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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즉각 통과 촉구대회 및 ‘부스러기 사랑’ 첫울음자리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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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11월 11일(화) 15:00,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즉각 통과 촉구대회 및 ‘부스러기 사랑’ 첫울음 자리(주최:강명순 의원)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리 당의 비례대표 1번이자 의정활동도 1등이신 강명순 의원께서 오늘 참으로 특별하고 아름다운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보통 사람 같으면 1년도 하기 힘든 이 어려운 일을 무려 35년 동안 꾸준히 해 오신 빈자(貧者)와 약자들의 대모이다. 또 거룩한 사랑을 나누어 오신 살아있는 천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 발간하신 이 책은 단순한 자서전이 아니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사랑을 베풀며 살아오신 강의원님의 눈물과 땀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삶의 결정체이다. 세상 사람들에게 진실로 값지고 소중한 사랑이 무엇인지 가르쳐줄 것이라고 믿는다. 어려운 형편의 우리 아이들에게 새 희망이 될 아동복지법 개정안 통과에 당으로서는 총력을 기울이겠다. 어떠한 경우에도 가난을 이유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희망이 꺾여서는 안된다는 것이 강의원님은 물론 우리 당의 굳은 의지이다. 강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아동복지법 개정안은 우리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않고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본적인 토대가 될 것이다.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빈곤결식 아동도 걱정하고 있어 빈곤아동, 청소년을 위한 지원체계가 강화되어야 할 시점이다. 우리 한나라당에서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목표로 중점법안에 포함시켰다. 우리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젊은 시절, 어린 시절 너무나 배고픔을 많이 경험하셨기 때문에 더 이 법 통과를 바라고 계시다는 말씀이 있었다. 제가 시는 잘 모르지만 프로스트의 ‘가지않은 길’이라는 유명한 시가 있다. 거기에서 “나는 사람이 덜 밟은 길을 택했고 그것이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고 했다. 강의원님은 남들이 가지 않은 어려운 길을 택하셔서 본인은 물론 이웃들의 운명까지 바꾸어 오셨다.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강의원님께서 가실 길이 더 어려운 길이 될 수도 있고 탄탄대로가 될 수도 있다. 우리 강의원님과 함께 가자.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금래 중앙여성위원장, 안상수, 심재철, 손미숙 의원 등이 함께 하였다.


2008.  11.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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