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3월 30일 서울 관악을 현장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일주일 전에 제가 청년들을 만나러 관악에 왔었다. 관악구는 1인 가구 비율이 서울 평균이 24.4%인데 비해서 38.8%로 굉장히 높다. 지역의 특성상 청년층이 많이 살고 있다. 여러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취업빙하시대’라는 말처럼 일자리 걱정에 잠을 못 잘 정도로 불안감을 느끼고, 일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현실에 울분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고 대단히 마음이 아팠다. 취업난으로 인해서 대학가의 청년층에서 혼자 밥을 먹는 사람을 일컫는 뜻으로 ‘혼밥족’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한국의 사회갈등지수는 세계 5위, 특히 청년층의 분노를 해결하지 못하는 ‘희망의 절벽사회’라는 말이 나와서는 안 된다. 우리 새누리당은 관악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에게 가장 절실한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과제로 설정해서 우리 사회의 희망을 키우겠다. 일자리가 복지의 다른 이름이고, 일자리는 국민의 행복이고, 또 일자리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새누리당은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비롯해서 경제활성화법안들을 통과시키는 데에 지금 혼신의 힘을 다 하고 있다. 정부는 재정조기집행 등 10조원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내놓고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1%대로 인하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경제살리기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4월 국회에서는 반드시 청년일자리 창출법, 경제살리기법을 통과시켜야 된다.
어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유능한 경제정당임을 보여주겠다”면서 정부에 대해서 비난했다. 여러분 경제는 수치이다. 국민을 현혹시키는 수사가 아니라 구체적인 수치로 경제의 비전을 제시해야한다. 경제살리기법안의 발목을 잡고 무책임하게 비난만 하는 행태는 유능한 경제정당이 할 일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 오죽했으면 대통령께서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려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처리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서 가슴에 한이 맺힌다”고 까지 말씀을 했겠는가. 야당은 비난과 비판을 하더라도 경제살리기에 통 크게 협조를 해줘야한다.
서울 관악을은 지난 13대 총선 이후 무려 27년 동안 야당이 독점해온 지역이다. 주민들께서 7번이나 야당 국회의원을 뽑아주셨는데, ‘이러한 주민들의 성원에 야당이 지역발전으로 화답을 했는가’, 하고 볼 때 전혀 그렇지 않았다. 아시다시피 관악 경제는 매우 침체되어있고, 지역발전이 거의 이뤄지지 못했다. 이것은 야당 의원들이 중앙정치와 이념논쟁에 빠져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주민들을 위해 해야 할 도리를 다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 새누리당에서 공천한 오신환 후보는 염불에는 뜻이 없고 잿밥에만 마음이 있는 과거의 의원들과 차원이 다르다. 오늘 새누리당이 이곳에 달려온 것도 오신환 후보가 붕괴위험이 큰 아파트, 그리고 화재, 치안과 같은 주민들의 안전문제를 보고해서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이곳에 오게 됐다. 오신환 후보와 새누리당은 안전사각지대를 꼼꼼하게 챙겨서 관악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가 90일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지난 28일 종료됐다. 그동안 총 39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서 공무원연금개혁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공감하고 재정추계 모형에 대해 합의하는 등의 성과를 많이 거두었다. 국민대타협기구 위원들의 그동안 노고에 대해서 감사하다. 그러나 대타협기구의 활동기간 내에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한 것은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오늘부터 여야와 공무원노조, 정부가 참여하는 실무기구와 활동에 들어간다. 실무기구는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단일합의안을 반드시 도출한다’고 목적을 밝혔는데 그 목적을 반드시 이뤄내서 국민들을 절대 실망시키지 말아야겠다. 실무기구에서 단일합의안을 만들어내려면 야당은 알파, 베타 같은 모호한 수학기호에 숨지 말고 정확한 숫자를 제시해야한다. 공무원단체 역시 방향제시를 넘어서 좀 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해주시길 바란다. 공무원연금개혁의 성공이 밝은 미래의 대한민국으로 가는 첫 걸음이 될 수 있는 만큼 4월 국회에서는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여야와 공무원노조, 정부 등이 최선을 다해야한다.
