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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 『2005 JOB Festival』취업박람회 개막식 참석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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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9.9(금) 2005 JOB Festival 취업박람회 개막식 참석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박근혜 대표는 9일 오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경기, 인천지역 대학 졸업준비위원회가 주최한 취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낭독과 행사 테이프 커팅 후 행사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청년취업 현황을 청취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채용업체 관계자를 격려했다.

 

- 박근혜 대표는 행사장에 도착해 이번 행사를 준비한 서울, 경기, 인천지역 대학 졸업준비위원회 임원 및 대학 학생처장들과 감담회를 가졌다. 박 대표는 준비위 연합의장 등 참석자들에게 실업난이 오래 계속되고 경기침체 상황속에서 인생의 꿈을 실현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인생의 꿈을 펼칠 기회가 없다면 말도 안된다. 인생의 꿈을 펼칠 수 있게 저희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취업박람회 행사의 아이디어를 누가 냈는지 용기 있는 일이라면서 행사 준비 학생 및 관련 학교 교직원들을 격려하며 청년실업이 사회적으로 중요한 일이라 이번 행사가 취업을 활기시키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청년실업 해결을 위해 투자가 많아져야 하고 이렇게 되면 일자리가 많아지고 그렇게 되면 취직이 잘되고 소득이 생겨 소비도 늘어나 경제가 활성화 된다. 정부에서 찔끔찔끔 대책을 내놓는 것은 큰 소용이 없다. 과감히 규제를 풀고 감세정책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학생들을 만나보면 그들의 큰 관심이 취업문제이고 군장병을 만나봐도 마찬가지이다. 정부와 사회에게 이런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외침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박 대표는 행사 개막식 축사 후 행사준비위 학생, 대학 학생처장 및 참석한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취업의 빛을 위한 테이프 커팅’ 을 한 후 기업 홍보관과 채용관을 돌아보면서 취업상담 중인 학생들과 기업체 직원들을 만나 채용 현황 등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특히 채용기업의 부스에서 기업의 채용 현황과 학생들의 취업 관련 준비사항 등에 대해 물으면서 “젊은이에게 희망을 주시기 바란다”, “이런 행사가 불씨가 되어서 활성화되길 바란다” 이력서 작성대에서 이력서를 쓰고 있는 취업준비 학생들과 채용관 부스에서 상담중인 학생들에게는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친구들의 취업은 어떠한지” 등의 질문을 하면서 학생들의 취업현황과 고민 등을 직접 청취하기도 했다. 

 

<취업박람회 개막식 축사 주요내용>

ㅇ 우리는 어린 시절에 꼭 받는 ‘다음에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선생님, 의사, 사장님 등이라 하는데 학교를 졸업하고 어린 시절 꿈을 현실에서 펼쳐 보이려는 중요한 기회에 그 꿈을 펼쳐 보이기 힘들어 현실은 안타깝기 그지없다. 그 꿈을 펼치도록 국가가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애써서 공부를 마치고 원서를 여러 곳에 내도 오라는데는 없고 졸업을 늦추려고 대학원 진학도 생각해 부모님께 죄송하기도 하다는 말에 마음이 아프다. 이런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대책은 기업이 신나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선의 길이다. 그래야 기업이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 학교를 졸업하면 마음에 드는 직장을 얻게 될 것이다. 그러나 공장을 만드는데 규제가 너무많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있다. 투자를 해야 일자리가 창출되고 소득이 생겨 소비가 되고 이로 인해 많은 투자가 일어나 일자리가 다시 창출되는 순환구조로 가는데 그렇지 못해 근본문제 해결이 안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께 힘이 되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이번 행사는 국가와 사회가 할 일인데 안타깝게도 대학생 여러분들이 스스로 행사를 마련했다. 이렇게 용기를 내서 인생의 주인이 되겠다는 자랑스런 모습에 마음이 든든하다. 청년들에게 우스갯소리가 있는데 실패는 실을 감는데 쓰는 도구일 뿐이고 포기는 배추를 셀때나 쓰는 단어이다. 여러분들은 실패와 포기를 모르는 용감한 분들이다. 희망을 잃지 말기를 바란다. 행사를 준비한 모든 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드린다. 자랑스럽고 든든한 여러분 힘내시고 행사도 성공하길 바란다.

 

ㅇ 오늘 JOB Festival 취업박람회 개막식 행사에는 박성범 서울시당위원장, 이성권 청년위원장, 유승민 대표비서실장 및 전여옥 대변인이 함께 했다.


2005.   9.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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