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10월 21일(화) 13:00 조치원 연기 정당 선거 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모두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귀한 시간 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저는 일부에 퍼져있는 충청 홀대론을 이명박 정부에서는 충청 우대론으로 나오도록 하겠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와서 이제 몇 달 안됐지 않은가? 지금 집행되고 있는 예산은 모두 지난 정부에서 편성한 예산이다. 한 번도 이명박 정부에서는 예산 편성 안했다. 이번에 충청 지역 예산안이 작년보다 많이 증액이 된 것을 국회에 내 놓았고, 특히 행복도시 같은 것은 60% 증액하였다. 그래서 앞으로 예산에 절대 홀대론이 나올 수 없도록 오히려 우대론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고 또 홀대론 하나의 상징인 ‘인사를 등용하는 데에 소홀히 했다’는데 대해서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충청권에 국회의원이 한 사람 밖에 없기 때문에 송광호 의원을 당의 최고위원으로 모시고 조폐공사 사장 전용학, 농촌공사 사장 홍문표 등 참 특별하게 지역 인재로 특히 충남인재로 등용한 것이 아니겠나까? 앞으로 이러한 우리의 행보는 계속 될 것이다. 머지않아 이 지역 인사가 요직에 등용될 것이다. 앞으로도 기획한 것이 있으시면, 저도 우리 충청 인사를 추천을 하겠다. 그리고 우리 행복도시는 여러 가지 우려도 있고 이런데 전혀 흔들임 없이 추진을 할 것이다. 아까도 이야기를 드렸지만 작년보다 예산을 60% 증액했다. 또 행복도시를 더 확고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법개정도 저희들도 열심히 추진을 하고 있다. 이런 행복도시에 대해서는 한나라당과 우리 이명박 대통령의 의지에 대해서 조금도 의심을 하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제가 이런 선거 때니까 당 후보를 연기군수에 지지해주셨으면, 위로는 대통령, 그리고 도지사 그 전부 한나라당 아닌가? 이런 한나라당 후보가 연기 군수가 되는 것이 행복도시 의 확실한 추진을 위한 저는 대못을 박는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대못을 박아서 전혀 움직일 수 없게 해야 한다. 대통령, 지사, 연기군수 후보가 삼위 일체가 되어서 이 어려운 국가적 대역사인 행복도시 건설을 확실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저의 후보를 지지해주셨으면 대단히 감사하겠다.
ㅇ 일문일답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행복도시 추진 여부 관련 지역 주민 불신 해소해 주시라.
= 조금 농담이기는 하지만, 그 확실한 길은 연기 군수 후보를 한나라당의 소속 후보로 해주시면 열심히 더 보답할 것 같다. 그런데 행복도시는 아시다시피 추진을 한나라당도 적극적으로 찬성했다. 그런데 다른 당이 혼자서 한 것인가? 우리 당은 다수의 의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찬성했다. 왜 자꾸만 의심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또 그것은 우리 당의 확실한 대국민 약속이기 때문에 그것을 어기고는 어떻게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겠나? 금년의 행복도시 예산 편성도 작년의 60%을 증액시켰다. 우리가 만약에 변경한다면 평년 정도의 예산만 가지고 뭐 때문에 60% 증액된 예산 편성을 하겠나? 의지는 확고하다고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린다.
= 송광호 최고위원 : 대통령께서 서울 시장 시절 서울 시민의 이익과 복지를 위해 말할 수밖에 없다. 자꾸만 그 때와 연결시키는데 행복도시의 대통령께서는 그것 가지고는 자립시킬 수 없다. 진짜 도시를 만들어 주겠다는 것이다. 저는 지금 현 정부가 축소시킨다는 것은 야당의 정치공세다. 제가 정치인이 아니고 충청도 사람으로 확실하게 보는 것이다. 기자 간담회에서 제가 속해있는 한나라당이 제가 속해있는 충청도에 대한 홀대가 아니고 우대로 하는 것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 행복도시 관련, 연기 지역에서 최종지역과 잔여지역으로 나누어져있는데 잔여지역의 편입에 대해서 얘기해 달라.