<유승민 원내대표>
오늘 관악을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하게 된 것을 정말 뜻 깊게 생각한다. 그리고 또 하나 우리 새누리당 입장에서는 정말 볼모지인데, 지난 27년간 한 번도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이 되지 못했는데 이번 재·보궐선거에서는 꼭 1년의 임기이지만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를 국민들께서 당선시켜주시면 저희들이 관악을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 드린다. 특히 이곳 관악을은 대표님 말씀대로 서민과 청년층이 굉장히 많이 살고, 또 서민들 입장에서 제일 아쉬운 안전을 포함해서 중요한 현안들이 많아서 지역현안을 누구보다도 꼼꼼하게 챙길 수 있는 그런 후보가 돼야 된다. 오신환 후보가 열심히 해서 당선되시면 원내대표 입장에서 가장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모셔서 지역현안을 꼭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몇 가지 현안에 대해서 말씀드린다. 공무원연금기구 실무기구에 관한 협상을 위해서 오늘 11시에 주례회동을 한다. 양당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그리고 대타협기구에 참여했던 의원님들 모시고 5대5로 오늘 협상하겠다. 실무기구의 역할과 또 활동시한, 구성에 대해서 합의를 도출하도록 하겠다. 활동시한이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 저희들 입장은 빨리 결론을 내자는 것이다. 지금 안들이 다 나와 있고, 야당이 알파, 베타 숫자만 제시하고 공무원노조도 숫자만 제시하면 구체적인 안은 다 나온다. 안이 나오면 재정추계를 해서 판단과 선택의 문제만 남아있다. 시간을 끌 이유가 없다. 저희들 입장은 4월 7일 임시회가 시작하기 전에 실무기구를 끝내는 걸로 안을 내겠다. 야당이 활동시한의 연장을, ‘더 충분히 시간을 확보하고 논의하자’는 입장인 건데 최대한 합의해서 오늘 반드시 합의를 이끌어 내도록 하겠다. 실무기구의 역할도 애매하게 정할 것이 아니라 핵심 인사들이 다 모여서 반드시 단일안에 대해서 합의를 할 수 있는 그런 실무기구를 만들고 그 안을 특위에 넘길 수 있도록 하겠다. 기술적으로 특위는 지난번에 합의한, 본회의를 통과한 특위안에 따르면 활동시한을 25일 연장해도 5월 2일 날 끝나는데 지금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본회의가 5월 6일로 잡혀있기 때문에 그것도 본회의에서 새로 의결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하겠다.
안심전환대출에 대해서 한 말씀만 드리겠다. 지난번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75%로 인하했을 때 경제활성화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에 대해서는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데, 1,100조원에 달하는 가계부채문제가 더 심각한 상황이 되지 않을까 우려를 했었다. 정부가 가계부채문제에 대해서 안심전환대출이라는 접근방법으로 하는 데에 대해서는 일단 평가를 한다. 다만 이 문제가 지금 심각한 형평성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 당정 간에 깊이 논의하도록 하겠다. 원리금 상환능력이 있는 분들에게 정부와 은행이 이자부담을 분담하는 그런 혜택이 돌아가고, 원리금 상환능력이 없는 더 어려운 사람들에 대해서는 이런 혜택이 주어지지 않는 문제, 또 1차 20조원을 선착순으로 나흘 만에 매진되는 사태가 발생하다 보니까 일종의 로또에 해당하는 문제, 또 2차 안심전환대출 20조원조차도 신청이 20조원이 초과되면 또 일정기준에 따라서 탈락자가 많이 생기는 문제다. 그래서 가계대출이 1,100조원에 이르는데 1, 2차를 합쳐서 40조원의 전환대출 대책을 내놓은 상태고 더 이상은 없다고 정부가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이게 1,100조원 가계부채에 대해서, 또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 또 가장 어려운 서민들께서 생활자금을 위한 대출에 대해서 형평성이 있는 지속가능한 대출이 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정책위가 중심이 돼서 당정 간 긴밀히 협의를 해서 앞으로 이 가계대출 대책을 박근혜 정부가 어떻게 가져가는 게 형평성도 있고, 또 지속가능한지에 대해서 논의하도록 하겠다.
