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10월 27일(월) 13:40 경북 성주군 성주읍 보람상조 사거리에서 경북 성주1선거구 김지수 후보의 10.29 재보선 지원유세를 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유세말씀은 다음과 같다.
- 안녕하신가. 여러 장애인 여러분 많이 오셨는데 모두 안녕하신가. 불편한 몸으로 이렇게 나오신 여러분들께 특별히 감사드린다. 몸이 불편하지 않아도 이 세상을 살아나가기가 참 어렵다. 무한경쟁사회가 아닌가. 장애를 딛고 이렇게 꿋꿋하게 자랑스런 직업인으로서 한의사로서 여러분 앞에 지지를 호소하고 있고 우리 성주군을 위해서 일하겠다고 나온 김지수 후보 자랑스럽지 않은가. 김지수 후보야말로 인간승리의 스토리 그 자체이다.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우리의 우상이다. 특히 장애인 여러분, 감개가 무량하지 않은가.
- 존경하는 성주군민 여러분, 금년에 참외가 대풍이지 않은가. 우리 한나라당도 이 곳 성주에서 정치적 풍년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존경하는 성주군민 여러분, 경북도민 여러분, 우리는 지난 베이징올림픽에서 많은 금메달을 땄다. 야구에서 짜릿한 승리를 맛보았다. 한 두 사람이 잘해서 야구시합을 이기던가. 팀워크가 맞아야한다. 9명 전부가 한마음 한뜻으로 손발이 맞아야 금메달을 딸 수 있다. 우리 성주군도 도의원부터 군수, 국회의원, 도지사, 위로는 이명박 대통령까지 손발이 잘 맞는 사람들끼리 팀이 돼야 성주를 위해서 금메달을 딸 수 있다. 여러분, 어떻게 선수를 구성해 주실 것인가. 중간에 손발이 안 맞는 선수를 넣으면 금메달을 못 딴다. 여러분들, 톱니바퀴는 모두 이가 잘 맞아야 돌아가지 중간에 이가 하나 빠지면 안돌아간다. 우리 김지수 후보 대신에 다른 사람을 끼우면 톱니바퀴에 이가 빠지는 격이 된다. 김지수 후보를 도의회로 보내 달라. 그러면 성주발전이 경북에서 제일가는 금메달도 딸 수 있고 손발이 척척 맞게 일을 할 수 있다.
- 지금 나라경제가 어렵다. 경제적으로 닥친 이 금융위기는 우리만의 탓이 아니다. 세계 모두가 겪고 있다. 이럴 때 경제위기를 구하느라고 밤낮으로 뛰는 분이 누구인가. 자랑스러운 경북 출신, 여러분들의 고장 출신인 이명박 대통령이다. 저는 경북에 올 때마다 어떻게 하면 대통령을 한두사람도 아니고 계속 내는지 정말 부럽다는 생각을 하고, 경북 사람들이 존경스럽다, 이렇게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존경하는 이명박 대통령 요새 땀을 뻘뻘 흘리고 있다. 여러분 격려 좀 해주어야 되지 않는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길은 김지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키는 길이다. 그 일 만이 이명박 대통령이 힘을 내게 하는, 그래서 우리 경제가 활짝 살아나는 그런 길이 된다. 여러분들 크게 보시고 우리 이명박 대통령, 우리 한나라당, 그리고 우리 김지수 후보에게 힘과 용기를 달라. 여러분이 한 표로써 성주군도 챙기고 우리나라도 살릴 수 있다. 이 좋은 기회, 여러분의 표를 여러분의 한 표를 우리 김지수 후보에게 던져주시기 바란다. 현명하고 정치수준이 높은 우리 성주군민들은 틀림없이 그 길로 가시리라 확신한다. 성주군민 여러분, 존경하는 여러분만 믿는다. 저희에게 희망을 달라.
ㅇ 금일 유세지원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이인기 인권위원장, 김효재 대표비서실장, 조윤선 대변인, 정희수 경북도당위원장, 이철우 의원, 정해걸 의원 등이 함께 하였다.
2008. 10.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