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11월 21일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기자간담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ㅇ 생일이지만 시절이 별로 좋지 못해서 크게 축하를 할 형편은 못 된다. 지금 나라 형편이 여러분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일파만파(一波萬波)의 형국이다.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의 파고가 전세계로 미치고 우리나라에도 예외가 아니다. 어떻게 하면 이 파고를 넘을 수 있겠느냐 이래서 당과 정부에서 연일 대책을 수립하고 내놓고 있는데 아직도 효과적인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다. 정말 안타깝다. 이 일파만파를 잠재우기 위한 정말 그 유명한 만파식적이라도 한 번 불러봤으면 싶다. 이 만파식적을 불러서 나라가 평온해지고 국민이 정말 격양가를 부를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나. 저희들의 간절한 소망이고 창당 11주년을 맞이해서 우리가 더욱 국민의 심부름을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하면서 말씀을 마치겠다. 대단히 감사하다.
2008. 11.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