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번 당선을 계기로 한미 양국의 피로 맺은 동맹이 더 깊이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 더욱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하겠습니다.
최근 북러 밀착 등으로 동북아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합니다.
완벽한 한미 안보 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무력 도발에 빈틈없이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서로 공유해왔고 오랜 기간 긴밀한 통상 관계를 유지하며 상호 중요한 경제적 파트너십을 구축해온 만큼, 첨단산업 등 새로운 분야에서도 공동의 이익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또한, 양국의 경제 협력 강화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윤석열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와 언제든지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력의 깊이를 더해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 간의 소통의 기회를 조속히 마련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당선인의 “오늘 밤 우리는 역사를 만들었다”는 연설처럼 앞으로도 밝게 빛날 역사를 함께 써내려가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트럼프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며, 향후 한미 양국이 굳건한 동맹관계 위에서 새로운 협력의 파트너십을 넓혀나가길 기대합니다.
2024. 11. 6.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곽 규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