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표의 4.30 재보궐선거 공주.연기 등 지원유세 주요내용을 윤성욱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박근혜 대표의 공주시장 방문>
ㅇ 박근혜 대표는 공주시장을 방문해 이번 선거의 의미를 정부여당의 중간평가로 규정하고 선거만큼 국민의 뜻과 메시지가 정부에 잘 반영되는 기회가 없다. 지난 2년간 정부가 잘 했는지 평가되어야 하며 과반의석의 여당이 잘 했는지도 공주시민 여러분들이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박대표는 대통령은 경제가 회복됐다고 생각하던데 22만개의 청년일자리가 줄고 전기요금, 수도요금을 못내는 한계가정이 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과반의석을 가진 정부는 지난 1년간 국가보안법 문제, 신문법개정 등에 매달리느라 민생을 전혀 돌보지 않았다며 진정한 개혁은 국민을 편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대표는 지난 강원도 산불 때 국무총리는 한가하게 골프나 치고 오일게이트 관련 공공기관에서 자신들과 무관한 사업을 벌이느라 엄청난 혈세를 낭비했다고 지적하고 이 기회에 이 기회에 한나라당 박상일 후보를 당선시켜 따끔하게 경고를 해주어야 정부여당이 나머지 2년을 잘할 것이라며 한나라당 지지를 당부했다.
<대덕연구단지 기관장과의 간담회 인사말>
ㅇ 박근혜 대표는 대전 과학기술선진화 비전 관련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21세기는 지식기반의 사회이고 과학기술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이다. 과학기술이야 말로 국가경쟁력의 뿌리이고 성장의 동력이다. 과학기술의 발전에 우리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날 무한경쟁의 국제사회에서 성장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간 경쟁은 날이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다. 중국과 인도는 이미 무서운 속도로 우리를 쫓아오고 있고 일부 분야에서는 앞서가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도전을 이겨내고 선진화로 나아가는 길은 새로운 시대로 걸맞는 과학기술 발전전략을 세워 국가영향을 집중하는 것이다. 특히 능력 있는 과학 기술인들이 긍지와 보람 속에서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여권을 마련해 주고 획기적인 사기진작책을 통해 과학기술인이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 자녀들이 세계 일부과학기술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제 우리의 과학기술은 기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 세계최고의 독창적인 초인류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과학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 과학기술이 국민소득 1만불 시대를 넘어 2만불, 3만불 시대를 이끄는 견인차가 되도록 해야 한다. 한나라당은 나라선진화의 최우선 과제로서 과학기술 선진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ㅇ 오늘 공주연기 등 충남지역 유세일정에는 김무성 사무총장, 권경석 사무부총장, 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 유승민 비서실장 및 전여옥 대변인 등이 동행했다.
2005. 4.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