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등 당지도부의 4.27(수) 경북 영천 지원유세 주요내용을 윤성욱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朴대표 - 영천을 군수산업 특구로”
박대표는 전국의 군수산업을 영천에 유치하는 개발촉진법을 만들어 영천을 군수산업 특구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또 영천을 제2의 지역구라고 생각하고 이 지역에 약속드린 예산을 적극 챙겨서 떠나가는 영천이 아니라 돌아오는 영천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ㅇ 朴대표는 인사말에서 열린우리당은 여당 후보를 뽑아줘야 지역발전을 이룬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대통령 고향도, 당의장 지역구도 못살겠다고 난리다. 그 지역이 힘과 권력이 없어서 국민들이 못살겠다고 아우성치겠나. 또한 영천에서는 공약을 남발하고 있는데, 그 약속을 다 따지니 10조가 넘는다. 경북 전체 1년 예산이 2조인데 무슨 수로 그 막대한 돈을 끌어오겠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와 국민과의 신뢰이다. 좋은 얘기, 좋은 약속을 아무리 많이 해도 믿을 수 없으면 소용이 없다.
ㅇ 그리고 쌀개방 협상하며 다른 계약은 없다고 농민들에게 약속을 했는데, 국회에서 따져보니 뒤로 사과, 배 수입 약속을 농민 모르게 해줬다. 영천이 사과, 배 생산이 1,2위인 고장인데 농민을 속이는 정부의 약속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나.
ㅇ 이번 재선거는 2007년 대선의 예비선거이다. 이번 선거의 결과가 2007년 대선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번에 힘을 모아 주시면 2007년 대선에서 정권을 되찾아 와서, 영천시민 여러분께 크게 보답하겠다며 정희수 국회의원 후보와 손이목 영천시장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장애인 단체들과 면담내용>
ㅇ 박대표는 장애인 단체들과의 면담에 앞서, 영천 보건소를 방문하여 간호사 등 보건소 관계자들, 환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
ㅇ 장애인 단체 한 대표자는 장애인들을 위한 예산 부족을 지적하면서, 열악한 시설에 대한 지원 등을 부탁했고, 이에 박대표는 “불편하실텐데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당에서 장애인 들을 위해 여러 가지 일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 임인배, 김문수, 전여옥, 유승민, 한선교, 김재원, 이인기, 이혜훈 곽성문 의원 등이 동행했다.
2005. 4.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