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10월 11일 광주 현장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준석 당 대표>
오늘은 저희가 광주에 왔다. 광주에 오면 항상 마음이 무겁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기대가 되기도 한다. 벌써 다섯 달이 되었다. 제가 전당대회 때 광주에 와서 희망의 메시지를 날렸던 기억이 난다. 광주에 대한 과오와 부채의식이 없는 80년 광주 이후에 태어난 젊은 사람을 당 대표로 만들어주시면 광주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오롯이 살리지 못하고 위선과 오만에 빠진 민주당에게 경적을 울릴 수 있을 것이란 말씀을 드렸고 국민의힘에 눈길을 달라고 부탁드렸다. 지난 5개월 저희의 꾸준한 노력에 조금씩 광주와 호남 주민들께서 화답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호남 지역에서 당비를 내는 당원의 수가 지난 금요일자로 1만 5천335명이 되었다. 2월에는 2,144명이었다. 7배가 넘게 증가한 수치이다. 하지만 저는 호남 지역에서 시장 경제를 추구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선호하며 편가르지 않는 진정한 성평등에 관심이 있는 더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오늘 광주에서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 본경선 TV 토론이 시작된다. 어느 때보다 호남의 유권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후보들이 네 분, 4강에 진출했다. 젊은 시절 학생운동을 통해 독재와 맞서왔던 후보, 대선에서 패배하고 홀로 조용히 광주를 방문해 5.18 묘지를 참배했던 후보, 사모님이 호남 출신이라 호남의 사위를 별칭으로 가지고 계신 후보, 학생 시절 모의재판에서 호남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독재자에게 중형을 구형했던 후보든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저희 당이 호남에 내려놓기 부끄럽지 않은 후보들이다. 최근에는 호남에서 광주 글로벌 모터스가 생산하는 경차 캐스터가 온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경차용 SUV로 시작해 호남이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을 놀라게 할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길 기대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희 국민의힘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입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그리고 제가 대표에 취임하기 직전 발생한 철거 붕괴사고는 지역 내 정관계 유착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국민의힘을 호남의 대안으로 받아들여 주신다면 경쟁 체제를 통해 앞으로 지역 내에서 정관계, 조폭의 이권을 향한 이런 결탁이 일어나서 안전사고가 발생한 일이 없도록 하겠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고에 대해서 4개월이 넘도록 아직까지 전격적인 수사의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 것도 의외이다. 앞으로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더 내지 않는다면 경찰 또한 의심받을 수 있다.
이재명 후보가 어제 민주당 후보로 선출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까지와 다르게 투표율에서 매우 크게 뒤처진 결과가 나왔고 합산해서 겨우 신승을 했다고 한다. 대장동 관련해서 노벨과 다이너마이트, 한전 직원 같은 아무말 대잔치로 일관하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는데 거울 속에 본인을 바라보고 하는 이야기만 하다 보니 민심이 차갑게 돌아서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한다. 그런 이야기를 해명이라고 하고 있으니, 3차 경선에서 일반 국민들께서 큰 심판을 하실 것이라 생각한다. 하루빨리 이재명 후보도 특검을 받아서 본인에 대해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진상 규명에 협조해야 할 것이다.
민주주의 도시, 광주에 온 김에 제가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킹 목사의 말을 인용해 보겠다. 어둠은 어둠으로 몰아낼 수 없고 오직 빛으로만 몰아낼 수 있다. 지금까지 민주당이 호남의 주민들에게 기대만큼 하지 못했던 것이 있다면, 그리고 잘못했던 것이 있다면 또 다른 민주당을 선택하실 것이 아니라 젊은 세대와 함께 가늘게 비치기 시작하는 새로운 정치 문화의 빛과 함께 해주시라. 계단 전체를 보고 올라가지 않으셔도 된다. 그 첫 번째 발만 먼저 용기 있게 내딛어달라. 내일을 준비하는 국민의힘은 절대 호남의 진정한 민주주의를 바라는 시민들 목소리를 빼놓지 않을 것이다.
