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9월 25일(목) 15:10 충북 청원군 오창읍에 있는 충북테크노파크를 방문하여 중소기업인과 간담회를 하고 반도체센터를 둘러보았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장일,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제가 솔직하게 오창 테크노파크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별로 없다. 단지 여러분들이 여기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잘 하고 있고 단순히 중소기업을 한다기보다 연구도 하고 개발도 하여 다른 지역의 중소기업 단지와는 완전히 다르다는 정도로 피상적으로 이해를 하고 있다. 제가 방금 들어오면서 이야기를 들으니까 이 테크노파크는 우리 중소기업이 지향해야할 사업연구단지가 아닌가한다. 어떤 의미에서는 앞으로 이 중소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는 훌륭한 구상과 여러분들의 노력이 합쳐져서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중소기업이 88%를 점하고 있고, 고용창출은 아마 그보다 더 될 것이다. 중소기업이 여러 가지 생산기술도 개발하고 산업에 이바지한 것도 크지만 무엇보다도 고용창출의 효과가 대기업보다 월등히 크다는 데에 대해서 정말 감사하다. 그렇게 하는 데에는 여러분들의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저희들이 조금이라도 도와줄 일이 있는지 잘 듣고 잘 살펴보고 가겠다. 오늘 좋은 모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이 자리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무엇보다도 전문 인력의 확보가 문제이고 테크노파크 쪽의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하였다. 대표께서는 금만희 다쓰테크 대표가 “이 정부 들어 자신들이 하고 있는 태양광 인버터 기업이 가장 혜택을 보고 있다”고 말하자 대표께서는 “몇 날 며칠 돌아다녀도 해준 게 없다는 말뿐인데, 금만희 사장의 말씀을 들으니 대단히 감사하다”며 “힘이 좀 나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정몽준 최고위원은 “테크노파크에 투자한 총 금액이 얼마냐”고 물으시며 계량화된 수치자료가 없는 데에 대해 아쉬움을 표시하기도 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정몽준, 공성진, 송광호, 박재순 최고위원과 정진섭 지방자치위원장, 최동규 제2사무부총장 등과 조윤선 대변인, 오성균 충북도당위원장과 테크노파크에 입주한 중소기업대표들이 함께 하였다.
2008. 9.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