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11월 5일(수) 11:00, 당사 6층 제1회의실에서 중앙청년위원회 자문위원 임명장을 수여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금일 중앙청년위원회 자문위원에는 오준기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규학, 강태원, 김익환, 김태선, 오일섭, 강달현, 이춘화, 기남종, 임강석, 임제권, 이진우, 임남규, 김도균, 이형규, 구판서, 엄주용, 김성권, 류순철, 장정석, 신동진, 정대환, 고형표, 강은원, 박은유, 김정주, 김태영, 임재빈, 박경수, 정영주, 김인배, 정래혁, 한종문, 강웅철, 윤정식, 양세훈, 서동렬, 양원철, 송영모, 주정이 임명되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러분들 축하드린다. 우리당의 청년위원회가 유달리 힘이 세다. 여러분들이 자문을 하고 지도를 하면 더 강한 청년위원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여러분들 젊음을 값있는 곳에 잘 바치도록 결심했다. 여러분들의 결심으로써 청년으로써 그런 활력이 우리 당을 통해서 국정에 반영이 되고 국민에게 큰 복이 되면 얼마나 좋겠는가. 여러분들의 활동을 기대한다. 그런데 이름이 자문위원인데, 자문위원이라면 연세들이 좀 많아야 되는데 청년위원에는 젊은 분들이 많은 것 같다.
- 여러분들에게 우리 한나라당이 또다시 국민 앞에 책임질 수 있는 그런 계기가 올 것이다. 정말 우리가 애써서 여러분들이 열심히 뛰어주셔서 금년에, 작년에 10년 만에 정권도 되찾고 국회에서 처음으로 소선거제가 실시된 이후 20년 만에 과반수 의석을 얻었다. 엄청난 두 가지 큰 업을 이루었다. 그러나 이렇게 큰 업을 이룩한 것도 어렵고 눈물 나는 노력이 있었지만 지키기는 더 어렵다. 우리가 지켜야 되지 않겠는가. 옛날에도 창업을 하는 것, 업을 이루는 것 보다 지키는 것, 수성이 더 어렵다고 했다. 항상 창업 보다 수성이 어렵다는 생각을 하시고 수성을 위한 젊음의 열정을, 또 젊은 땀을 기대한다. 잘 도와주시고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위원장님과 머리 맞대고 좋은 의견도 많이 건의해 주시면 고맙겠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안경률 사무총장, 강용석 중앙청년위원장이 함께 하였다.
2008. 11.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