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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중진 연석회의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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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대변인은 최고,중진 연석회의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강재섭 원내대표는 독도문제를 비롯해서 이미 상임위가 한번 열렸지만 지금 노대통령이 남방외교에 대해서 다시 한번 재고해야 된다는 발언, 또한 평통자문위원회에서 앞서 맹형규 의장이 이야기 했던대로 전국적인 친여관변단체를 만들려 한다는 이 문제를 모두 다루기 위해서는 통외통 상임위를 열어야 된다고 발언했다. 즉 통외통 상임위를 열어서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과 여전히 남아있는 독도문제, 평통자문위원회의 관변조직 문제에 대해서 상임위를 소집해서 다루어야 한다고 했다.

 

이번 주에 워크숍을 해서 이번4월 국회를 어떻게 이끌어 갈것인지 구체적인 전략을 짜고, 이를 대표께 보고드리겠다. 물론 의총도 필요하다면 소집을 해서 보고 하겠다. 그리고 기자실에는 임태희 수석이 여러분께 워크숍에 대해서 그리고 4월 국회를 어떻게 이끌어 갈것인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ㅇ 김영선 최고는 국제정세가 급변하는 상황에서의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은 상당히 심각한 것이다. 정치적으로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정책위와 통외통 간사, 통외통 위원들이 함께 여기에 대한 정책적인 백서를 만들어서 전의원에게 돌려서 숙지하도록 하자고 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이 매우 중요하고, 최근의 일련의 상황이 매우 중요한 정치적 상황이기 때문에 정책위와 통외통위가 연대해서 백서를 만들고 전 의원들이 이 문제에 대해서 잘 알고, 숙지하도록 하는 것이 어떻냐고 했다.

 

강재섭 원내대표는 외교도 포퓰리즘으로 가고 있다. 매우 심각하다. 그리고 여기에 대한 백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백지신탁관련법안은 지금 어떻게 진전되고 있나. 내일이 천막당사 1주년이다. 이번 4월 국회에서는 반드시 통과되도록 하자고 했다.

 

이에 대해서 임태희 수석은 박재완 의원과 권영세 의원이 각 법안을 내놓았고 이번 4월 국회에 통과시키도록 애쓰겠다고 했다.

 

이어 강재섭 원내대표는 인사문제 역시 심각하지 않는가. 이것은 국회가 걸러주어야 한다. 인사 청문회에 대한 법안, 인사에 대한 청문회의 범위 확대 등 한나라당이 적극적으로 나서자고 했다. 즉 인사문제 역시 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인사 청문회를 하는 범위, 장관들까지 청문회를 확대하는 범위, 여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한나라당이 추진하고 법안을 내놓도록 하자고 했다.

 

김무성 사무총장은 백지신탁 문제는 1년전부터 한나라당이 총력을 기울여서 추진하려고 하던 것이다. 그런 점에서 빠르면 내일 1주년인 만큼 이 문제에 대해서 한나라당이 확실하게 앞으로의 로드맵을 보여주도록 하자. 우리 한나라당은 이문제가 백지신탁, 즉 깨끗한 또한 공직자들의 자세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이 문제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ㅇ 박근혜 대표는 공공기관이전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자고 화제를 돌렸다.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공공기관이전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 이에 대해서 박희태 부의장은 이것은 제2의 수도 이전처럼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한나라당에서 신중하고 사안이 크다는 점에 집중해서 잘 대처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서 박근혜 최고위원은 정말로 심각하다. 그리고 전국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 광역단체장 가운데에서도 반대하는 분이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또 다시 한번 박희태 부의장은 안 그래도 수도의 공동화가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렇기 때문에 수도권 입장에서는 상당히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강두 최고위원은 정부는 말로는 지방 분권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중앙의 힘을 막강하게 키우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6월은 호국의 달이다. 고엽제등 6,7급 환자들이 우리나라로서는 나라를 위해서 헌신했으나 혜택이 없다. 선진국들은 참전해서 부상한 경우에 자녀교육 등 모든 것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고 있다. 이 문제 대해서 우리가 중점적으로 앞으로 준비하고 이분들에게 혜택을 드리도록 즉 공공의 이익, 국가를 위해서 헌신한, 국익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몸을 바친 분들에게는 반드시 국가가 끝까지 챙겨야 된다. 
 

2005.   3.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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