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12월 8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각종 특별세를 본세로 통합하고자 하는 원칙하에 교육세도 내년부터는 본세로 통합하는 개정안이 기재위에 상정이 되어있다. 그러나 이로서 초래될 수 있는 교육재정의 부실을 막기 위해서, 원래는 내년에 교육교부금을 인상하고자 했으나 당장 내년도에 교육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서 한나라당에서 올해 본세통합과 동시에 교육교부금 인상을 추진하는 것으로 당론을 결정했다.
ㅇ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소상공인과 재래상인들이다. 박순자 최고위원께서 모두에 발언하신 바와 같이 지금 상정되어 있는 재래시장 특별법을 통해서 한나라당이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 힘을 보태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ㅇ 최근 정기 또 임시국회 통해서 각종 쟁점 법안들이 국회에 상정되어있다. 이에 따라 각종 언론 토론회가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각각의 방송토론회에 그 쟁점에 관해서 가장 잘 알고 있는 전문가가 출연할 수 있도록 당내에 홍보기획본부장인 한선교본부장을 이른바 스핀닥터로 선임했다. 오늘 한선교 본부장의 명의로 각 언론사로 공문을 내 보낼 예정이다. 각 방송사에서 주최하는 토론회에 출연할 의원을 섭외할 때에는 한선교본부장께 직접연락을 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선교 본부장은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과 상의해서 가장 적임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2008. 12.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