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5. 3(화) 실종어린이 부모님과의 간담회 주요내용을 이석원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표는 5월 3일 화요일 이번 임시국회에서 ‘실종 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된 직후 보건복지위원회 당 소속 고경화 의원과 함께 실종어린이 부모님들과 간담회를 통해 실종 어린이 부모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점을 듣고 향후 시행령과 규칙 등의 재정에서 그 내용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 이 자리에서 실종 어린이 부모님들은 먼저 법안재정에 감사를 표하고 그 시행령과 규칙의 마련하는데 있어서 실종 어머니들 뜻이 충분히 담기도록 노력해 달라고 부탁하면서, 무엇보다 최일선에서 법을 집행하고 미아를 찾는 사람들이 중요하니 이들이 더욱 정성과 성의를 갖고 임해주도록 부탁했다. 나아가 미아전담 경찰제와 같은 정예화 전문화 되고 교육을 받은 전문 미아찾기 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미아찾기 운동은 일과성 이벤트로 끝나서는 안되고 지속적인 홍보와 국민적 관심이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면서 한나라당이 이에 앞장서줄 것을 부탁했다.
- 이에 대해 박대표는 지난 시간을 어떻게 보내셨는지 가슴 아프다고 인사하면서 지난해 미아찾기 운동본부 행사이후 법률을 통해 제도화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입법작업에 들어갔으나 겨우 1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결실을 보게 되었다. 그러나 이 법안의 미흡한 점은 계속 개정할 것이며 당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고 약속하면서 어머니 여러분들도 정부부처와 유관단체에 끊임없는 지원을 호소할 것을 부탁하고, 고경화 의원께는 보건복지위원회를 통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진행상황을 체크해 줄 것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한나라당 홈페이지에도 게재하여 많은 사람이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2005. 5.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