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4월 8일 강원도 양양지역 산불 피해현장 방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낙산사 피해현장 방문 주요내용>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낙산사에 도착해 복구 지원하는 군인들로부터 산불피해 등에 대한 상황을 보고받고 군인들한테 수고한다. 피해주민들도 낙담 많은데 이렇게 도와주시니 큰 용기 되겠다. 나라를 지키고 피해 복구 일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ㅇ 이어 낙산사 정념 주지스님을 면담했다. 박대표는 마음이 너무 아프고 안타깝다. 국민 전체가 기도하고 빨리 복구되도록 지원하겠다. 부처님도 자비롭게 복구 정성을 보고 이끌 것이라고 했다. 주지스님은 온지 15일 됐는데 이런 일이 오자마자 일어나서 안타깝다. 지금 갑자기 이런 일이 터져 경황없는데 빨리 복구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념 스님은 박 대표 비롯한 현장 방문 일행을 동종 석탑으로 안내했다. 박 대표는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 장병들과 악수하며 일일이 격려했다. 박 대표는 녹아내린 동종을 보며 이런 종이 있었다는 것을 후세에도 알 수 있게 수습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문화재청 차장은 도면 사진 있으니 복구는 가능하다고 했다. 박 대표는 주변에 있는 7층석탑 등 피해 상황을 둘러보았다.
<피해지역 방문 주요내용>
ㅇ 박근혜 대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양양군 강현면 용호리 방문했다. 44가구 전소된 마을의 용호리 마을 회관에서 피해 주민들의 요구사항 듣고 격려했다. 박 대표는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어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오늘 아침 국회에서 한 대표 연설에서도 제일 먼저 양양 고성 얘기를 했었다. 정부가 개혁을 얘기하지만 소방 장구 등을 충실히 갖춰 안전하게 사는 것이 개혁이다. 이 지역에서는 산불과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데, 충분한 예산이 지원되도록 한나라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주민들은 가장 절실한 것이 거주지 문제이고 종자 문제다. 이런 것들에 대해 빨리 실태조사가 이뤄지게 해서 지원이 신속히 되도록 도와달라고 했다. 박 대표는 이어 전소된 집들과 아직도 잔불 남아있는 집들 둘러보며 복구하고 있는 지원장병을 격려했다.
ㅇ 박 대표는 양양군 강현면 적은리도 방문해 피해주민들이 초등학교로 쓰던 관음의 집인 불교 조계종 복지시설에서 주민들을 격려 위로했다.
ㅇ 오늘 박 대표의 산불피해 현장방문에는 정갑윤 당 재해대책특위위원장, 이상배 의원, 허천 강원도당 위원장, 정문헌 의원(속초 고성 양양), 최연희 의원 및 전여옥 대변인이 동행했다.
2005. 4.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