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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 성남중원 연천포천 등 4.30재보선지역 당선사례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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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5월9일 경기도 성남중원과 연천포천 등 4.30 재보선거지역 당선사례 방문관련 이석원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맹형규 정책위의장과 경기출신 당 지도부는 5월 9일(월) 경기도 성남중원과 연천 포천 등 지난 4.30재선거지역을 당선사례차 방문했다.

 

-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등은 이 지역 당선자의 선거사무소 노인회, 시청 등을 방문하고 중소기업인 등과의 간담회 등을 가졌다. 먼저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많은 고생으로 의미 있고 값진 승리를 거두었다. 감사드린다’며 승리로 이끈 당원동지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지역주민들과 만남을 통해 한나라당의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난 재보선에서 약속했던 공약 등을 재점검하고 이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강구했다.

 

- 신상진 의원 사무실에 들러 박근혜 대표는 ‘평소에도 이번 선거에 나타난 민심을 잘 받들고 약속을 잘 지키도록 노력해서 국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도록 다시 시작하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 각오를 다지면서 ‘당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서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겠다’ 다짐했다. 이어 맹형규 정책위의장은 특별법 제정을 통한 중원지원 재개발 실현, 성남공단의 신 벤처단지 조성을 통한 기업경제 활성화, 서울대병원이 위탁경영하는 시립병원 건립과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등은 당이 나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영업용 택시 LPG 특소세 인하는 여당도 이번 선거에서 약속한 이상 6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박근혜 대표는 대한 노인회 성남중원지부를 방문하여 지회장 등 지역 어르신 150여분께 인사를 드리고 의견을 나누었다.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고 수출역군으로서 근대화의 일익을 담당한 노인들이 푸대접 받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대해 박근혜 대표는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6.25참전 용사들이 국가유공자 지정과 관련하여 대대적인 공청회를 개최하여 여론을 일깨우고 입법화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맹형규 정책위의장은 ‘국민연금제도를 개혁해서 기초연금제도를 도입하여 정부가 노인들의 최소한의 노후생활을 보장토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 성남시청을 방문하여 이대엽 성남시장과 성남 상공회의소장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 도심재개발사업, 공기업지방이전, 판교택지개발, 종합 직업 체험관(JOBWORLD)추진 사업 등을 보고받고 당을 통한 국회와 정부 경기도간의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도 맹형규 정책위의장은 종합시립병원 중원유치, 재개발, 성남공단의 IT 클러스트로 집중 육성하는 방안 등에 대해 성남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포천연천 방문 주요내용>
ㅇ 박근혜 대표는 포천연천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정치가 국민에게 희망과 신뢰를 주려면 유권자에 약속드린 것을 무엇보다 소중히 하고 하나하나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약속한 것은 알뜰히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 맹형규 정책위의장은 '선거가 끝난 상황에서 선거 때의 공약을 지키기 위하여 다시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되었다고 알리면서 이러한 모습 자체가 새로운 변화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또한 연천포천 지역의 대규모 첨단기업단지를 유치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내년부터 예산에 반영토록 하겠다. 군사보호시설을 이전 가능한 것부터 이전하기 위하여 국방부 경기도등과 협의에 들어가겠으며 지하철 7호선 연장이나 고속도로 연결을 위해 건설부, 서울시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 박근혜 대표는 포천상공회의소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김규배 연천군수, 최대종 포천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인만 포천상공회의소소장과 회원들이 참석하여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인 들은 포천지역 1천여개 중소기업 중 기업대다수가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애로를 토로하면서 400여개의 섬유산업지원대책을 요구했다. 특히 경기북부지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이 규제법이 되어서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면서 당의 적극적 대응을 부탁하고 섬유산업과 관련된 패션, 신소재, 디자인 등 분야의 산업협동과 연구소 유치를 지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포천은 도농복합도시로써 대학입시에서 농어촌특별전형혜택을 못 받고 있는데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박근혜 대표는 ‘거창한 것보다는 현장에서 부딪히는 애로점을 해결해 드리는 것이 도와주는 것이다’라고 지적하고 공기업부터 어음발행을 금지하는 법안을 제출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하나하나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ㅇ 오늘 박근혜 대표의 경기지역 당선사례 방문에는 김영선, 이규택 최고위원, 맹형규 정책위의장, 김문수, 고흥길, 이한구, 공성진, 박찬숙 의원 등이 함께했다.

 

2005.   5.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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