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여성 경제 7단체장과의 간담회 주요내용을 이석원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여성 경제인의 날’을 하루 앞둔 7월 5일(화) 한국 여성경제인 연합회 정명금 회장 등 여성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여성 경제력 향상을 위한 여성 경제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 박근혜 대표는 ‘여성이 경제분야에서 성공하는 것은 여러 가지 여건상 어려움이 많다. 그럼에도 여러분들이 경제 각 분야에서 커다란 역할을 해 오신데 대해 격려 드린다’면서 한나라당은 ‘여성 경제인들의 경제력 향상에 많은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질 높은 공공보육 확대, 전자위치 확인제와 같은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과 더불어 여성경제력 향상 및 여성 기업인들을 돕는 것이 한나라당 여성 정책의 3대 중점 중의 하나이다. 여성 기업인들을 돕는데 정책적 관심을 기울이겠다’면서 ‘현장에서 겪는 애로 등에 대해 말씀해 주시면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 이어 이계경 의원이 그간 한나라당이 추진 중인 여성 경제력 확보를 위한 입법 추진 현황과 관련하여 ‘여성기업 우선 지원을 골자로 한 신용보증기금법,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 조세특례 제한법’ 등을 설명했다.
- 이에 대해 여성 경제인들은 정부 및 공공 기업의 구매 물자 중 여성 기업 5% 할당, 여성 기업 지원 종합센터 설립, 여성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대출 확대, 기술신보의 기술 평가단의 여성 참여 비율확대 등을 건의했고, 이에 대해 맹형규 정책위의장과 이종구 제3정조위원장 등은 산자위 등관련 상임위 활동과 예결위 활동 등을 통해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오늘 여성 경제 7단체장 면담에는 여성 경제인 측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정명금 회장, 경영자총협회 강기원 회장, 건설인협회 김설주 회장, 발명협회 한미영 회장, 21세기여성CEO협회 신숙희 부회장, 한국여성벤처협회 강형자 부회장,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김해선 부회장 등이 참석했고, 당에서는 맹형규 정책위의장, 이종구 제3정조위원장, 진수희 제6정조위원장, 김애실 국회여성특위위원장, 이계경 의원과 전여옥 대변인이 함께했다.
2005. 7.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