<서청원 최고위원>
제가 오늘 관악구에서 회의를 개최하니까 감회가 깊다. 그것은 왜냐하면 제가 바로 정치의 고향이 관악 옆, 동작구였다. 30여년 이상 정치를 하면서 관악에도 제가 애정을 많이 갖고, 이 지역에 우리 당의 후보가 나올 때마다 지원유세를 많이 했기 때문에 그만큼 관악은 제 고향과 같은 생각으로 감회가 깊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 오늘 예비후보로 나선 오신환 후보는 이 지역에 봉사를 많이 했다. 오 후보뿐만 아니라 오 후보의 부친께서 이 지역에 시의원을 지내신 어른이다. 큰 어른으로 생각한다. 조금 전에 보니 오신환 후보의 부친께서 와 계시던데 정말 몇십년 간 이 지역을 위해서 봉사하셨는데 이번에 오신환 후보가 꼭 당선돼서 새로운 관악을 만드는데 역할을 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저도 이 지역에 아는 분 많다. 저도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면 여러분과 같이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보궐선거 다를 것 없다. 제가 생각할 땐, 저도 보궐선거도 치러보고 다 치러봤는데 역시 얼만큼 애정을 가지고 이 지역에 있는 아는 분들에게 전화하고 찾아가서 새누리당 후보를 이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인물이라고 표현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해 달라. 이번엔 꼭 돼야 한다.
제가 오늘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조금 전에 원내대표께서 말씀하셨는데, 최근 정부가 선보인 안심전환대출문제를 말씀드리고자 한다. 이건 한마디로 며칠 내놓지 않는 정부의 정책 중에서 참 큰 법으로 인기가 대단하다. 불과 이 상품을 제시한지 나흘 만에 20조원이 소진된 것은 이것을 반증한다. 이걸 계기로 해서 ‘가계부채에도 조금 숨통이 트이는 정책이 아닌가, 오랜만에 서민과 중산층의 가슴에 닿는 정책을 내놨다’고 저는 평가하고 싶다. 그러나 원내대표가 얘기한 것처럼 아주 어려운, 애초에 상환능력이 없는 서민들에게는 불만이 있는 것도 알고, 제2금융권에서 대출받은 부분은 해당되지 않는다.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원내대표가 얘기한 것처럼 당정협의에서 연구할 필요가 있다. 이 상품을 좀 더 개발하고, 앞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어떻게 더 접근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 연구를 해서 오랜만에 내놓은 정부 정책이 더욱 성공하고, 서민들에게도 또 아주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혜택 받을 수 있는 연구가 당정 간에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정책위의장, 원내대표께서도 노력해달라는 말씀 드린다. 또 이와 함께 최근 아파트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 통계에 의하면 3월 한 달에 아파트의 거래 건수가 13,000건이 넘는다고 얘기한다. 이것은 2006년도에 18,034건을 상회하는 아파트 경기가 되살아나는 것으로 경기 회복의 청신호가 아닌가 생각하고 이 기회에 아까 김무성 대표도 이야기 했지만,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같은 경제활성화법을 4월 임시국회에 꼭 해결되도록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마지막으로 공무원연금개혁법안 4월 9일까지 협의를 한다고 하는데 꼭 지켜 달라. 그리고 5월 초에 양당 간에 합의한 문제에 대해서는 약속을 어기지 않고 꼭 지켜서 해결하도록 간곡히 원내대표에게 부탁드린다.
<이인제 최고위원>
저도 이번 보궐선거에서 우리 당의 오신환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오신환 후보의 당선은 우리 정치에서 우리 당의 승리를 뛰어넘는 그런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한다.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총선 때 야당이 종북세력들과 무분별하게 손을 잡고 선거연대, 후보단일화 같은 정치적 과오를 저지른 일 때문에 있게 된 선거다. 야당은 자신들의 잘못에 대해 한마디 말을 하지 않고 있다. 정치적 과오에 대해서 말을 하지 않고 오히려 헌법재판소가 종북세력 정당을 해산한데에 대해 유감이라고 말하고 있다. 저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수호하는 우리 관악구 주민들께서 엄중한 심판을 꼭 해주실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뛰겠다. 원내대표님도 말씀하셨지만 공무원연금개혁 이제 곧 시작될 4월 임시국회에서 꼭 타결되어야한다. 국민대타협기구에서 고생들 많이 하셨지만 어떤 타협안도 만들어내지 못했다. 실무기구를 두어 더 논의를 하신다고 하는데 거기서 좋은 결과가 타협안이 나올 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이 문제는 여야 간의 특위에서 반드시 개혁안을 만들어 내야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에 많은 모순들이 있다. 공무원연금개혁은 더 미룰 수 없는 모순이다. 