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충남도당 주요당직자 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8-10-21
(Untitle)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10월 21일(화) 11:30, 충남 연기 정당 선거사무소에서 충남도당 주요당직자 간담회를 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충청의 중심이 조치원이고 여기이다. 오늘 동지들이 대전에서 충청북도에서 오신 것을 보니 충청도 대회합이 아닌가 생각한다. 최무락 후보, 강용수 후보를 3도에서 도와주시는데 자신 있지 않은가. 저도 조치원은 좀 안다. 제가 여기 청주에서 60년대 중반 검사로 있을 때 당시 고속도가 없어서 철도를 이용했다. 조치원역에서 내려서 시발택시인지 네발택시인지를 타고 들어가고 또 청주에서 나와서 갈 때에도 여기 조치원을 거쳤기 때문에 한 2년 동안 상당히 정이 들었다. 연기군민과 당직자 여러분들을 만나니까 오랜 옛 친구를 만난 것처럼 다정한 생각이 난다. 그런데 제가 최근에 충청도를 와보니 충청도는 이명박 정부에서 홀대를 한다고 하는데 이명박 정부는 아직까지 예산을 한 푼도 세워보지 못했고 정책을 세워 집행을 할 만 한 시간도 없었다. 만일 홀대를 했다면 전 정권에서 한 것이지, 이명박 정권에서 한 것이 아니다. 몇 달 되지도 않았는데 홀대를 했다는 것에 대해 이해가 잘 안 간다. 그러나 그런 말이 나오는 것은 정권이 바뀌었으니까 확 달라질 것으로 생각했는데 왜 스피드를 내지 않느냐는 말일 것이다. 뭔가 확확 바뀌고 사업도 거침없이 추진되고 예산도 푹푹 나오고 사람도 충청 사람을 많이 써야 되는데 왜 눈에 안보이냐 하는 것이 섞였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장관 같은 큰 자리는 기다려 보자. 엊그제 조각을 해서 출발을 했는데 그 다음 개각을 할 때 충청 인사들이 많이 포함될 수 있도록 저도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 충청 출신을 연기군민 여러분과 당직자들께서 많이 추천 좀 해주시라. 제가 특히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여러분들이 한 번도 보지 못한 사람이 충청 출신이고 충청 케이스라고 하는데 지역 주민들은 그것을 느끼지 못한다. 여러분들이 밤낮 만나보고 진짜 만나서 머리 맞대고 소주잔을 기울이는 사람, 늘 듣고 보고 하던 우리의 이웃, 우리 아저씨 같은 이런 사람이 장관이 되어야 한다. 할아버지, 아버지 때 살았던 충청 출신 인사가 아니고 현재 충청도에 거주하는 충청 지방 사람들이 자리에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지난번에 대통령을 뵙고 인사를 등용할 때는 방금 제가 말한 그런 지방 사람을 써야한다고 했더니 대통령께서도 정말 같은 생각이라면서 즉석해서 지방 인재 명부를 작성하라고 지시했고 제게도 좋은 지방 인재를 추천하라고 하셨다. 그뿐만 아니라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서 이 지역 당협위원장 몇 분을 기용했다. 절대로 홀대라는 이야기를 해서는 안 된다. 이제는 우대를 하겠다고 제가 이야기를 했다. 저는 지금 충청 우대론을 펴고 다닌다. 금년 예산은 전 정권에서 짠 것인데 충청도 예산이 부족하다고 불만이 많고 홀대론이 나오고 있다. 지금 정기국회에 내놓은 예산은 내년도 예산인데 예산심의를 할 때는 충청 우대론이 그대로 예산에 반영되도록 하겠다. 진짜 홀대를 받았는지 여부는 국회 예산 심의가 끝난 다음에 평가해주기 바란다. 열심히 하겠다.