<원희룡 제20대 대선 경선후보>
호남은 의향이자 예향이다. 정의로운 고장, 광주에 와서 호남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를 열게 되어서 진심으로 반갑고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 저는 어린 시절 고향 제주를 갈 때면 호남선을 타고 와서 목포에서 배를 타고 갔었다. 푸른 꿈을 안고 대학을 간 이후에는 광주 5.18의 진실을 알고 나서는 20대 청춘 모두들 민주화 운동에 바쳤었다. 30대의 젊은 나이로 보수 정당의 개혁을 위해 한나라당에 들어간 이후에도 우리 호남과 지역구도를 깨고 함께할 수 있는 그러한 당을 만들기 위해서 20년간 줄기차게 노력을 해왔다. 이제 국민의힘에 대해서 호남 여러분들께서도 눈길을 돌려주고 계신 것을 잘 알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리가 정말 잘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우선 정의로운 광주, 호남 시민 여러분, 실패한 정권은 교체해 주는 것이 민주주의이다. 국가가,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앞장서셨던 광주의 높은 시민의식으로 정권교체 함께 해주시라. 지금 전국을 부동산 개발 부패 떼도둑들로 뉴스를 덮고 있는 대장동 비리의 몸통이자 수괴인 이재명 후보, 광주호남 여러분, 여러분들이 지지할 후보로서 부끄럽지 않으시냐. 이재명 후보가 떼도둑의 수괴이자 그로 인한 거짓말, 그리고 가짜 능력자라는 그 가면을 우리 국민의힘과 저 원희룡이 철저히 벗겨서 그 가짜 이미지를 부수겠다.
어제 끝난 민주당 경선, 이재명 후보가 비록 당선이 됐다. 축하를 해드려야 도리인 줄 알지만, 한 달만 먼저 대장동 비리가 터지거나 민주당 경선 결선투표 투표가 한 달만 뒤에 있다면 민주당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아니라 다른 후보였을 것이라고 저는 믿는다.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정의는 후보가 됐고 대통령이 되었다고 해서 거기에서 추적을 멈추지 않는다. 선택적으로 적용되는 정의는 이미 정의가 아니다. 이재명 부동산 부패 비리, 저희들이 반드시 잡고 호남 여러분들께서도 부끄럽지 않을 수 있는 후보를 가지고 대통령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 당원과 우리 당 지도부 여러분께 말씀드린다. 그동안 우리 호남 지지 약하다. 왜 표를 못 얻는 데에 가서 우리가 부질없는 노력을 할 거냐고 포기를 얘기하는 분들도 일부 있다. 하지만 우리는 국민 한 사람도, 어느 지역 하나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소외시키면 국민과 지역은 거기에 대해서 응징을 하게 된다. 우리는 일차적으로 표를 달라고 하기 전에 우리의 진정성과 우리의 책임감, 우리의 역할을 인정받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표 이전에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저희들부터 노력하겠다.
우선 지역의 인물들부터 키우겠다. 구의원 시의원 내보낼 사람들도 제대로 키우지 않으면서 대통령으로 찍어달라, 이게 앞뒤가 안 맞는다. 이정현, 정운천, 탁월한 지역 내에서 정말 현장에 바닥을 누비면서 지역에 애틋한 표를 받았던 그 인물들, 우리 당이 얼마나 제대로 뒷받침했냐. 우리 지역의 어려움 속에서 지켰던 당원들과 위원장님들 이제 새롭게 출발하는데 우리가 비례대표 25%, 그리고 국정운영의 중심 인사 정책 예산 모든 것에 대해서 호남을 국정운영의 중심에 세우겠다는 김종인 위원장의 호남 동행의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
저는 누구보다도 진정한 가슴으로부터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폭설사태 때 일주일 넘게 곳곳을 누비면서 호남의 보통 시민들과 함께 숙식을 했던 그 추억들을 갖고 있다. 호남과 함께 국정 운영의 중심에 서는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 오늘 이 자리에서 한 현장최고위원회의가 단순히 우리 후보들이 인사를 드리는 자리가 아니라 정운천 위원님을 중심으로 힘차게 벌어지고 있는 국민의힘의 호남 동행에 또 다른 한 단계의 강화와 호남 시민들께 우리가 더 가슴으로 발로 다가가겠다라는 그 약속의 자리가 되겠다라는 것을 그 의미를 두면서 저 원희룡, 거기에 힘차게 온 가슴을 담고 함께 동행하겠다.
