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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 보훈병원 방문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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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보훈병원 현황보고청취 및 환자위문방문 내용을 이석원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6월 21일(화) 강동구 둔촌동소재 서울보훈병원을 방문하여 보훈병원의 현황보고를 청취하고 6.25와 월남전 상이환자 및 애국지사 등 입원환자들을 위문하는 행사를 가졌다. 금일 박대표의 보훈병원방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봉사, 희생 하신 분들을 위로하고 받드는 보훈행보의 일환이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의 방문이었다.

 

ㅇ 먼저 박승철 보훈병원장은 지난해 박대표가 방문하여 약속하신 보훈병원 증축과 의료장비 개선약속을 지켜주신데 사의를 표했다. 이어 뇌척수 질환과 관련한 재활, 월남전 고엽제환자, 유공자 노령화에 따른 만성질환으로 장기 요양성 환자가 증가하는 외에 외래진료도 1일 평균 3,200명에 달하는 등 보훈 진료대상자가 확대되는데 따른 애로점을 설명했다. 그럼에도 한나라당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도움으로 향후 3차 진료기능을 갖춘 보훈중앙병원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종권 이사장은, ‘정부와 국회의 관심과 배려로 보훈유공자들이 만족할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한다. 이를 위해 주거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위탁 병원제도를 확대 활성화하고, 전국 5개 보훈병원(서울, 대전, 광주, 부산, 대구)의 진료수준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ㅇ 박대표는 보훈병원이 정부산하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면서, ‘한나라당은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나라를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받드는 것은 국가의 기본이다. 그럴 때만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도 애국을 이야기할 수 있다.’면서, 한나라당이 보훈법을 정비했으나 아직도 부족한 점이 없나하여 오늘 정책위의장과 보훈처를 관할하는 국회 정무위 간사등이 함께 찾아뵙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 특히, 맹형규 정책위의장과 김정훈 정무위간사 등은 고엽제후유의증 환자를 국가 유공자화 하는데 따른 의견을 묻자, 박승철 원장 등은 전문가들의 기초자료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적 판단을 할 것을 부탁하고, 노령화사회에 대비하여 정부가 요양재활 복지를 확대할 때 6.25참전용사 등 고령국가유공자들이 최우선적으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 이어 박대표는 병실로 이동하여 6.25전쟁과 월남전관련 상이환자 및 애국지사 등 입원한 환자들을 병문안하면서, 일일이 환자들의 병세를 살피고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

 

ㅇ 오늘 박대표의 보훈병원 방문은, 한나라당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26일 보훈단체를 방문하여 보훈관련자들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보훈병원의 시설개선요구에 따른 것으로, 맹형규 정책위의장, 황진하 제2정조위원장, 이종구 제3정조위원장, 김정훈 정무위간사 등 당 정책위관계자와 전여옥 대변인, 김충환 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05.   6.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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