하루에 현재 100억원의 국민세금이 연금적자를 보전하기 위해서 투입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다. 5년 후에는 하루 200억이라고 한다. 이번에 이 연금개혁을 성공시킨다는 것은 연금개혁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 지금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모순을 우리가 자율적으로 수정할 수 있는, 개혁할 수 있는 시금석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연금개혁이 좌절되면 아마 모든 분야의 모순도 더 이상 손을 대지 못 할 것이다. 우리사회는 내부 모순 때문에 무너질지도 모른다. 반드시 이번에 연금개혁을 약속된 기간 안에 해결해야한다. 그래서 저는 특위활동도 빨리 재개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 실무기구 며칠 동안 어떻게 활동하기로 합의할지 모르지만 특위활동도 바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에 사활을 걸고 공무원연금개혁을 꼭 관철 시켜주길 바란다. 엊그제 천안함 5주기였다. 언론을 보면 야당대표가 처음으로 천안함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것을 인정했다는 것을 크게 큰 의미를 부여해서 보도하고 있다. 과학적으로 다 입증된 사실을 그리고 북한 소행이 아니면 있을 수 없는 도발인데 그럼 지난 5년간 야당은 도대체 어떤 입장이었다는 것인가. 야당대표는 슬그머니 북한 소행이라고 인정하는 선에서 끝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지난 5년 동안 자신들의 입장이 무엇이었는지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 그래야만 총선이나 대선을 의식해서 한 전술적인 제스쳐가 아니라 야당이 진정으로 안보에 관해 투철한 인식을 가진 정당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이라도 이점에 대해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태호 최고위원>
꼭 이번에 오신환 후보가 당선되어 유승민 원내대표께서 약속하신대로 또 당대표님이 약속하신대로, 관악에 큰 발전을 세울 정기를 마련하기를 우리 모두가 마음을 모아 기대하고 있다. 27년만에 88년도 소선거구제가 실시된 이후 단 한 번도 새누리당쪽 후보가 당선된 적이 없다. 먼저 우리 쪽에서 왜 관악주민들로부터 선택받지 못했는가에 대해 스스로 깊이 성찰하고 반성이 먼저 되어야 할 것이다. 오신환 후보는 이 지역에서 자라고 토박이다. 골목 구석구석을 알고 있는 후보다. 이지역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숙원사업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후보다. 젊고 유능하고 무엇보다 청렴한 오신환 후보가 이번에 관악을에서 당선되어 관악의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지금 경제가 어렵다. 저는 오신환 후보의 당선은 우리 경기회복에도 바로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지금 주택거래량도 조금 늘고 있고, 서비스생산 증가도 다소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여전히 저물가에 저수출에 소비자 심리는 꽁꽁 얼어붙어있다. 정부차원에서도 경기부양을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고 경기활성화를 위해 구조조정도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여전히 야당이 발목잡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오죽 답답했으면 노무현 정부 시절에 한은총재를 하신 박승 교수께서 “제발 좀 야당도 대화를 가지고 비판하라”이렇게 외쳤다. 그래도 여전히 야당은 묵묵부답이고 발목을 잡고 있다. 이번에 오신환 후보의 당선을 통해 야당의 인식이 바꿔줘야 한다. 태도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관악주민여러분, 이번에 오신환 후보를 꼭 당선시켜주셔서 관악의 발전뿐만 아니라 이 지역의 경제, 소중한 변화발전을 가져오시고, 특히 우리 한국정치개혁에도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꼭 이번 선거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바란다.
<김을동 최고위원>
새누리당의 젊은 피 오신환 후보님, 그리고 여기 오신 관악을의 구의원님, 당원동지여러분 정말 반갑다. 최근 보니까 인터넷에 ‘왔다! 오신환’ 동영상 시리즈가 관심을 끌고 있다. 정말 이것을 보며 재미있고 신선한 홍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여기 선거가 이뤄졌을 때 이쪽에 지인을 통해 여러 어르신들께 오신환 후보에 대해 어떠냐고 물어보니, 정말 젊고 유능하고 아주 참신해 보인다. 한마디로 말해 아들을 삼고 싶을 정도로 욕심이 생기는 훌륭한 후보라고 대부분의 거의 그런 말씀을 해주셨다.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 오신환 후보를 정말 어머니의 마음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 돕겠다. 27년간 야당의 텃밭인 이곳 재보선 선거에서 우리 반드시 승리를 거두어 새로운 관악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 할 것이다.
