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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 조계사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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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11월 11일(화) 10:20, 조계사를 방문하여 기도중인 수험생 학부모들을 격려하고 이후 조계종 총무원장(지관스님)을 예방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총무원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그 동안에 염려를 해주셔서 그럭저럭 몇 달이 지났다. 제가 대표로 당선되자마자 바로 다음 날 와서 총무원장 스님을 뵙고 여러 가지 부탁을 드렸다. 어떻게 된 건지 이럭저럭 잘 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종회가 얼마 전에 끝났다는 총무원장님의 말씀에 대해) 국회도 종회처럼 잘 되었으면 한다. 그동안에 여러 가지 저희들이 불민해서 불교계에 심려를 끼친 점을 거듭 죄송하게 생각한다. 큰 도량으로써 이해해 주시고 이제 꽃피는 봄날이 다시 올 것 같은 기분이다. 앞으로 계속 이런 날이 지속되었으면 한다.

 

- 오늘 법당에 보니까 학부형들이 많이 오셔서 열심히 부처님께 기도를 하고 있었다. 저는 불법을 잘 모르지만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말이 있다. 화엄경 사상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지금 경제가 어렵지만 경제도 심리이다, 라는 말이 널리 퍼져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마음먹기에 따라 지금 고통스럽다고 하는 사람도 이것을 기회로 할 수 있다.”라고 말씀했다.

 

- 이에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절약정신을 강조하시면서 행복지수는 물질에만 척도를 둘 수 없다고 하였다.

 

ㅇ 금일 조계사 방문에는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과 최병국 정각회 회장, 최구식 대표특보단장, 김효재 대표비서실장, 조윤선 대변인이 함께하였고, 총무원장을 예방하는 자리에는 조계사 기획실장 장적 스님, 호법부장 정만 스님, 문화부장 수경 스님, 사서실장 심경 스님, 박물관장 범하 스님이 배석하였다.
 


2008.  11.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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