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충남 예산지역 수해현장 방문 주요내용을 이석원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재해대책특위위원들과 함께 9.20(화) 추석 전날밤부터 쏟아진 300mm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지역을 방문하여 수해현장을 둘러보고 실의에 잠긴 이재민들을 위로 격려했다.
ㅇ 박근혜 대표는 박종순 예산군수의 안내로 예산역전 재래시장과 경로당, 침수 주택 등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았다. 예산군수로부터 피해 현황을 보고 받고 지역 주민들과의 인사와 대전 방송(TJB)와의 인터뷰를 통해 “물난리로 명절에도 쉬시지 못하고 큰 피해를 입으신 점 마음이 아프다” 라고 수재민을 위로 했다. “수해는 발생하면 피해 현장이 참혹하고 피해가 아주 크다” 고 지적하면서 “항구적인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약속했다. 아울러 군청에서도 차질 없는 복구를 위해 적극 돕고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박종순 군수는 현황보고를 통해 ▷상가 침수에 따른 동산은 피해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어 피해 상인 들이 불만이 많은 만큼 상가 침수 피해도 복구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줄 것 ▷읍내 상습침수 원인이 되고 있는 산성천 재정비를 위한 항구 복구 대책비 45억원 지원 등을 건의했다.
ㅇ 이어 박근혜 대표는 이번 집중호우로 농작물의 피해가 큰 예산군 신암면 비닐하우스 단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침수 비닐하우스 뒷정리를 돕고 있는 예산 경찰서 전경들을 격려했다.
ㅇ 박근혜 대표는 상습침수지역으로 이번에도 큰 피해를 입은 삽교읍을 방문하여 물에 잠긴 정미소 등을 둘러보고 침수로 썩어가는 벼를 보면서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추수를 앞두고 있으니 침수된 장비를 신속히 교체하여 정상가동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동행한 군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
ㅇ 오늘 예산지역 수해현장 방문에는 서병수 정책위부의장, 정갑윤 당재해특위위원장, 유기준 특위위원, 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 등과 예산지역 당직자 다수가 동행했다.
2005. 9.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