오늘 현장 최고위원회의 자리지만 꼭 언급해야 할 부분이 있어 말씀드린다. 현재 아베정부가 ‘전후시대에 국가건설, 책임있는 파트너로서의 일본’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의 번영과 발전이 일본에 원조로 창출되었다고 주장하는 동영상을 전세계에 유포하고 위안부는 인신매매의 희생자라고 하는 등 일본의 망동과 망령이 현재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일제는 침략 후에 반인륜적 만행을 저지르면서 금수만도 못한 행태를 끊임없이 반복해 왔다. 우리가 남북으로 분단된 원인도 일본의 침략이 그 근본원인이다. 전 국민과 국토, 문화재까지 유린하는 수탈과 악독한 만행을 저질렀던 일본은 6.25전쟁으로 사실상 전쟁특수를 누리며 재기했다. 우리의 불행이 그들에게는 행복이 되었던 것이다. 우리를 통해 재기했던 일본이 과거 일제침략에 대한 사과와 반성도 없이 군사적 재무장을 하며 아시아의 번영이 일본의 원조로 창출되었다는 해괴망측하고 과히 일본적 발상에 우리 국민들은 지금현재 공분하고 있다. 아베가 위안부가 인신매매의 희생자라고 했는데, 침략전쟁에 그 인신매매를 일본정부가 저질렀기에 이를 반성하고 사죄하고 배상하라는 것이다. 도무지 뉘우치지 않는 아베의 안하무인 행태가 동북아공동체를 붕괴시키고 국제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 메르켈 총리가 일본에 과거를 직시해야한다며 일침을 가한 것과 더불어 바이츠제커 전 독일대통령은 1985년 서독의회에서 “과거에 대해 눈을 감는 자는 현재도 보지 못한다.”고 언급한 적 있다. 국제질서를 어지럽히는 일본은 국제 미아가 될 것이고 반드시 천벌을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 국민은 과거 일본이 저질렀던 아시아침략의 만행을 반성하고 사죄할 때까지 전세계에 낱낱이 지속적으로 알려야한다.
<이정현 최고위원>
4.29 재보궐 선거가 3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서민지갑 채우기 선택이라 본다. 이제 중소기업과 서민들이 많이 어려운 상황속에서 주택경기가 살아나면서 건설경기로 이어질 수 있는 희망을 보이고 있고, 주식도 이제 지수가 2000을 넘어서면서 다시 또 꿈틀거리기 시작하고, 그동안에 창조경제의 많은 추진을 통해 벤처를 포함한 창업들이 늘어나기 시작하고, 막 지금 경기가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경제가 살아나면 결국 중소기업이 성공을 하게 되고 서민들의 지갑이 채워지게 된다고 생각한다. 야당에서는 서민지갑 지키기라고 하지만 소극적이고 소심하게 경제정책을 펼쳐서는 결코 성공을 할 수 없다. 지갑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지갑을 빵빵하게 채우는 정부의 정책과 추진력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에 보궐선거를 치루는 지역 유권자들께서 정부와 여당에 힘을 팍팍 실어 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씀드린다. 또 하나는 이번 선거는 ‘을’의 혁명이 되어야 한다. 서울 관악을, 광주 서구을, 그동안 30여년동안 특정정당과 그 전신 정당들이 독점하고 독식을 해왔다. 그리고 독주를 해왔다. 이제는 이번에 ‘을’지역 유권자들께서 선거혁명, 주민혁명을 일으켜 대한민국 정치 판도를 바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동안에 정치권들이 한 해도 빼지 않고, 정치개혁을 하겠다, 정치혁신을 하겠다, 정치쇄신을 하겠다고 주장해 왔지만 변하지 않았다. 이제 이번에 관악을 유권자들과 광주 서구을 유권자들을 포함한 그동안에 일당독주를 해왔던 지역에서 주민혁명, 선거혁명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 판도를 한 번 확 바꾸는 정치개혁과 쇄신과 혁신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 하나의 의미로는 이제 래퍼토리를 애창곡을 바꿨으면 좋겠다. 제가 앞서 언급했던 이 30여년 동안 독점을 해왔었던 지역의 정당들은 평상시에는 지역민들을 위해 일을 하지 않다가 선거 때만 되면 “한 일이 뭐냐”라고 지역주민들이 항의를 하면 이렇게 이야기 한다. “미워도 다시 한 번” 똑같은 래퍼토리를 고장난 전축 틀듯이 그 노래만 틀어왔다. 이제는 이쪽 지역의 유권자들이 회초리를 한 번 들어야한다. 1년짜리 임기인 이번 국회의원 선거 때 그 정당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거든, 3대독자 5대독자 그 귀한 자식에게도 회초리를 들어 엉덩이를 때려 바로 잡듯이 이번에 1년짜리 임기 국회의원 선거에 확 한 번 바꿔서 “미워도 다시 한 번”을 부르면 “가슴 아프게”를 불러 가슴 아프지만 이번에는 회초리를 한 번 들어야겠다고 래퍼토리를 바꿨으면 좋겠다. 저는 오신환 후보에 대한 삼행시를 짓고 싶다. ‘오’신환 후보라는 ‘신’상품을 내놨기 때문에 이번에 이 상품을 선택해 ‘환’하게 변하는 관악을 한 번 만들어보자.
