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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알기를 우습게 아는, 집권여당 최고위원 최강욱 의원의 처참하고 유치한 수준. [국민의힘 선대본부 황규환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1-19

어제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합당으로 어엿한 '집권여당 최고위원'직에 오른 최강욱 의원의 수준이 처참하다 못해 유치하다.

 

최 의원은 오늘 SNS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차량 번호 끝자리도 5, 김건희 대표의 전화번호 끝자리도 5라는 등의 이야기와 함께,

 

강의료를 10'5'만원으로 맞춘 것이 액운을 막기 위한 것이라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게시했다.

 

대체 국민들 알기를 얼마나 우습게 알기에, 저잣거리에서도 꺼냈다가는 차마 욕먹을 만한 이야기를 여당 최고위원이 버젓이 떠들고 있나.

 

아니 그럼 전국에 차량 번호 끝자리가 5인 국민들, 전화번호 끝자리가 5인 국민들은 죄다 미신을 믿는 사람들인가.

 

아무리 조국 아들에게 허위인턴 증명서를 발급해주고서도 당당한 최 의원이라지만, 아무리 수해 속에서도 아랑곳없이 파안대소할 수 있는 최 의원이라지만,

 

국회의원이고 여당 최고위원정도 됐으면 어린 아이도 코웃음 칠만한 질 나쁜 선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차라리 말도 안 되는 꼬투리라도 갖다 붙이고 싶다고, 유치한 얘기지만 믿어달라고 사정하는 편이 나을 테다.

 

대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면 이런 수준의 이야기를 할 수 있고, 대체 인식이 얼마나 저급하면 국민 앞에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이럴 수 있는가.

 

역시나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합당은 그저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더한 것 이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이 증명됐다.

 

이미 숱한 가벼움과 몰염치로 국민들 속을 뒤집었던 최강욱 의원. 부디 자중하며 심판의 날을 기다리시라.

 

2022. 1. 19.

국민의힘 선대본부 대변인 황 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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