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6.19(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젊은 연극제’ 개막식 참석 관련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o 박근혜 대표는 제13회 '젊은 연극제'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관계자와 행사에 참여한 전국 43개 대학 연극학과 출신 학생들의 뜨거운 환성과 박수갈채를 받았고 인사말을 했다.
- 박 대표는 이 자리에 와보니 젊음과 문화를 향한 열정이 확 느끼게 되어 몇 살 젊어진 것 같다. 13번째 맞는 젊은 연극제가 해마다 내용이 알차지고 풍성해지면서 발전해왔다고 알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여러분들의 열정과 적극적 참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젊은 연극제의 주제가 충돌과 탄생으로 신선한 느낌이 들고 새로운 창작과 도전이라는 젊은이의 특권이 생각되고 새로운 기대가 된다.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극에 대한 열정 하나로 이렇게 젊은 연극제를 발전시켜 오신 연극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 21세기는 문화의 세기라고 한다. 문화가 그 나라의 경쟁력을 좌우하고 그 나라의 문화수준을 보고 그 나라의 발전 속도를 가늠하는 세기가 되었다. 우리나라 문화예술을 뒷받침하고 발전시켜야 할 여지가 많지만 잠재력도 굉장히 풍부하다는 것을 느낀다. 선진국이라고 모두 문화산업이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연극이나 영화가 동남아 중국을 휩쓸고 있는 한류열풍을 볼때 문화의 세기에 할 일도 많고 발전의 여지도 많다고 기대를 갖는다. 그 역할을 해내는 것은 문화예술인의 몫이고 그 역할을 할 분들은 이 자리에 있는 젊은 학생들이다. 특히 연극은 모든 문화예술의 기초예술라고 하는데 연극이 발전해야 다른 문화예술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우리나라가 문화대국이 되기 위해서 연극 발전과지원은 중요하다.
- 한나라당에서도 관객이 아니라 주인공의 입장으로 연극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오늘도 연극인 여러분과 당 관계자와 함께 여러 얘기를 나누고 그 말씀을 경청해서 정책적으로 뒷받침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열심히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
- 앞으로 이 연극제가 세계 젊은 연극제가 되기를 바란다. 그간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젊음과 우정을 나누는 한마당이 되어 대학시절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드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o 박근혜 대표는 개막식 참석후 대학로 거리에서 ‘세계난민의 날’ (6월20일)에 앞서 열리고 있는 세계난민의 날 축제현장에도 들러 난민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UN 기구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일일이 격려하기도 했다. 이어 그림그리기 코너에 들러 ‘세계의 평화를 위한 용기에 격려를 보냅니다’ 라는 글을 남기고 행사 관계자들의 사진촬영 요구와 거리에 있는 젊은이들의 디카촬영에도 응했다.
o 오늘 '젊은연극제' 개막식 행사에는 맹형규 정책위의장, 진수희 제6정조위원장, 정두언 당 문화예술특위원장을 비롯한 박찬숙, 나경원 특위위원, 유승민 비서실장 및 전여옥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2005. 6.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