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여옥 대변인은 6.23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미드랜드 교역자 연합 관계자 면담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무엇보다도 한나라당은 북한 인권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 땅에 모든 어린이를 비롯한 성인들이 인격적 대우를 받고 편안한 삶을 누려야 되는 인간기본의 권리를 남과 북이 모두 공히 갖기를 바란다. 그런 취지에서 한나라당이 북한 인권법을 만들게 되었다고 배경설명을 했다.
ㅇ 데보라 파이크 미드랜드 교역자연합 홍보국장은 최근에 북한 인권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러므로 중국과 많은 협의를 거쳐 탈북자들이 더 나은 대우를 받도록 인권단체에서 많은 노력을 하게 될 것이다. 북한 탈북자들이 받고 있는 비인격적 처우에 대해서도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ㅇ 박근혜 대표는 여러분이 국경을 초월해 인권을 위해 기울이고 있는 모든 노력이 결실을 맺기 바란다. 북한 동포의 삶이 높아지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모두가 애써야 한다. 한나라당은 국군 포로의 송환문제, 생사를 모르고 여전히 고통받는 납북자들을 위해 노력을 할 것이고 눈에 보이는 성과를 맺기 위해 애를 쓰겠다고 말했다.
ㅇ 데보라 파이크 홍보국장은 한나라당이 국군포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가 라고 질문했고 이에 박근혜 대표는 당연히 그렇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위해 그분들을 소중히 기리는 것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이다. 국군포로 문제는 시급히 해결돼야 될 문제이다. 그 분들의 연령이나 오랜동안 고생해서 건강도 매우 안좋으니 정말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 오늘 미들랜드 교역자연합에서 세계 인권을 위해 따뜻한 활동을 펼치는 것을 보고 정말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라고 생각했다 라고 말했다.
ㅇ 데보라 파이크 홍보국장은 우리도 박 대표의 모습과 말을 듣고 똑같이 느꼈다. 납북자 문제, 국군포로 문제에 대해서도 미국에서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민간단체에서 힘을 모아 애쓰도록 하겠다. 국가를 초월해서 우리가 모두 애써야 될 일이다. 박 대표가 언제든지 미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자신들은 항상 초청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겠다고 이야기했다.
2005. 6.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