<유승민 제20대 대선 경선후보>
오늘 광주에서 우리 호남 지역에 토론을 앞두고 최고위원회의를 하게 됐음을 뜻깊게 생각한다. 특히 오늘 나눠주신 자료를 보니까 이 지역에 우리 당원들이 지난 2월달에 불과 2천 명 수준에서 지금 1만 5천 명 수준으로 이렇게 많이 늘었다고 한다. 정말 그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지도부에 감사드리고 또 호남에 많은 시도민들께서 이제 우리 국민의힘의 진정성 있는 행보를 두고 마음을 조금씩 열어주시는 것 같아서 정말 기쁜 마음이다.
저는 어제 왔다. 어제 전주에 가서 당원들께 인사드리고 언론을 뵙고 또 전주의 젊은이들과 우리 지방 대회 또 지방에 계시는 청년들의 어떤 어려움에 대해서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다. 익산에 가서 원불교 성지를 방문하고 저는 군산에 가봤다. 군산의 한국GM 공장, 또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철수를 해버리고 문을 닫아버리고 군산의 한국GM 공장, 폐허가 된 잡초가 우거진 그곳에 가봤다. 정말 가슴이 아팠다. 저는 거기에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제 호남이 민주화의 성지, 그걸 넘어서 이제는 정말 호남에서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그런 시대의 전환이 필요하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영남 지역과 호남 지역 할 것 없이 지방 경제는 지금 지방 소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서 수도권으로 떠나고 지방에 있는 노인들만 남아서 전라남도의 경우에는 정말 고령화율이 심각한 그런 상황이다. 이럴 때 우리 국민의힘이 과거 시대를 뒤로하고 역사에 맡기고 이제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우리가 지방 경제를 위해서 정말 새로운 역할을 하겠다라는 그런 다짐이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 말씀만 또 드리겠다. 이재명 지사에 대해서 앞에 두 분 말씀이 있었습니다마는 한 말씀 드리지 않을 수가 없다. 돼지 눈에는 돼지가 보인다는 그 돼지가 바로 이재명 후보이다. 어제 민주당 마지막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불과 0.29% 포인트를 더 얻어서 결선투표 없이 후보가 되었다고 한다. 민주당이 경선 투표 결과를 놓고 지금 내홍에 휩싸이고 있다. 무효표 처리를 어떻게 할 거냐, 이걸 놓고 분모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게 50이 넘는 거냐 50이 안 되는 거냐를 두고 내홍에 휩싸이고 있고 이낙연 후보께서는 이 경선 결과에 대해서 아직 승복을 하지 않고 있다. 민주당의 경선 결과를 보면서 어떻게 지금쯤이면 구속되어서 수사를 받아야 할 범죄인이 집권 여당의 후보가 될 수 있느냐, 이건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이재명 지사가 계속 특검과 국정조사를 거부하고 있는데 그 자체가 이재명 지사 스스로 결코 깨끗하지 못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민주당이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가 반드시 특검과 국정조사를 받아서 올해가 끝나기 전에 이재명 지사의 모든 범죄사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후보를 교체하고 이재명 지사는 지금 감옥에 가야 될 사람이라고 저는 생각을 한다. 대한민국이 도대체 어디로 가려고 집권여당이 이렇게 불법과 비리로 점철된 그런 후보를 대통령으로 내세운다는 말이냐. 그 민심의 결과가 어제 민주당 3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에 그대로 60이 넘는 이낙연 후보, 60이 넘는 지지율과 이재명 후보의 20% 지지에 그대로 반영이 되어 있다고 생각을 한다. 거듭 말씀을 드린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퇴임 후에 이 사건을 은폐하고 덮고 뭉갠 죄로 조사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저는 지금 결단을 해서 특검과 국정조사를 빨리 수용하기를 본인이 결단을 하고 민주당에도 촉구해 주기를 거듭 말씀을 드린다.
