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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 제1차 한나라당 청년지도자회의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8-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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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9월 8일(월) 15:00 국회본청 귀빈식당에서 개최된 제1차 한나라당 청년지도자회의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청년의 힘으로, 대한민국 성공을”을 캐치프레이즈로 한나라당 청년지도자회의가 결성되어 초대의장에 박준선 의원을 선출하였다. 청년지도자회의는 42세 이하의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청년들의 힘이 얼마나 중요하고 어떻게 해야 당과 나라를 잘 될게 할 수 있는가하는 진부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 오늘 이곳에 모인 여러분들이 스스로의 힘을 합쳐서 당의 방향을 제시해주시고 또 힘도 많이 내주시기 바란다. 여러분들이야말로 희망을 가진 사람들이다. 희망처럼 이 세상을 밝고 아름답고 정말 활기차게 하는 것은 없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낭만은 청년의 꿈이요 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고 하셨다. 당 청년 위원 여러분들이 죽으면 우리 당도 죽고 우리 당이 죽으면 나라도 죽는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지난 양대 선거에서 젊은 청년 여러분들의 힘으로 오랜 숙원 두 가지를 풀었다. 하나는 10년 만에 정권을 되찾은 것이고, 또 하나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20년 만에 과반수 의석을 획득한 것이다. 여러분들의 선배들이 참 많은 노력을 했지만 우리가 결코 얻을 수 없었던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얻은 것이다. 정말 어려운 과정과 눈물 속에서 쟁취한 값진 승리의 열매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여러분들에게 한 말씀 드리고 싶다. 이 빛나는 업적은 이루기도 어렵지만 이것을 지켜나가는 것은 더욱 어렵다. 옛날부터 창업(創業)보다 수성(守成)이 더 어렵다고 한다. 이렇게 우리들에게 경고를 하고 있다. 우리는 두 가지를 지켜 나가야할 막중한 소임을 띄고 있다. 국민이 바라고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길이다. 여러분께서 언제나 이 두 가지를 잊지 말고 활력을 넣어주시고 새로움을 주시고 당이 구태의연하다는 소리를 안 듣게 해주시길 바란다. 젊은 패기의 여러분들이 정말 앞서서 해 주시기 바란다. 제가 여러분들의 말을 잘 듣겠다. 저는 여러분들 청년층이 당 지도부회의에 참석하고 당은 여러분들의 의사를 반영해야한다고 본다. 앞으로 더 제도를 만들도록 하겠다. 청년위원장은 최고중진회의에 참석하도록 하고 있다. 그것뿐만 아니라 제도적 장치를 더 마련해야한다. 어쨌든 여러분들의 참여의 폭을 넓히고 여러분들의 참신하고 역동적인 생각이 우리당의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 저는 여러분만 믿는다. 이제 우리가 이루었으니까 지키는 것은 여러분들의 몫이다. 오늘 공성진, 박순자, 박재순 최고위원께서도 함께 축하해주셔서 반갑다. 감사드린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공성진, 박순자, 박재순 최고위원과 안경률 사무총장, 그리고 박준선 청년지도자회의 의장이 함께 하였다.

 

 

 

2008.  9.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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