= 지금 잔여지역이라는 문제를 가지고 지역 언론계에 ‘확실히 해준다, 안해준다’고 결정을 할 이유가 없을 것 같다. 지금 정부와 계속 협의를 하고 있다. ‘해드리겠다, 못해드리겠다’ 이렇게 이야기 못하고 단지 ‘연기군민이 강력히 편입을 원하고 있다, 또 우리가 주민들의 뜻을 받드는 것이 민주주의 근간이 아닌가?’하는 큰 맥락에서 이야기를 드린다. 하지만 ‘주민들이 그렇게 강하게 희망하고 있고, 더불어 희망을 우리가 수용하고 받드는 것이 우리 정치의 목표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
- 국정조사 쌀 직불금 국정조사가 언제 어떻게 실시할 것인가?
= 하기로 했으면 빨리 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그런데 어제도 몇 차례 얘기했지만 국정조사하자고 자꾸 그 야당이 저는 왜 그렇게 주장하는지 모르겠다. 자기들 정권때 한 것이 아닌가? 직불금 제도도 예를 들어서 또 직불금 법을 시행하고 공무원한테 직불금 지불한 것은 모두 자기 정권에서 일어난 일이다. 자기 정권에서 일어난 일이니까 자기끼리 모여서 “야, 어떻게 했나? 서로 물어보면 알 것을, 무얼 떠들썩하게 국정조사를 하자고 하는 의도가 뭔가? 그래서 저는 자꾸 국정조사 하자 하지 말고 고백게임을 하는 게 좋지 않겠나, 어떻게 관련이 됐나, 안됐나? 그렇게 생각하지만 국정조사를 하기로 했으면 빨리 끝을 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제 국정조사란 것은 국회 전체가 하는 것이 아니고, 국정조사위원회를 만들어서 일부 국회의원들만 참여하게 되니까 전체 정기 국회 운영에는 별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본다.
- 공개시한이나 공개범위를 알려 달라.
= 조사가 끝나면 공개할 것이다. 국정조사를 하기로 했으니까 거기서 범위 및 시기를 결정 안하겠나? 그러나 보기보다는 직불금이라는 이 제도가 복잡하다. 간단하지 않다. 경작자가 아닌가 맞는가 하는 점을 가리는 것도 엄청나게 절차와 방법이 어려운 것이다. 빨리 잘 조사가 되길 바란다.
- 잔여 지역을 포함시키는 부분에 대해서 다시 확답해주시라.
= 이제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백지로 돌린다던지 하지 않는다, 이미 막대한 예산이 투입이 됐는데 “야 백지다 없는 걸로 하자” 누가 그렇게 얘기하겠나? 그런 데에 대한 의구심을 좀 삼가주셨으면 좋겠다. 우리 한나라당이 틀림없이 이것을 추진할 것이고, 그리고 이것을 추진할 수 있는 정치 세력은 한나라당과 정부이다, 이거 중요하다. 지금 다른 정당이 이걸 하겠다고 해봐야 우리가 ‘No’ 하면 못한다. 우리가 확실히 할 것이고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정당은 한나라당 밖에 없다 이렇게 강조하고 싶다. 정책결정이 안 난 가운데 제가 이렇게 “해드리겠다”하고 못한다. 정치라는 것이 국민의 뜻을 잘 받드는 것이 정치다.
= 두 달 전인가 충남에 가서 얘기를 잘 들었고 여러분들이 소망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안다. 아시다시피 그 지역의 기능으로 해선 안 되니까 자족도시로써 도시 자체가 그대로 자기 자신이 운영될 수 있도록 더 보완하려고 한 이야기들을 자꾸 좁히고 취소하려는 쪽으로 소문을 퍼트리니까 “안 되겠다” 군소 정당이 어떻게 대국가적 사업을 추진할 수 있나 해서 이번에 군수 좀 하나 시켜주시기 바란다. 그래야 우리도 힘을 내서 좀 더 열심히 할 것이 아닌가.
- 다시 확언을 해주었으면 한다.
= 스피커 내달라고 하시면 그렇게 하겠다. 출발은 좀 늦어도 그런 문제를 좀 더 강하고 폭넓게 전하도록 하겠다. 역사의 명품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우리 세종도시도 그런 명품도시로 만들겠다. 조금 기다려 주시기 바란다.
2008. 10.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