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10월 21일(화) 13:50 조치원 중앙시장에서 연기군수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시장을 돌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유세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연기군민 여러분 반갑다. 여러분들은 왜 선거를 자주 치르는가. 다른 데는 한 번에 그치는데 여기는 세 번이지 않는가. 이렇게 해서는 군 발전이 안 된다. 엉터리 후보를 내어 연기군의 발전을 방해하고 연기군 군민들에게 실망을 주었으면 이번에는 후보를 안내야 될게 아닌가. 두 번이나 그렇게 하고도 또 하겠다고 하는데 벼룩도 낯이 있다. 이번에는 우리 주민들이 심판 해주시라. 여러분들의 힘으로 이 몰염치한 정당을 심판해야 한다. 저는 여러분들의 높은 식경과 뛰어난 판단력을 존중한다. 이번 선거는 깨끗함이 최고의 목표이다. 우리 최무락 후보는 공직생활 35년을 했고 부군수와 군수 권한대행 등을 하면서 얼마나 깨끗하게 했는가. 정말 깨끗하고도 깨끗하다. 군수임기가 1년 6개월 정도가 남았다. 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앉혀서 언제 행정을 파악하고 발전을 시킬 수 있겠는가. 연기군민 여러분 소망이 무엇인가. 여러분들이 현 시점에서 제일 희망하는 것이 무엇인가. 저는 여러분들이 행복도시라고 대답할 것으로 본다. 우리 대한민국의 소원은 통일이고 우리 연기군민의 소원은 행복도시이다. 행복도시의 그 꿈을 이루려면 누구를 밀어야 되겠는가. 최무락 후보뿐이다. 행복도시를 한다고 해도 계획이 흔들릴까 변경될까 걱정하는 분들이 있다. 최무락 후보가 되면 행복도시 건설은 요지부동이 된다. 대못을 박는 것이다. 한나라당 후보를 당선시켜 주면 어떻게 정부나 우리 집권당인 한나라당이 행복도시 계획을 변경시킬 수 있겠는가. 행복도시를 고정시키려면 최무락 후보뿐이다. 행복도시를 누가 추진해야 되는가. 이명박 대통령이 열정을 가지고 추진해야 된다. 이명박 대통령이 속한 우리 여당에서 추천한 후보를 군수로 만들어야 하지 않는가. 그 다음에는 누가 행복도시를 추진해야 하는가. 도지사 아닌가. 거기다가 늘 머리 맞대고 일하는 후보가 군수가 되어야 행복도시가 될게 아닌가. 대통령, 지사, 최무락 후보, 셋이서 손을 잡고 열심히 뛰어야 행복도시를 완성할 수 있다. 이가 빠져서 서로 뜻이 안 맞고 생각이 다르고 정책이 달라서야 어떻게 행복도시 사업을, 세종시 건설이 되겠는가. 우리 세종시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서 우리 후손들에게 떳떳하게 자랑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강용수 후보는 이 지역을 위해서 많이 봉사활동을 했다. 최무락 군수와 손발을 맞춰서 우리 연기군의 발전을 또 조치원의 발전을 이루어야 하지 않겠는가. 조치원은 제가 60년대 중반 청주 검찰청에 검사를 하면서 철도를 이용하기 위해 자주 다녔던 곳이다. 발전의 가능성이 있는데 지금 와보고는 깜짝 놀랐다. 조치원시라는 말이 왜 안 나오는가 했는데 너무나 발전의 속도가 늦다. 왜 발전이 안 되는가. 국토의 중심에 있고 경부선 철도가 지나가고 고속도로도 지나지 않는가. 왜 이런 좋은 입지조건을 가진 조치원이 잠을 자고 있는가. 결론은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조치원을 발전시킬 일꾼이 없기 때문이다. 최무락 군수와 함께 손잡고 형제처럼 우리 주민들의 희망, 조치원 발전, 또 연기군의 발전, 나아가서 행복도시 건설에 두 사람이 힘쓸 수 있도록 이번에 한번 봐 주시라. 여러분을 믿는다.
ㅇ 금일 지원유세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박순자, 송광호 최고위원, 안경률 사무총장, 윤상현 대변인, 오성균 충남도당위원장 등이 함께하였다.
2008. 10.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