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이 라디오에 출연해 캄보디아 현지에 사람을 보냈다는 취지로 이야기했다가
의원실의 시인으로 자신의 발언에 대한 거짓말 논란이 일자
입장문을 내 “현지에 있는 지인을 통해 확인한다는 것이 와전됐다”라고 해명했다고 한다.
오전에는 ‘한 사람을 보냈다’더니, 오후에는 ‘현지 사람에게 확인했다’라고 번복한 것이다.
입만 열면 가짜뉴스 내지는 거짓말이라 놀랍지도 않다.
역시 ‘더불어거짓당’을 이끄는 지도부다운 면모다.
장 최고위원의 가짜뉴스, 거짓말은 이미 죄가 될 정도로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장 최고위원의 조명 사용 주장에 대해 대통령실이 명백히 허위 사실임을 설명했고,
캄보디아 대사도 지나친 정치화를 언급하며 우려를 표한 바 있지만,
장 최고위원은 사과는커녕 ‘주소를 알려 달라, 사람을 보낸다.’ 적반하장이다.
심각한 가짜뉴스, 거짓말에 중독되어 이성이 상실된 듯 보인다.
올해 연말 국회의원 거짓말 대상을 뽑는다면 같은 당 김의겸 대변인과 공동 대상감으로 충분하다.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하기에 정치인의 거짓말은 국민을 속이는 것과 같다.
거짓과 가짜뉴스를 일상적으로 발설하는 장 최고위원의 모습에 최소한의 도덕성조차 보이지 않는다.
이런 정치인에게도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는 현실이 씁쓸하다.
일말의 양심도 없는 장경태 최고위원의 거짓말 놀이에 국민들은 신물이 난다.
2022. 11. 26.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양 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