저는 그동안 호남에 늘 진정성을 가지고 왔다. 저는 대구에서 태어나서 대구에서 학교를 다니고 대구에서 4선 국회의원을 했습니다마는 저는 이제까지 정치를 하면서 지역주의를 한 번도 정치에 이용한 적이 없었다. 제가 새누리당 원내대표 시절에는 이 아시아 문화 중심도시 관련 법을 우리 당의 많은 의원님들이 좀 꺼림칙하게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제가 광주 의원님들의 요청을 받아들여서 제가 통과시켜드렸다. 그 법 때문에 제가 대구 경북에서 혼이 나고 아직도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저는 영남이든 호남이든 지역 발전을 위해서라면 이제까지 한 번도 다른 생각을 하지 않았다. 또 이곳, 광주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는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서도 제가 군공항 이전 및 보상에 관한 특별법, 그걸 제가 8년에 걸쳐서 국방위원장 시절에 만들어서 그걸로 지금 광주와 대구, 또 수원의 군 공항이 이전이 되고 있는 중이다. 광주의 군공항 이전 사업은 제가 대구에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을 해 봤던 제가 책임지고 끝낼 수 있다는 말씀을 광주 시민들께 드리고 저희 말씀을 마치겠다.
<홍준표 제20대 대선 경선후보>
최근에 호남 당원들이 걱정을 했고 또 호남에서 홍준표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 머리 숙여 감사 말씀을 드린다. 최근에 또 계속 호남에서 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좋은 평을 해주신 데 있어서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호남의 20대들이 최근 광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두 배가량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주신 데에 대해서도 광주의 20대, 그리고 전남전북의 20대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저는 1980년 5월부터 1981년 6월까지 전라북도 부안 군 부대에서 근무하면서 전북도민으로 1년 3개월을 살았다. 제 처가가 전라북도 부안이기 때문에 전북에서는 전북 사위라고 참 좋아하셨다. 지난 20대 총선 때 부산 출신 안철수 후보가 호남 순천 사위라는 그 이유도 있었겠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호남 사위라는 그런 압도적인 호남에서 지지를 보내주신 일이 있었다. 이번 대선에서 호남 사위 홍준표를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말씀을 드린다. 또 1991년 3월부터 1992년 7월까지 광주지검 검사를 하면서 조직폭력배를 수사한 일이 있다. 그때는 광주 북구 우산동에서 1년 반 정도 살았다. 전북과 전남에 동시에 전북도민을 해본 일도 있고, 광주 시민을 해본 일도 있었다. 그래서 저는 이번 대선에서 역대 대선에서 우리 당 후보들이 거의 한 자리 숫자로 득표를 늘 해 왔는데, 홍준표가 나가면 호남 사위라는 그 이점뿐만 아니라 호남과의 깊은 인연 때문에 호남에서 20%가량 득표를 목표로 뛰고 있다. 잘 도와주시기 바란다.
어제 민주당 마지막 서울 대선 경선에서 대장동 비리의 주범인 이재명 후보가 28%를 득표했고 이낙연 후보가 거의 63%의 득표를 했다. 이것이 시사하는 것은 민주당 자체 내에서도 이제는 비리의 주범, 대장동 비리의 주범은 대선에 내보낼 수 없다는 명확한 의사표시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전과4범이고 지금도 온갖 가족의 문제가 있고 무상연애 스캔들까지 있는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서 되겠냐. 대통령 선거가 무슨 범죄자 대선이 되어서 되겠느냐. 깨끗한 홍준표가 염원하는 화해하는 그런 세상을 만들고, 그리고 대한민국을 정상국가로 다시 만들고 선진국 시대를 열도록 하겠다. 이번에 홍준표가 나서게 되면 호남에서 20% 이상 득표할 수 있도록 그 목표로 열심히 호남에서 선거운동을 할 생각이다.
<윤석열 제20대 대선 경선후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우리 국민의힘 당 대표를 모시고 후보자들과 회의를 하게 돼서 감개가 무량하다. 우리나라 정치인 중에 김대중 대통령만큼 핍박과 마타도어에 시달리는 그런 정치인이 없었다. 그렇지만 김대중 대통령은 경제 위기에 당선이 되시고 용서와 화해, 국민 통합이라는 정신으로 절체절명의 국가 위기를 극복을 하셨고 그리고 우리 3차 산업혁명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IT 기반을 구축하셨다. 지금 코로나로 전 세계로 어렵습니다마는 특히 우리나라는 잘못된 경제정책과 코로나가 합쳐서 정말 국민들이 어렵고 국가경제가 힘들다. 우리가 이것을 해결해 나가는 방법은 바로 우리가 여기 앉아 있는 컨벤션 센터가 추모하는 우리 김대중의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아서 통합의 정신으로 국민이 하나가 되어 극복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늘 자유민주주의, 그리고 시장주의, 그리고 생산적 복지, 그리고 튼튼한 한미 동맹을 축으로 하는 안보 기틀 하에서 남북의 평화 통일이 추진돼야 한다고 늘 강조를 하셨다.