<원유철 정책위의장>
관악구는 서울 남부권의 허브 역할을 하는 사통팔달의 요충지다. 이런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관악구는 인접지역에 비해 많이 낙후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기초생활 수급자수는 서울시에서 3위이고, 차상위계층 포함한 취약계층 인구수는 2위로 나타나고 있다. 1인 가구의 비율도 40%에 육박해 서울 자치구 중에서 가장 높다고 한다. 관악구는 27년간 야권 의원만 당선된 전통적 야당의 강세지역이었다. 서울 남부권의 허브라는 진정한 지역의 경쟁력을 이제 힘있는 여당 일꾼을 통해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념 논리에 빠져 지역 발전이 뒷전으로 미뤄지는 일은 이제 관악에서 끝을 내야 한다. 오신환 후보는 시의원 시절부터 지난 10년간 지역 골목골목을 안다녀 본 곳이 없을 정도로 말이 아닌 행동으로 지역을 챙겨온 민생현장형, 주민밀착형, 행동파 젊은 피 후보이다. 지역주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관악발전에 맞춤형 후보다. 오신환 후보가 10년간 공들여 온 관악 맞춤형 정책들을 살펴봤더니 관악주민들이 원하시는 간절한 소망이 모두 담겨 있었다. 고시촌 문화특구 조성 및 지역경제활성화 대책, 신림 경전철의 조속한 착공 및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조기 개통 등, 많은 공약 사항들이 있었다. 이런 공약을 검토해 봤더니 모든 것이 현장에서 묻어나온 고민이었다. 오신환 후보의 땀이 묻어있고 지역주민들께서 간절히 바라는 현장체감정책들을 당 정책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
원내대표께서 말씀하셨지만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대타협기구 실무기구 논의가 오늘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오늘 주례회동에서는 4월 국회 중점법안에 대한 논의도 있을 예정이다. 경제활성화법안 9개를 비롯해 아동학대근절을 위한 영유아보육법, 그리고 지방재정법 등 민생법안들을 우선적으로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도록 하겠다. 야당이 약속한대로 적극적 협조를 당부드린다.
특히 지난 주말에 유엔 인권이사회에서는 북한이 여전히 광범위하고 조직적인 심각한 인권유린을 자행하고 있다면서 정치범 수용소의 즉각 해제를 비롯해 특별히 남북간 이산가족상봉 문제가 시급한 해결을 요하는 인도적 사안임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새로운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 온 국제사회가 우려하는 북한 인권에 대해 더 이상 우리 대한민국 국회가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다. 북한인권법도 이번 4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야당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드린다.
지난주 천안함 5주기 행사를 가졌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께서 천안함 폭침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규정하는데 정말 많은 시간이 걸렸다. 천안함 피격 당시에 미국, 유럽 의회 등 국제사회에서 즉각적으로 대북규탄결의안을 통과시키고 있었는데 당시 우리 국회는 야당의 반대로 그 규탄결의안을 통과시키는데 90여일이라는 시간이 걸려야 했다. 지금 야당에 북한인권법 처리하는 문제를 놓고 보면 이것도 천안함 규탄결의안과 비슷한 상황같다는 인식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 유엔 등 국제사회에서는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결의안 등을 채택하고 있는데 정작 당사자인 우리는 야당의 비협조로 통과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개선을 위한 노력을 함께해야 된다는데 야당이 주저하는 이유를 도대체 모르겠다. 이번 4월 임시국회에서 북한인권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야당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드린다.
안심대출에 대해 많은 말씀이 계셨다. 경제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서민, 중산층에 대해 더 많은 혜택과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당 정책
위에서 더욱 박차를 가 하도록 하겠다.
