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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 중앙여성위 운영위원회 핵심당직자 워크숍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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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11월 5일(수) 13:30 당사 제2회의실에서 개최된 중앙여성위원회 운영위 워크숍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좀 쌀쌀한데 이곳에 들어오니 열기가 후끈하다. 여러분들의 뜨거운 마음과 정성이 열기로 나타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열기만 봐도 든든하고 당의 앞길이 밝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성위원회를 끌고 가는데 김금래 위원장의 지도력이 뛰어나다고 듣고 있다. 김금래 위원장의 이름자를 보니 비단 금(錦)에 올 래(來)자를 쓰는데 여성당직자 여러분들의 가는 길에 비단을 깔아 주겠다는 의미인 것 같다. 부디 비단길로 잘 인도하셔서 모든 일이 잘 달성되기를 바란다. 여성위원회가 잘되면 우리나라 반은 잘 되는 것이 아닌가. 여성들이 정계나 지방의회에 많이 진출했으면 좋겠다. 국회의원이 바로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단계적인 발전을 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국희 위원은 4선을 하고 있는데 축하드린다. 지방의원은 지방을 위해 봉사를 해야 하지만 더 큰 길로 나아가는 길목역할도 해야 된다. 박순자 최고위원도 도의원 출신이고 많은 남성의원들도 지방의원 출신인데 저는 그 길이 가장 확실한 길이라고 생각한다. 2010년 지자체 선거에는 단체장이나 의원으로 많이 진출하여 다음 길로 가길 바란다. 우리나라 여성 국회의원의 숫자도 많이 늘어야 한다. 지금 지역구 출신 국회의원이 10명뿐이라는데 옛날에 비해서는 많이 늘었지만 아직 부족하다. 정계에도 더 많이 진출했으면 좋겠다. 그 길을, 선구자적인 역할을 여러분들이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다. 여성들이 정계에 진출하는 것은 아직 초창기로서 황무지나 마찬가지이다. 여러분들이 황무지를 개척하는 개척의 노고를 해야 된다.

 

-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다는 말이 있는데 태산이 어디 하늘위에 뫼가 아니지 않는가.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여러분들이 노고를 해주시면 좋겠다. 이번에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를 다 승리로 이끌어주셔서 고맙다. 우리가 10년 만에 정권을 되찾았고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20년 만에 원내 과반수를 획득했다. 소선거구제가 생긴 이래 첫 승리이다. 당사(黨史)에는 역사적인 최초의 승리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대통령 선거보다 더 큰 뜻이 있는 승리였다. 선거는 치맛바람을 날려야 된다. 치맛바람이 일지 않는 곳에는 선거열기가 없다. 역시 선거는 여성이라는 것을 지금도 절실히 느끼고 있다. 여성이야말로 가장 정직한 선거운동원이고 가장 부지런한 선거운동이고 가장 비용이 안 드는 선거봉사활동을 한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께서 직접 뛰시거나 당을 도와주실 때 치맛바람을 날려야 우리가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 해 달라. 양대 선거에서 승리하여 큰 업적을 당대에 우리의 손으로 이루었다. 이루었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우리가 이제 이것을 지켜야 되지 않겠는가. 우리가 두 가지 큰 창업을 했는데 이것을 지켜나가야지 금방 되돌려주면 되겠는가. 옛말에도 창업보다는 수성이 더 어렵다고 한다. 창업하는 것도 어렵고 힘들지만 그 성을 지키는 수성을 하는 것이 더 어렵다는 말이 있다. 지금부터 우리가 수성의 길로 나가야 된다. 이렇게 하는 데는 당직자, 특히 중앙여성위원회 여러분들의 치맛바람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요새 대내외적인 악재로 인해서 우리 사정이 어렵다. 그러나 이제 한 고비를 넘고 있다. 외환위기랄까, 금융위기는 우리 이명박 대통령의 신속하고 과감한 여러 가지 조처, 또 미국으로부터의 우정에 찬 도움을 받고 협조를 얻어서 이제 달러 걱정은 그렇게 안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때마침 10월에는 무역도 흑자가 났다. 금년 들어 계속 적자로 가던 무역도 흑자가 났고 또 지금 석유 값도 좀 내린데다가 오늘 증권도 값이 많이 오르고 있다. 증권시장도 안정되어가고 달러 값은 좀 내리고 아주 좋은 호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럴 때 우리가 좀 더 노력을 하고 또 우리가 국민적인 지지를 이 대통령께 보낸다면 신속하게 이 경제난국을 극복하지 않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 역할을 여러분들이 해 달라. 역시 이야기를 해줘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잘못한다고 하면 주눅이 들어서 반론도 제기 못하고 그렇게 우리가 할 수는 없는 게 아닌가. 여러분들은 정말 우리의, 한나라당의 핵심 중 핵심이다. 여러분들을 믿는다.

 

ㅇ 이어서 공성진 최고위원의 “이명박 정부 및 당지지층 확보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공성진 최고위원, 김금래 중앙여성위원장, 김효재 대표비서실장 등이 함께 하였다.

 

 

 

 

 


2008.  11.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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