오늘 5.18 민주묘지를 찾아뵀지만, 5.18의 정신은 무엇이냐.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저항한 정신이다. 그래서 늘 진행 중이고 끝날 수 없는 것이다. 자유민주주의라고 하는 것은 독재와 전체의 안티테제이다. 그것은 곧 법의 지배이다. 지금 제가 지난 7월 17일 제헌절에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것은 5.18의 정신이 자유민주주의, 법의 지배라는 정신이라고 저는 보기 때문에 제헌절에 제가 특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한 것인데 저의 5.18 묘지 참배를 감히 어디를 오느냐해서 민주당에서는 일부 정치인들이 제가 다녀간, 제가 쓰다듬은, 어루만진 묘비를 물로 씻기까지 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느냐. 법과 상식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과연 그 정당이, 그분들이 5.18의 정신을 독점할 자격이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광주 우리 시민들께서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우리나라는 산업화와 민주화, 또 그 민주화를 기반으로 해서 다시 산업화의 재도약, 또 거기서 민주화가 다시 업그레이드 되는 이런 과정을 쭉 밟아왔다. 지금 전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에 또 우리나라도 저성장의 기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또 이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자꾸 양극화가 벌어지면서 호남과 영남 모든 지역이 수도권에서 먼 지역들이 경제적 저성장 때문에 낮은 GDP와 낮은 재정 자립도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또 이 호남 지역도 새로운 4차 산업 혁명을 기술 기반으로 다시 한 번 도약을 해서 민주화와 산업화의 그 결실을 누려야 할 때가 왔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유민주주의 법치이고, 그리고 국민 통합이다. 오늘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우리 국민의힘이 여기서 회의를 갖게 된 것은 다름 아니라 우리 국민의힘도 더욱 변화하겠다는 국민에 대한 그리고 호남인들에 대한 다짐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지켜봐 주시고 우리 호남인들의 열망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미경 최고위원>
오늘 아주 뜻깊은 날이다. 또 우리 대선 후보님들과 이렇게 최고위원회의를 광주에서 열리게 된 뜻깊은 날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 저는 사실 최고위원 두 번을 연달아서 지금 하고 있다. 이준석 대표 체제 하에서 기적같은 일이 지금 벌어지고 있다. 호남의 우리 당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데 정말 감사드리고, 그다음에 앞으로도 계속 고생해 주실 것인데 우리 정운천 의원님, 김현장 시당 위원장님, 그다음에 김화진 도당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여러 위원장님들께서 더 가열차게 당원들을 더 많이 좀 하셔가지고 정말 기적이다, 이런 게 언론에 좀 나기를 다시 한 번 기대한다.
우리 이준석 대표께서 최근에 한 말씀 중에 이재명의 가면이 찢어지고 있다, 지금 이렇게 얘기를 하셨다. 이재명의 가면이 찢어져서 맨얼굴이 빨리 드러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다음에 오늘 녹취록에 의하면 화천대유의 실소유자라고 알려진 김만배 씨가 천하동인 1호의 배당금 절반은 그분 것이라고 했다. 하여튼 녹취록에 의하면 그렇게 되어 있다고 언론 보도가 되어있는 걸 봤기 때문에 인용하는 것이다. 지금 근데 그 김만배 씨가 오늘 검찰에 출석했다고 한다. 그러면 수사는 결국 그분이 누구인지 밝혀야 되지 않겠느냐. 이거 밝히지 못하면 국민들께서 가만히 있으시지 않을 것이다. 그거 밝히지 못하면 검찰도 아니다. 그거 밝히지 못하면 수사도 아니다. 빨리 그분이 누구인지 밝혀달라.
<김용태 청년 최고위원>
오늘 우리 당 대선 후보 네 분을 모시고 광주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 제가 부여하고 싶은 의미는 이제 우리 정치가 지역 갈등 인연 갈등 세대 갈등을 끝내자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대한민국이라는 하나의 지역, 하나의 이념, 하나의 세대 아래에 한데 뭉쳐 새로운 정권 창출을 이뤄내야 한다. 여기 계신 네 분의 후보 중 최종 후보가 누가 되시든 지역 이념 세대 갈등을 자양분 삼아 국민을 분열시켜 온 586 좌파세대의 구시대 정치를 끝내고 모두가 함께하는 국가를 만들어주시길 당부드린다. 오늘 이 자리가 그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겠다.
