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10월 28일(화) 15:30 국회 헌정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규제개혁 대토론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제가 EU상공회의소 오찬에서 한국에 투자 좀 해달라고 하였더니 규제 때문에 투자하기가 어렵다. 규제철폐와 노사문제를 해결해주면 투자하겠다고 대답하였다. 오나가나 규제문제이다. 규제는 이제 우리의 사활의 문제이지 단순한 행정문제가 아니다. 죽느냐 사느냐 규제철폐에 달려있다고 이렇게까지 얘기를 할 수가 있다. 그동안 규제개혁에 대해 많은 노력을 했다. 안하고 뒷짐 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규제라는 것이 매우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것인지 철폐하고 철폐해도 또 살아나있고, 또 규제가 있다고 하니까 정책당국에서도 환장할 일이 아닌가 할 정도로 무서운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번 토론회에서는 규제를 정말 뿌리째 뽑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주시면 고맙겠다. 우리 한나라당도 규제개혁, 규제철폐에 당력을 집중하느라고 대토론회를 가지는 것이다. 경제 어려울 때 살리는 길이라는 것이 규제개혁이라는데 국민적 확신이 퍼져있다. 그래서 오늘 이 바쁜 시간에 정진석 의원이 기획을 가시고 여러 훌륭한 분이 많이 나오셨다. 마지막 단계에서 규제를 박멸할 원내사령탑인 홍준표 원내대표, 이번에는 못 살아나오도록 박멸을 좀 해 달라. 우리 정책위의장님도 오셨고 사공일 위원장님도 오랜만에 좋은 의견을 많이 내주시기 바란다. 진수희 의원님과 김소남 의원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들이 많이 오셨다. 좌우간 경제가 스피드를 좀 내어야 된다. 왜 이렇게 안 살아나느냐고 이러는데 고속도로에 신호등을 많이 달아놓고 빨리 가라면 갈 수 있겠는가. 이 ‘규제등’을 빨리 없애야 된다. 그래야 속도가 난다. 경제가 달리는데 방해가 되는 전봇대를 좀 뽑아야 된다. 여러 석학들도 많이 오시고 저명한 분들이 토론회에 많이 참석해주셨는데 감사한다. 우리 한나라당이 이것을 통해서 경제도 살리고 국민들에게 마음 편한 이런 날이 올 수 있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다.
ㅇ 금일 토론회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홍준표 원내대표, 임태희 정책위의장, 정진석 규제개혁특위위원장, 사공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 진수희 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2008. 10.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