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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의 ‘확증편향’과 ‘인지부조화’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국민의힘 문성호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9-13
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이 오늘 아침 한 라디오 방송에서 쏟아낸 말 폭탄을 살펴보면 ‘확증편향’과 ‘인지부조화’에 시달리고 있는 듯해 안타까울 뿐이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지역 민심을 청취했다는 정 최고위원은 만나는 국민마다 대통령에 대한 불만과 민주당에 대한 칭찬을 쏟아냈다는데, 선택적 의견 청취에 의한 ‘확증편향’에 사로잡힌 것이 아닌가 싶다.

‘확증편향’이 심해지니 “대통령이 이러다가 임기는 다 채우겠냐”라는 금도를 넘는 발언이 나온 것 아니겠는가. 제1야당의 지도부가 민심을 읽는 능력이 이렇게 떨어진다면 이는 국가적 불행이다.

정 최고위원은 자신의 과방위원장 겸직 논란에 대해서도 동일한 증상을 보인다. 

자신의 SNS를 통해 물어보니 겸직을 해야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다는데 정 최고위원에게 조금 더 다양한 사람을 만나보고 교류하길 권한다. 우물에 갇힌 개구리는 자기가 원하는 세상만 바라보는 ‘인지부조화’에 시달리게 된다.

경제 위기가 눈앞에 닥쳐온 가운데 국민이 정치권에 바라는 것은 오직 민생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기간 중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강조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감사를 표한 이유다. 

이제 정기국회가 시작됐다. 오직 민생, 오직 국민만 바라봐야 할 때다. 민주당과 정 최고위원은 부디 스스로의 ‘확증편향’과 ‘인지부조화’에 사로잡혀 민생을 외면하지 않길 바란다. 

2022. 9. 13.
국민의힘 대변인 문 성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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