지난 8일 정부는 2018년 대비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NDC를 기존 26.3%에서 40%로 13.7%p 상향해 제안했다. 정부 목표치를 달성하려면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평균 4.17% 줄여야 한다. 산업 분야에서 GDP 대비 제조업 기반이 상대적으로 낮은 미국이 연평균 2.81%, 발전 분야에서 재생에너지 비율이 비교적 높은 유럽연합조차 연평균 1.98% 수준임을 감안할 때 우리 정부가 무슨 근거로 이런 목표를 설정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 내달 초 영국에서 있을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에서 임기 말 문재인 대통령의 치적 홍보용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강하게 든다.
정부 여당은 환경을 생각하는 척만 하면서 젊은 세대를 기만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NDC는 15.9%p나 상승한 44.4%를 제안했는데 정부의 감축 방안에는 석탄발전 축소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 등 원론적인 말밖에 없다. 2030년까지 약 8년밖에 남지 않았는데, 그 기간에 신재생에너지를 어떻게 확대해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할 수 있을지 비현실적이다. 심지어 현 정부는 탈원전 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현실적으로 일정 기간 화석 연료의 도움 없이는 기저발전원을 메꿀 수도 없을 것이다. 산업 분야 NDC 상향 근거로는 아직 상용화되지도 않은 기술까지 나열했다.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의 NDC를 제시하면서 어떻게 개발 단계의 기술을 근거로 수치를 개선할 수 있느냐. 심지어 전기로 제감 전환은 막대한 예산과 시간을 투입해 공정을 전환해야 하는데 대통령 말 한마디에 공정 전환을 번개불에 콩 구워먹듯 전환할 수 있겠느냐. 부끄러움은 국민의 몫이다.
탈탄소의 문제는 여야 문제가 아닌 공통의 문제이다. 세계 각국도 기후변화 대응과 각국의 이익을 위해 전략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있다. 이제는 헛점 많은 민주당식 탈탄소에서 벗어나 진짜 탈탄소 전략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것을 위해서는 더 많은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이 여기 계신 후보님들과 함께 반드시 내년 정권교체를 통해서 진짜 탈탄소 전략을 제시하겠다.
<김현장 광주시당 위원장>
오늘 광주에서 당 대표님과 우리 네 분의 자랑스런 후보님들을 모시고 현장 최고위원회의 및 합동 방송토론을 갖게 된 것을 아주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 이제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광주에서 좋은 모습, 승리하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광주시당은 이번 대선에서 최소 20%의 득표목표를 세우고 있다. 지난번 대선에서 10%에서 우리가 부족한 2%를 채워서 승리한 적이 있다. 광주, 전남, 전북 삼각편대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30%도 저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한 걸음 한 걸음 우공이산의 노력과 정성을 담는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절대 그럴 일 없지만 만약에 선거에 패한다면 다시는 한강을 건너지 않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뛰겠다. 도와주시라.
