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상현 대변인은 10월 30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임태희 정책위의장의 보고가 있었다. 어제 정부측과 있었던 실물경제 침체에 대한 대비책 내용을 보고했다. 방향은 세 가지였다. 첫째, 재정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지원 강화, 서민생활 안정 등 재정투자 확대를 통한 경기를 활성화하는 방안, 둘째, 부동산과 건설시장의 침체 방지 내지 정상화하는 방안, 셋째, 기업의 투자활성화 분위기를 고양하기 위하여 과감한 규제 해소이다. 다만 정부측에서는 어제 추가감세를 요구했으나 당에서는 기존의 감세안을 유지하는 선에서 부동산 경기 침체 방지와 거래 활성화를 위해서, 예를 들면 양도소득세 경감을 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아직까지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보고했다.
ㅇ 이번 정기국회에서 당 소속 의원이 발의한 536개 법안 중 일차적으로 54개 법안과 정부측이 제시한 77개 법안을 합쳐 이번 정기국회에서 일차적으로 처리키로 하고 금일 오후 정책의총을 통해 보고하고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2008. 10.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