<이군현 사무총장>
전통적으로 우리 새누리당 당세가 약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지역 지킴이로서 발이 닳도록 일해 온 오신환 위원장을 비롯한 관악구 당원 동지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관악구는 시설이 많이 낙후되어있고 치안도 불안하다고 주민들께서 걱정이 많다. 오늘은 관악구 관내 안전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이곳에서 열게 되었다는 말씀드린다. 그래서 최고위원회의 직후에 여러 최고위원님들과 함께 낮은 안전등급의 아파트 그리고 남곡동 119안전센터를 방문해서 실태를 점검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관악을 만들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직접 저희들이 살펴보고자 한다. 한편 관악을 지역은 여러 최고위원님들 말씀 하셨지만 지난 27년간 야당국회의원이 당선되어왔다. 그래서 발전된 것이 무엇 있는가? 상대적으로 서울의 다른 지역에 비해 발전이 굉장히 침체되어 매우 안타깝다. 왜 그렇겠는가. 철지난 이념논쟁에 사로잡혀 있거나 종북활동을 했던 사람을 당선시켜주거나 야당이 오랫동안 이 지역에 국회의원을 하면서 지역의 발전이 침체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오로지 지역경제만 생각하고 강한 추진력을 갖고 있고, 지역발전을 정말 이끌 수 있는 집권여당이고 유능하고 젊은 인재가 관악에 절실히 필요하다. 관악을 지역민들과 당원께서는 서울시의원을 지냈고 그래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일꾼이다. 관악에서 초중고를 모두 나왔다. 토박이 젊은 일꾼인 오신환 당협위원장을 새누리당 후보로 이번에 선출 해주셨다고 확신한다. 오신환 후보의 관악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 또 집권여당의 힘이 합쳐져서 관악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 우리 새누리당은 오신환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또 관악을 발전시키기 위해 당이 할 수 있는 모든 총력을 기울여 최선의 노력 다 하겠다.
<나경원 서울시당위원장>
먼저 서울시당위원장으로써 관악선거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현장에 직접 와주신 대표님, 원내대표, 최고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작년에 제가 재보궐선거 할 때는 전당대회 때문에 현장최고위원회의는 없었는데 역시 오신환 후보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여주시는 것 같다. 오늘 많은 최고위원님들 말씀 하셨다. 27년간 야당 텃밭이었다. 텃밭인 지역에 대해서는 역시 그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이 일을 안 해도 우리 텃밭이니까 라는 생각이 있지 않았나 그래서 그동안 발전이 없었던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오신환 후보는 40년간 관악에서 자라서 그런지 공약 내는 것도 다르다. 지난번에 나행복 프로젝트, 나홀로 가구의 행복 프로젝트를 냈고 오늘은 안전 프로젝트라고 한다. 우리 도시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 없는데 관악에 경우에는 특히 안전부분에 있어서 매우 취약하다는 것이 각종지표에서 나타나고 있다. 오늘 오신환 후보가 낸 안전프로젝트를 당에서도 아마 적극적인 지원해주실거라고 믿는다. 특히 제가 재보궐선거 당선자라서 한 가지 팁을 우리 관악지역주민들께 말씀드리면 저희 동작구 같은 경우에도 30년 묵은 숙제를 보궐선거를 통해 해결했다. 당대표께서 그 당시 오셔서 정보사터널 뚫어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고 저희 지역의 30년 묵은 숙제가 작년에 예산이 반영되면서 완성되었다. 그래서 현명한 관악지역주민들께서 그동안 묵은 숙제, 보궐선거를 통해 여당후보를 선택함으로 확실하게 해결하시라는 좋은 팁도 드리고 부탁의 말씀도 드린다. 묵은 숙제를 해결할 골든타임이다. 여당 후보로써 관악이 다시한번 발전하기를 관악 옆에 있는 동작구 국회의원으로 부탁의 말씀드리면서 대표님을 비롯해 최고위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오신환 서울 관악 을 후보>
