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여옥 대변인은 4월 20일 최고.중진연석회의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재보궐선거에 대해서 지금 상황이 어떤가 하는 김무성 사무총장의 상황보고가 있었다. 각 지역에 대한 분석과 지금 당이 지역선거를 치루는 만큼 차분하고 신중하게 선거를 치르고 열린우리당처럼 과열시킨다든지, 선거국면을 선동시키는 일은 없도록 하자고 말했다.
- 임인배 경북도당위원장은 지금 경북 영천이 상당히 어렵다. 어려운 만큼 당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이야기했다.
- 이에대해서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우리 모두가 지금은 마음을 일치해서 반드시 각 지역에서 열심히 뛰고있는 후보들을 당선시키도록 애쓰는 행동이 중요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해내야 한다는 각오로 해달라. 2007년에는 우리가 입만 가지고는 안되고 몸으로 뛰는 자세를 국민에게 보여야 수권정당이 될 수 있다. 강한 의지를 실천하자고 말했다.
ㅇ 정부조직법개정안에 대해서 이인기 의원의 보고가 있었다. 이에대해서 박근혜 대표는 무엇보다도 정부조직법개정안 가운데서 복수차관제에 대해서 정말 복수차관제가 필요한가. 지금 이 상황에서 복수차관제라는 것이 국민에게 이로운가. 이것을 살펴야 하지 않느냐고 발언했다. 그런 점에서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고 공청회를 여는 것이 필요하다. 한나라당의 기본적인 기조는 작은 정부이다라고 이야기했다.
- 박희태 부의장은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함부로 법을 훼손시키거나 바꿔서는 안된다. 야당으로서 지킬 것은 지켜야 한다.
-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백지신탁제에 대해서 빨리 처리하고 결단하는 당의 모습을 보여주자. 이미 한나라당은 지난 4.15 총선때 백지신탁제를 받아들였다. 위헌 요소만 얼른 살피고 빨리 열린우리당에 대해서 받아들이라고 촉구하자. 우리는 모든 준비가 다 되었다고 말했다.
ㅇ 4.19민주혁명회 강재식 회장과, 이광복 부회장이 박근혜 대표를 사죄하는 뜻에서 방문했다. 먼저 강재식 4.19 민주혁명회 회장은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있었음을 깊이 사죄드린다. 들리는 바로는 민중통일연대라는 것은 전혀 민주화사업회에서 알지도 못한다고 하더라. 4.19 민주혁명회로서도 제1야당의 헌화를 시중잡배가 와서 그렇게 더구나 근거없는 단체가 와서 짓밟은 것에 대해서 항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함세웅 신부의 측근으로부터 함신부가 잘했다고 한 것이 아니라 어찌 이런일이 있느냐고 함신부가 항의했다고 하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보도에는 함세웅 신부가 정말로 잘했다고 했는데 함세웅 신부 쪽에서 어찌 이런일이 있느냐 항의했고, 이명박 시장의 헌화에 대해서도 저것도 어떻게 해라. 이런 이야기는 함신부 쪽에서 전혀 한적이 없다. 오보이다. 함신부의 측근으로부터 이렇게 전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보훈처에 대해서도 크게 항의했다. 당시의 사건이 일어난 시간은 12시 30분으로 공익요원들의 근무교대시간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 수 있는가. 이것은 제1야당의 대표인 박근혜 대표를 훼손한 것을 떠나서 모든 4.19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 것이다. 어떻게 관리했길래 이런 일이 있을수 있느냐. 보훈처 관계자들에게도 항의했다고 밝혔다. 그런 점에서 널리 이해해 주시고 보훈처는 당연히 질책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제1야당의 대표 헌화를 잘 간수 해야지 이 무슨 추태냐. 그런 사람들이 무슨 민주화냐. 민주화의 ‘민’ 자도 모르는 사람들이다. 정말로 죄송하기 그지없다고 강재식 회장이 이야기 했다.
- 이광복 부회장은 6개월 전에 대표께서 4.19 도서관 앞에 쉼텀조성사업에서 4.19기념탑이 세워지는 것으로 4.19민주혁명회가 큰 어려움을 격자 당시에 박근혜 대표가 4.19도서관에 강연을 오셔서 4.19혁명회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 깊이 감사드린다. 정말로 그것을 우리는 잊을수 없을 것이다. 심려를 끼친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했다.
2005. 4.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