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의 4. 28(목) 충남 아산 재보궐 선거 지원유세 주요내용을 이석원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4.30 재보선을 앞둔 28일,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충남 아산지역을 방문하여 자당 이진구 후보의 지원유세를 통해 막판 승세 굳히기에 나섰다. 박근혜 대표는 삽교천 방조제가 있는 인주면, 영인면 등 아산 외곽 면단위 지원유세와 충무공 탄신 460주년 기념 제4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행사장 방문 및 온양시내 등 곳곳을 누비며 이진구 후보의 당선을 통한 충청권 기반 확대에 나섰다.
ㅇ 박대표는 오늘 유세를 통하여 음식물 제공 문제는 아산시 선관위에서도 사실무근을 이미 밝혔고 경력 문제도 당시 함께 일하던 분들의 인후보증으로 사실임이 밝혀졌다. 자신의 영달을 위해 이곳저곳 기웃기웃하면서 배신과 변절을 일삼던 후보자를 심판하고 충절과 기조의 고장 아산에서 아산시민과 함께 원칙과 지조를 지켜내 온 이진구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ㅇ 이어 박정희 대통령 당시 중건한 현충사를 참배하고 충무공 탄신기념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축제 행사장에서 지역주민과의 접촉의 기회를 가졌다. 먼저 현충사 참배에서 '충무공 정신이 온 나라에 넓게 퍼지고 기리 기리 빛나 나라사랑으로 모두가 한마음 되기를 기원합니다. 2005. 4. 28 한나라당 대표 박근혜'라고 방명록에 서명하고 경내를 찾은 학생?시민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도중에 조우한 유흥준 문화재청장은 ‘다른 행사에 여념이 없다보니 처음부터 영접을 못해 죄송하다'며 양해를 구했다.
ㅇ 특히 박대표는 대전 MBC, TJB 방송과의 로드인터뷰를 통해 이번 아산 재선거는 여당의원의 부정불법선거로 재선거를 실시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당은 자당후보의 약세가 확연해지고 이진구 후보의 당선이 안정적이자 음해와 중상모략으로 막판 선거분위기를 혼탁하게 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아산 시민여러분들이 이번 선거에 충절과 지조의 고장에서 원칙과 신의를 지켜 온 이진구 후보를 확실히 당선시켜 여당을 심판해야 된다고 말했다. 박대표는 '대표님 힘내세요. 믿으세요'라고 격려하고 지지하는 지역 주민들의 따스한 환영에 10여일 넘게 계속되는 재보선 지원유세의 피로도 잊은 듯 했다.
ㅇ 오늘 박대표 아산지역 지원유세에는 박희태 국회부의장, 김무성 사무총장, 공성진, 박세환, 허 천, 홍문표, 나경원, 한선교, 이계진, 심재엽 의원과 전여옥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2005. 4.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