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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 경북 구미4선거구 지원유세(선산읍 장터)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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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10월 27일(월) 15:00 경북 구미 선산읍 장터에서 경북 구미 4선거구 김인배 후보의 10.29 재보선 지원유세를 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유세말씀은 다음과 같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께서는 유권자 한분이 “필승!”하고 인사를 하자, 같이 “필승!”하면서 다음과 같이 유세말씀을 하였다.

 

- 제가 출마한 것도 아닌데 김태환 의원께서 저를 추겨주고 내려가신다. 감사하다. 제가 고향 다음으로 사랑하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이곳 선산이 아닌가 한다. 김태환 의원의 형님 되시는 허주 김윤환 형님을 따라서 여러 번 왔다. 돌아가신 뒤에도 서너 번 왔다. 선산에 오니까 떠났던 옛 고향에 온 것 같다. 마치 선거 때문에 제가 표 얻으러 온 것 같아서 죄송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려서 표 좀 얻으러 왔다. 표 좀 주시라. 존경하는 선산주민 여러분, 경북도민 여러분, 우리 김인배 후보는 구미시에서 ‘자랑스러운 구미인상’을 받았다. 얼마나 지역을 위해서 열심히 했기에, 얼마나 선산을 위해서 한 몸을 바치고 일했기에 이 ‘자랑스러운 구미인상’을 받았겠는가. 저는 다른 것은 다 두고라도 이 상을 받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도의원 그 이상을 할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이 자랑스러운 구미인을 우리 선산을 대표해서 도의회로 보내자.

 

- 존경하는 우리 선산주민 여러분, 지난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많이 땄지만 그 중에서도 야구에서 금메달을 딸 때 그 아찔한 우승의 쾌감을 지금도 느끼고 있지 않은가. 얼마나 멋진 우승인가. 그런데 야구에서 우승이 한 사람 잘해서 되던가. 두 사람, 세 사람, 아홉 사람이 잘해야 금메달을 딸 수 있다. 우리 구미 발전을 위한 금메달은 김인배 후보만으로는 안 된다. 팀을 잘 만들어야 한다. 바로 김태환 의원도 있고 구미시장도 있고 경북지사도 있고 위로는 이명박 대통령도 있고 이렇게 팀이 잘돼야 구미가 발전할 수 있다. 그래야 구미에 금메달을 따올 수 있다. 여러분들 이 선산 발전을 위한 꿈의 팀을 만들어 달라. 한 사람이라도 빠지면 금메달을 못 딴다. 야구시합에서 아무리 잘해도 한 사람 빠지면 아무 것도 안 된다. 톱니바퀴는 그 중에서 이가 하나 빠지면 톱니바퀴가 안돈다. 전부 한나라당 소속의 시장, 도지사, 국회의원, 같은 톱니로 돌아가는데 다른 사람이 들어와서 되겠는가.

 

- 자랑스러운 구미 시민 여러분, 우리 선산 주민 여러분, 저는 경상북도를 매우 좋아한다. 저는 남도 출신이지만 북도를 엄청나게 좋아한다. 대통령도 많이 나오고 정치지도자도 많이 나오고 우리 대통령도 자랑스러운 경북 출신 아닌가. 그런데 우리 대통령이 얼마나 고생하고 있는가. 금융위기가 어디 이명박 대통령이 잘못해서 온 것인가. 이것은 미국에서 생긴 세계적인 금융위기이다. 세계 여러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다. 미국, 유럽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모든 나라들이 아주 큰 열병을 앓고 있다. 거기에서 우리나라를 구하고 우리 국민들의 경제생활을 지켜내기 위해서 이명박 대통령이 밤낮으로 뛰고 있다. 최근에도 국제회의에 갔다가 어제 돌아왔다. 오늘은 국회에서 연설을 하셨다.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경제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정책을 세우고 있고 밤낮없이 뛰고 있고 땀 흘리고 있다. 우리 자랑스러운 경북출신의 이명박 대통령이 힘 좀 내야 되지 않겠는가. 격려해줄 곳은 여러분이 제일이다. 여러분이 최고이다. 만일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 출신 김인배 후보를 당선시켰다는 소리를 들으면 청와대에서 얼마나 힘이 날 것인가. 힘 좀 나게 해 주시라. 그래서 우리 선산도 살리고 나라도 좀 살리자. 어쩌겠는가. 길은 외길이다. 다른 데로 갈 수가 없다. 가서도 안 된다. 오로지 김인배를 도의회로 보내는 길, 그것이 정도이고 우리 선산을 살리는 길이고 우리나라를 구하는 길이다. 여러분 저희들에게 힘과 용기를 달라. 저희가 보답하겠다. 있는 힘을 다해서 우리 선산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제가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윤환 선생을 위해서, 또 그 제(弟)씨 되는 김태환 의원과 제가 사랑하는 선산 주민을 위해서 저도 선산국회의원 역할을 할 것이다. 잘 부탁드린다.

 

ㅇ 금일 유세지원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효재 대표비서실장, 조윤선 대변인, 정희수 경북도당위원장, 김태환 의원, 이철우 의원, 정해걸 의원 등이 함께 하였다.


2008.  10.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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