 

- 대전, 충남에 국회의원이 한사람도 없다. 오직 충청북도에만 송광호 의원이 청일점으로 당선됐다. 그래서 최고위원으로 모셨다. 이렇게 충청을 우대하고 있는데 제발 홀대론이 나오거든 강력하게 말씀해 주시라. 연기에 보선한다고 하기에 한번 하다가 나간 것으로 봤는데 세 번째라고 한다. 2년 남짓 동안에 어째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한번 실수는 인정할 수 있지만 똑같은 데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그런 후보를 내놓고 군을 발전시키겠다, 군민들의 소망을 들어주겠다고 한 당이 이번에 세 번째 내놓고 진심으로 호소할 수 있겠는가. 여러분, 또 속을 것인가. 한 두 번은 속을 수 있지만 세 번은 속을 수 없다. 맨날 부정이 문제가 되고 법을 어긴 것이 문제가 되는데 최무락 후보같이 깨끗한 후보를 군수로 뽑아야 되지 않는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시대의 요구이다. 저의 1번의 기준은 깨끗함이다. 다른 모든 것을 앞서서 깨끗함이 이번 선거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최무락 후보는 깨끗함에다 행정 경험까지 겸비한 분이다. 완전히 준비된 전문성 있는 일꾼이 아닌가. 깨끗한 일꾼이다. 이 준비된 후보를 군수 안 시키고 누구를 데려다 시키겠는가. 연기군민들이 조금만 깊이 생각한다면 선거가 별로 어렵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동지 여러분, 용기를 내주시라. 국회의원도 떨어지고 군수도 떨어졌는데 이번 선거는 지난번 선거와는 다르다. 조치원, 연기 군민 여러분, 제일 큰 소망이 무엇인가. 행복도시를 완성하는 것 아닌가. 행복도시를 차질 없이 만들어서 우리도 행복해보자는 것이 여러분들의 꿈이고 소망일 것이다. 언론보도를 보면 행복도시의 계획이 흔들린다는 등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우리가 생각했던 대로 계획했던 대로 행복도시를 완성시키는 길은 최무락 후보를 당선시키는 것이다. 연기군민들이 행복도시 하나를 위해 최무락 후보를 당선시킨다면 어떻게 감히 그 계획이 흔들리고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겠는가. 우리 최후보를 당선시키는 것은 행복도시 계획에 대못을 박는 일이다. 행복도시는 누가 힘을 쓰고 노력을 해야 하는가. 말할 것도 없이 이명박 대통령이다. 대통령이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하지 않으면 이 행복도시는 이루어질 수 없다. 그 다음에 또 누가 뛰어야 되는가. 충남도지사가 뛰어야 한다. 이완구 지사가 정열을 쏟아야 한다. 그래야 행복도시가 완성될 수 있다. 대통령, 도지사, 그 다음 누가 밑에서 해야 되는가. 기초 작업을 하고 주민들과 접촉을 하는 군수가 아닌가. 대통령, 지사, 군수가 3위 일체가 되어 형제처럼 손잡고 정이 통하고 정책이 통하는 사람들이 같이해야 된다. 대통령과 지사는 힘을 쓰는데 군수가 당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정책이 다르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세 사람을 하나로 묶어 달라. 오늘 제가 하는 이야기는 여러분들이 듣고 마음을 정하라는 것이 아니다. 제가 하는 이야기를 요약해서 친구나 이웃, 또는 여러분들이 만나는 사람들에게 어디에서나 이야기를 해주시라는 것이다. 연기의 새로운 역사를 쓰도록 하자. 또다시 선거를 치르는 오점이 있는 후보가 아닌 능력 있고 깨끗한 후보를 뽑아주시라. 그리고 훌륭한 강용수 군의원 후보를 뽑아주신 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그 동안의 여러 가지 경험도 쌓고 누군가의 말을 들어보면 국회의원이 될 분인데 군의원을 나왔다고 한다. 배구 선수 출신인데 여기 강스파이크를 날릴 수 있도록 우리 강용수 후보를 같이 보내주시라. 여당 군수, 여당 군의원이 되어야 발전이 된다. 연기의 새바람이 불도록 이 두 후보를 밀어주시기 바란다.

 

ㅇ 박순자 최고위원은 연기의 여인이라고 불러달라면서 최무락 후보와 강용석 후보를 당선시켜주면 자신이 연기군의 국회의원 역할을 하겠다고 하였다. 또 충청도 출신인 송광호 최고위원은 정치인 자신이 홀대받는 것을 충청도 전체가 홀대를 받는 것처럼 악선전을 하고 있다고 충청 홀대론에 대한 심정을 피력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박순자, 송광호 최고위원, 안경률 사무총장, 윤상현 대변인, 김태흠 충남도당 위원장, 오성균 충북도당 위원장, 송병대 대전시당 위원장등이 참석하였다.

 

 

 

2008.  10.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