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9월 24일(수) 14:0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국회공공디자인포럼 전국대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공공디자인을 제가 아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 사실은 제 앞에 축사하시는 분들의 얘기를 좀 듣고 이리저리 종합해서 인사말을 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운이 나빠 1번이 되어 잘 모르겠다. 그런데 방금 옆에 앉아있는 최고권위자께 물어봤다. 공공디자인이라는 말이 언제부터 생긴거냐고 했더니 3년반 전부터 생긴 것이라고 하였다. 어쩌면 제가 잘 모르는 게 당연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 그러나 이렇게 일천한 역사를 가졌지만 지금 공공디자인은 국가의 품격을 올리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본다. 사람 같으면 장래가 촉망되는 분야라고 생각을 해봤다. 이러한 분야를 특히 존경하는 전여옥 의원께서 맡으셔서 연구를 하고 추진을 한다니까 더더욱 큰 기대와 희망을 건다. 아시다시피 전여옥 의원이 누구신가. 우리 방송계를 완전히 쥐었다 폈다 하는 분이고 또 그뿐만 아니라 방송통신계의 전문가이시며 국회에 들어오셔서는 재선의원으로서 국가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하는데 큰 역할을 하신 분이다. 정말 남자도 하기 힘든 그런 큰일을 얼굴은 예쁘신데 박력 있게 하고 있다. 이런 분이 일을 해나간다니 정말 반갑고 같이하시는 권영걸 박사도 훌륭한 분으로 반드시 성공하리라 믿는다.
- 공공디자인이 최근에는 친환경사업으로 각광을 받는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탄소에너지를 줄이느냐 이것이 국가적 과제가 되어 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도 얼마 전에 우리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우리의 기본으로 삼겠다고 하였다. 제가 보니까 잘 모르는 분야이지만 엄청난 미래와 우리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분야이다. 이런 게 있는 줄 알았더라면 제가 좀 해볼 것인데 전여옥 의원한테 뺏겼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분이 좋은 일을 맡으셨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산업화시대에는 전 세계에 ‘made in korea’ 상표를 달고 많은 국가적인 수익을 올렸지만 이제는 ‘made in korea’가 아니라 ‘designed in korea’가 우리의 상표가 되어야 한다. 제발 오늘 모인 이 연구회가 우리의 ‘designed in korea’로 품격을 높이고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정말 축하드린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안상수 전 원내대표, 정몽준 최고위원, 전여옥 국제위원장, 장윤석 제1정책조정위원장, 이주영 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2008. 9.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