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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 영등포 경찰서 격려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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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10월 20일(월) 11:00, 서울 영등포경찰서를 격려 방문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영등포 경찰서에서 치안 상황 보고를 받고 방범 순찰대, 치안 상황실 등에 들려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또 당사에서 시설 경비중인 영등포 경찰서 소속 당사 전담 부대원들을 격려하고 대표실에서 티타임을 가졌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격려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경찰만큼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이 얼마나 있겠는가. 더욱이 때로는 맞아 가면서 봉사하는 공무원은 아마 없을 것이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법질서 확립을 위해서 몸과 마음을 바치는 경찰 공무원들께 정말 경의와 존경을 표한다. 마침 내일이 경찰의 날이라고 해서 저희들이 오늘 영등포 경찰서를 방문하여 조그마한 위로의 말씀이라도 드리려고 왔다. 그런데 마침 경찰서장과 직원들뿐만 아니라 서울본청의 경찰청장께서 친히 나와 주셔서 저희들이 오히려 과분한 영광이고 폐를 끼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세상에 잘한 일은 별로 빛이 안 난다. 어쩌다가 좀 잘못하면 엄청나게 보도도 되고 알려지고 한다. 우리 정치권에서도 대부분 잘하고 있다. 그런데 좀 실수하면 되게 혼난다. 우리 경찰들도 그런 사안들이 생길 때마다 큰마음으로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생각을 한다. 사실 우리가 선진 조국이니 또 우리가 선진화 작업을 한다는 것은 법질서가 확립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그 막중한 소임을 우리 경찰이 감당하고 있고 그러면서도 별다른 보수나 우대 받지 못하는 것을 항상 마음속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있음으로써 이 사회가 존재할 수 있고 또 나아가서 국가도 유지가 된다. 큰 자부심을 가지고 민생 치안과 사회 질서 확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다. 국민들은 일일이 말을 안 해서 그렇지 경찰에 대한 고마움을 가슴 깊이 느끼고 있다. 말을 안 한다고 해서 우리가 고생하는데 아무도 칭찬 안 해주나 이렇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국민들은 그것을 느끼고 있다. 이야기 한 대로 어쩌다 조금의 잘못이 있을 때 너무 크게 부각되니까 여러분들의 사기에 좀 관계가 있을 것이다. 그런 것은 우리 모두가 깊이 생각해야 될 것이다. 특히 당 경찰서는 관내 치안 수요가 엄청날 것이다. 일반적인 치안 수요뿐만 아니라 특히 여의도라는 정치1번지, 언론1번지 그중에서도 방송1번지인 여기에서 많은 일들이 생기고 여러분들의 걱정을 끼치는 그런 많은 일들을 많이 벌여져서 저희들도 안타깝게 생각한다. 여러분들 하는 일이 잘되고 여의도 일도 잘 해결이 되어서 우리 영등포 관내, 또 우리 서울전체가 평화로운 사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특별히 와주신 서울경찰청장과 서장께 감사드린다. 제가 영등포 경찰서는 예전에 자주 왔었다. 지금은 위치가 바뀌었지만 영등포 경찰서 옆에 남부 검찰청이 있었다. 제가 거기에서 차장검사도 했는데 그때 여러 번 접촉을 했고, 그 당시 남부경찰서 소매치기단의 탈출 사건이 있었다. 그때 우리 경찰이 고생을 많이 했는데 저도 밤잠을 며칠 못 잤다. 그 당시만 해도 영등포경찰서장 자리는 아주 중요한 자리이고 다음에 영전이 1번에 보장되는 자리라고 하였다. 대단히 감사드린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최고위원과 최동규 제2사무부총장, 정갑윤 의원 등과 조윤선 대변인, 김석기 서울경찰청장 및 이철성 영등포경찰서장이 함께 하였다.

 

 

 


2008.  10.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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