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4. 18(토) 16:00, 4. 29 재보궐선거 서울 관악을 지역 지원 유세에 나서 이 지역 오신환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지난 27년간 이 지역에서 당선됐던 야당 국회의원이 이 지역을 낙후되게 만들었다며 집권 여당 오신환 후보를 당선 시켜준다면 당에서 지역 발전에 적극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강화지역 지원 유세에 나서 길상면 온수시장을 방문해 안상수 후보의 지지를 부탁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여러분 반갑다.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이다. 여러분 성완종 리스트 때문에 국민여러분께 너무나 큰 걱정을 끼쳐드려서 집권 여당 당 대표로서 정말 죄송하다는 사과 말씀드린다. 성완종 전 의원이 그런 극단적 행동하면서 메모지에 8명 이름 써 올렸는데 모두 부인하고 있어 결과 알 수 없습니다만 대한민국 검찰 명운을 걸고 이 내용 확실하게 밝힐 때까지 우리 정치권은 더 이상 이 문제를 정쟁으로 끌고 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검찰에서 엄정한 조사를 하고 있는데 이 조사에서 그 내용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우리 새누리당은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그 연루자들은 모두 단호한 조치 내리겠다는 약속 여러분 앞에 드린다.
이번 일은 여야 정쟁으로 싸움거리로 만들어선 안 된다. 검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한민국 정치의 부정부패를 깨끗하게 말소하는 그런 계기로 만들어야 되지 않겠는가. 우리나라 정치 깨끗한 정치로 만들 사람은 박 대통령밖에 없다는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박 대통령 그저께 출국하기 전에 출국시간 연기하면서 저를 청와대에 불러서 저하고 40분 동안 많은 대화 나눴다. 대통령께선 이번에 이 일 계기로 우리 정치권 깨끗하게 개혁시키는 계기 만들자고 저하고 여러 번 다짐했다.
야당에 부탁드린다. 조사가 끝날 때까지 이 일을 정쟁으로 끌고 가지 마시고 지금 우리 이 시기 제일 중요한 문제는 오늘도 국민세금 80억원이 공무원연금 적자 메우기에 들어가고 있다. 올해까지 매일 80억원, 내년부턴 매일 100억원, 5년 뒤부턴 매일 200억원, 10년 뒤엔 매일 300억원의 국민세금이 공무원연금적자 메우기 위해 들어간다는 사실 국민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 우리 젊은 미래세대에게 공무원 연금적자, 10년 간 무려 55조원의 국민세금이 공무원연금적자 메우기 위해 들어간다는 사실 알아야 한다. 젊은 미래 세대에게 빚 넘겨줘선 안 되지 않겠는가. 지금 이 시기 우리나라의 제일 중요한 문제는 여야 합의한 4월 국회 안에 공무원연금개혁을 반드시 이루도록 하는 것이다. 최대한 노력하겠다.
여러분 지금 미국 제외한 전 세계 경제가 경제위기 속에 굉장히 고생하고 있다. 우리나라만 경제위기 겪는 것 아니다. 여러분 이런 경제위기 극복 위해서는 4대 공공개혁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 공공개혁·노동개혁·교육개혁·금융개혁 반드시 이뤄야만 경제위기 극복할 수 있다. 지금 우리는 성완종 리스트 정쟁으로 몰고 갈 게 아니라 여야가 국회에서 머리 맞대고 어떻게 하면 이 4대 개혁 완수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을 국회에서 논의해야 한다.
여러분 지금 이 시기 제일 중요한 또 하나는 우리 젊은이들이 학교 졸업하고 군 제대해도 취직할 일자리 없는 것이다. 오죽하면 대한민국 젊은 청년들이 영혼 팔아서라도 취직하고 싶단 이야기 하겠나. 우리 젊은 사람들에게 일자리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일자리창출법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다.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국회 통과시키기 위해 굉장히 노력해왔으나 새정치민주연합이 이거 반대함으로써 아직까지 국회에서 이 법이 잠자고 있다. 문재인 대표에게 묻는다. 왜 일자리 창출법인 서비스발전기본법을 왜 새정치민주연합은 반대하고 있는지 국민 앞에 밝혀주기 바란다.
대한민국 젊은 청년들 사회 진출하면서부터 좌절 맛보게 해선 안 된다. 우리 젊은 세대에게 일자리 만들어주려면 국회 계류되고 있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 새정치민주연합 입만 열면 경제발전 시켜야겠다, 국민지갑 채워줘야겠다, 이야기하지만 이것은 유능한 경제정당 할 일 아니다. 4월 국회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반드시 통과시켜주기 촉구한다.
여러분 이곳 관악구에는 5선 의원 지낸 야당 중진의원이 있다. 대한민국 총리까지 지냈던 이해찬 6선 의원이다. 그분이 여기서 20여년간 여기서 국회의원 하면서 왜 우리 관악구를 서울의 25개 구 중에 제일 못사는 동네로 만들었는지 이해찬 전 의원은 답해야 하지 않겠나. 지난 3년 동안 이 지역 국회의원 지낸 이상규 전 의원은 지난 3년 간 관악구 발전 위해 과연 예산 얼마나 가져왔나. 관악구민에 밝혀주길 바란다.
여러분 통합진보당은 헌법재판소로부터 내란 선동했다는 이유로 정당 해산됐다. 근데 왜 또 이 지역에서 국회의원 하겠다고 출마했는지 저는 그 이유 이해할 수 없다. 국민 앞에 석고대죄 해야 할 사람이 또 다시 출마해 표 달라는 건 국민 무시하는 처사 아닌가 여러분.
여러분 관악구의 27년은 관악구민의 잃어버린 27년, 27년간 관악구 발전 안 된 것을 이번 선거에서 집권여당 오신환 후보 뽑아서 관악 발전시켜야 하지 않겠나. 제가 관악구 강남아파트 가보고 정말 제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1974년 준공된 강남아파트는 90년대 안전검사에서 D등급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226 가구가 위험한데서 사는 것에 대해 너무 기막혔다. 오신환 국회의원 만들어 오신환 특별법 만들어 붕괴위험 속에 사는 226가구 서민 구해내야 하지 않겠나, 여러분.
우리 관악구 발전시키기 위해 집권 여당의 힘 필요하다. 오신환 의원이 이 지역 당선되면 우리 새누리당의 예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원회 만들어 지난 27년간 발전하지 못한 관악주민 여러분 한 풀어드리겠다. 그리고 이곳 관악구는 새누리당으로서는 전남 광주처럼 어려운 곳이다. 여기 오신환 후보의 당선은 새누리당으로선 엄청난 일이 되는 거다. 지난 40년간 관악구 서민 건강 돌봐 왔던 양지병원 김철수 원장이 우리 새누리당의 재정위원장으로 오랫동안 고생도 많이 하고 지난 18대 선거에서 이 지역 출마해 아주 아쉽게 떨어졌는데 우리 당은 그동안 공로 많았던 김철수 양지병원 원장을 우리 새누리당의 비례대표 의원으로 임명하겠다. 그렇게 되면 우리 관악구 국회의원 2명 탄생하는 것이다. 그래서 27년간 낙후된 관악 발전시켜봅시다. 그렇게 해서 관악주민들의 한을 풀어드리겠다. 대단히 감사하다.
ㅇ 이날 유세에는 이군현 사무총장,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 권은희 대변인, 류지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4. 18.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