관악은 이미 변화하고 있다. 오늘 정말 뜻 깊은 이 자리, 당의 최고지도부가 함께 우리 관악을 지역에 와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여는 그 자체가 관악은 이미 변화의 시작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오늘 오전에 아침에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신림역에서 출근하는 직장인들과 서민들께 인사드렸다. 정말 힘들고 고단한 삶에 어깨가 축 쳐진 그 모습들을 보고 관악에서 정치를 하겠다는 청년정치인의 한사람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 늘 현장에 답이 있다고 말씀 하시는 우리 김무성 당대표님과 최고위원님들 그리고 당 지도부님들께서 이렇게 관악을에 오셔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주신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말씀 중에 정말 낙후된 관악, 위험한 관악 이런 말씀 많이 하셨는데 우리 관악이 얼마만큼 낙후되고 위험한지 지금 제가 준비한 짧은 1분짜리 동영상 같이 보도록 하겠다. 지금 짧은 동영상보셨지만 관악은 정말 참담하리만치 낙후되고 위험한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제 현장에 가보시면 더욱 더 느끼시겠지만 이 모든 것이 27년간 무려 7번에 걸쳐서 야당출신 국회의원들을 배출한 그 지역으로써 일하지 않고 이념에만 그리고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그 세력들 이번만큼은 반성하지 않는 야당 반드시 심판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강남아파트 안전문제, 치안문제 모든 것들이 해결이 어려운 지역 현안에 대해서 안일하게 대응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제 야당이 외면하고 있는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들의 손발이 되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 현장에 방문할 강남아파트는 1996년도에 이미 안전등급 D등급을 받은 아파트다. 재건축이 지연되고 사실상 방치되어 있어 주민들의 안전이 매우 심각한 상태이다. 특히 우리 관악은 서울시에서 화재발생에 있어서 상위권을 달리고 있고 또 119출동도 세 번째, 3대 강력범죄는 전국 10위권이다. 야당이 방치한 우리 관악의 안전을 이대로 두고만 볼 수는 없다는 생각에 저는 오늘 제2호 공약인 안전 관악프로젝트를 발표한바가 있다. 강남아파트 주민안전대책 및 재건축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또 국민안전교육기본법 재정을 추진하면서 소방안전 및 치안예산 증액과 인력증강을 확보하도록 하겠다. 또 방범CCTV 증설 및 업그레이드, 신원동 치안센터 확대 이전하는 공약을 담고 있다. 이것이 앞서 원내대표님 말씀하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기회가 주어진다면 예산을 많이 확보할 수 있는 위원회로 가서 꼭 우리 관악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도록 하겠다. 우리 관악은 많은 주민들이 사실 지쳐있는 상태다. 27년간 한 번도 변화되지 못한 관악주민의 염원들 저는 이제 관악의 발전을 염원하는 그 욕구가 목에 차있다고 생각한다. 반드시 이번 보궐선거에서 관악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 여기 오신 김무성 대표님과 최고위원님들, 당 지도부에서도 관악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여러분 우리 오신환 후보 지역에 대한 파악이 완벽하게 된 모습을 보고 마음 든든하시죠? 공천 아주 잘 한 것 같다. 오늘 이 회의 끝나는 대로 강남아파트 현장을 방문하도록 되어있다. 신림동에 있는 강남아파트는 74년도 준공했기 때문에 지금 41년 되었다. 총 876세대가 살고 계시는데 96년도, 지금부터 20년 전에 실시된 정밀 안전진단에서 D등급 판정을 받아 재난위험시설물로 지정되어있다. 20년 전에 D등급을 받아서 재난위험시설물로 지정된 건물에 876세대가 살고 있다는 현실에 대해 정말 참 마음이 아프다. 참고로 재난위험시설 D, E등급을 받은 서울시 226개 동 중에 주로 공동주택인데 지역별로는 관악구에서 24개동, 영등포구 16개동, 성북구 14개동, 구로구에 11개동 등 관악구가 제일 지금 위험한 건물이 많다. 박원순 시장은 엉뚱한 곳에 서울시 예산 쏟아 붓지 말고 바로 이런 위험한 안전사각 지역에 예산을 투입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 관악을 국회의원을 지낸 국회의원들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통합진보당으로 당선되었던 이상규 전의원 지난 3년간 과연 이런 주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문제해결에 무슨 일을 했는지 묻고 싶다. 통합진보당과 후보단일화 공조를 했던 새정치민주연합은 또 여기서 5선 의원을 했던 야당지도자는 이러한 위험 속에 살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과연 무슨 일을 했는지 한번 말해보시라. 관악을 주민여러분, 지난 27년간 새정연에만 투표하신 결과가 이런 주민생활 위험지역이 해결되고 있지 않고 있는 데에 대해 속았다고 생각하지 않는지 묻고 싶다. 이제 우리 새누리당은 이번 선거에서 오신환 후보가 당선되면 예결위원회에 선임 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오신환 의원의 이름으로 특별법을 만들어서 이런 위험한 주거지역에 살고 계시는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만들어서 그동안 내팽개쳐 있던 안전 사각지대에 살고 계시는 국민들을 구하도록 하겠다.
2015. 3. 30.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