<정운천 전북도당 위원장>
정말 호남이 변화하고 있다. 오늘 첫 행사를 우리 호남, 광주에서 해주신 지도부, 그리고 선관위에 감사를 드린다. 작년 1년 동안의 보고를 드리겠다. 김종인 위원장 체제가 돼서 호남 없이는 전국 정당도, 정권 교체도 없다는 그런 슬로건 아래 40년 동안 그런 엄청난 벽이 두꺼워진 광주 5.18에 대해서 무릎사과를 통해서 시작이 되고 국민통합위원회를 만들어서 한번 제대로 해보자 해서 국민통합위원회가 발족됐다. 9월 23일에 발대식을 갖고 45명의 국회의원이 직접 시군의 동행의원으로 이렇게 해서 예산, 법안, 그리고 자매결연 등을 지속적으로 해왔고 지금 현재는 45명이 58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우리 국민의힘이 가장 아프게 생각하는 5.18문제, 5.18 단체들이 공법 단체를 만들겠다는 18년간 못한 거를 꼭 해야 되겠다는 그거를 구실로 해서 18번의 만남을 통해서 그 얼음의 벽이 녹아들었고 그렇게 해서 5월 17일 날 5.18 유족회 공식 초청을 받아서 국민들에게 많은 울림을 주었다
이걸 바탕으로 해서 저희가 이준석 대표 체제에 와서 우리가 보답할 길은 결국 우리 책임당원을 모집하는 길밖에 없다고 해서 총력전을 펼친 결과 아까 후보님들께서 말씀한 대로 2천 100명이 1만 5천 명이 넘는 그러한 당비납부 당원들을 이렇게 만들게 되었다. 여기 오신 우리 당협위원장님들이 많은 노력을 거듭한 끝에 이제는 우리 전라북도, 전라남도, 광주가 과거의 국민의힘의 레드오션이 아니라 이제 블루오션으로 갈 수 있는 그러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저는 확신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28개 지역구에서 12개 지역구가 빈자리였는데 그것까지 메꾸는 데 총력을 기울여주시고 지원을 해주신 한기호 총장님께도 감사드리고 이제 28개 지역구에 완전히 우리 당협위원장들이 전부 공석이 메꿔졌기 때문에, 이제 본격적으로 내년 대선을 위해서 지금 1만 5천 명을 다시 한 번 배가운동으로 올려서 내년에 지금 아까 김현장 위원장님 말씀한 대로 최소한 20% 이상을 우리가 올려서 호남 없이는 정말 전국 정당, 또 정권 교체가 없다는 이 슬로건을 그대로 이행해서 우리 호남이 제대로 된 블루오션으로 그러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것으로 그렇게 우리가 함께 우리들 하는 당협위원장님들 또 함께해서 꼭 우리가 만들자고 박수 한 번 쳐보고 끝내겠다.
<김화진 전남도당 위원장>
저에게 전남도당 소임을 맡겨 주신 이준석 대표님과 최고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우리가 오늘 대한민국 정권을 교체하고자 대선 후보님들께서 4강 진출자 네 분이 오전부터 함께해 주시니 더욱더 영광이다. 그동안에 4개 지역구에만 당협위원장이 있었던 우리 전남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직위원장으로 6명을 임명해 준 이후에 지금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뛰면서 800여 명의 책임당원이 이제 4천 명을 넘어서 5천 명에 육박하고 있고 금년 말 넘어 내년 대선 이전까지는 1만 명을 목표로 모든 당협위원장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매일 장날마다 장터를 돌아다니면서 한 분 한 분 받고 있다. 많이들 변했다. 그 이유는 우리 국민의힘 중앙 지도부가 지난 수해가 났을 때 여당인 민주당보다도 더 먼저 뛰어와서 정말 진심을 보여줬기 때문에 신뢰를 얻었고 또한 시군 군수님들께서도 이제는 여야에 관계 없이 지역 발전을 위해서, 특히 국민의힘에 손을 벌리고 함께해야 되겠다고 해서 환경 분과에서 우리 임이자 호남 동행의원께서 약 100억 정도를 공모사업해주시는 것 등, 또 정운천 위원장을 비롯한 우리 재해대책위원회가 강진 마량의 그 수해 피해를 복구하는 현실 등은 말로만 그치는 국민의힘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국민의힘이 되어가고 있구나라는 것이다. 저는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더욱더 열심히 할 것이다.
지금은 진보의 정치가들이라 하면은 거친 언행의 품격 없는 지도자들이고 보수의 정치 지도자라고 하면 품격 있는 젠틀맨십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다. 원팀 얘기를 합니다마는 그 원팀은 최종 경선에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경선 과정에서 품격 있는 언행과 모든 국민들, 유권자들, 특히 당원들에게 공감을 주는 후보들이어야만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고 그러한 것을 많이 주문을 하고 있다. 그렇게 해주고 계십니다마는 최종 그날까지 원팀을 위해서 함께해 주실 것을 간절히 부탁 말씀 올리고 이제 우리 호남에서 국민의힘이 없으면 호남이 없다라는 말이 다시 40년 만에 울려퍼지도록 할 것이다. 우리 전남도당 미력합니다만 최고위원회의 이준석 대표님의 그 힘을 믿고 그야말로 사즉생의 각오로 뛰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저희들에게 힘을 주신 중앙당과 특히 한기호 사무총장님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올린다.
2021. 10. 11.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