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의원총회 비공개 결과 서면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4-06-11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6월 11일 의원총회 비공개 결과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먼저 이번 6·4 지방선거에 대한 다각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주요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지방선거의 여성전략 공천 
  여성의 전략적 공천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찬성하지만 준비된 여성후보가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여 어떻게 경쟁력 있는 여성후보를 길러내야 할 것인지와 선거의 승리를 위한 공천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아직까지 활성화 되지 않은 여성의 정치참여를 위해 여성들이 좀 더 많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2) 국민의 마음을 얻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전통적 지지기반에 의존하기 보다는 더 많은 국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특히 20대~40대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3) 선거정책과 공약
  국민들의 감성과 정서를 고려한 정책 수립이 필요하며, 예를 들어 임대소득 과세 관련하여서도 최초에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한 고려없이 정책이 발표되었다가 수정되는 상황이 있었던 만큼 심사숙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4) 교육감 선거의 문제점과 먹튀방지법 통과의 필요성
  교육감 선거에서 나타난 보수후보들의 난립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과, 통합진보당의 이른바 ‘먹튀선거’를 방지할 수 있는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그 외 향후 공천권 문제, 정부조직법 개정안, 국회 상임위 관련 쟁점내용에 대한 의원님들의 의견개진이 있었다.
 
1) 공천권 등에 대한 견해
  다가온 7월 전당대회에 앞서 초선의원 줄세우기, 공천권 행사 등 구태를 버리고 당청간에 경직성을 완화할 수 있는 분위기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2) 정부조직법 개정
  소방방재청 조직 개편 등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부가 균형감을 가지고 조직개편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3) 국회 상임위 관련 쟁점현안
  현재 여야 쟁점이 되고 있는 법안소위 복수화 문제, 예결위·정보위의 일반 상임위화 문제에 대해서도 여러 의원님들의 다양한 의견개진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완구 원내대표께서는 앞으로 의원총회를 월 2회 개최하여 정책의총을 활성화하고 당내 많은 의원님들이 참여하여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장치를 만들어 가겠다는 마무리 말씀이 있으셨다.


2014.  6.  11.
새누리당  대변인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