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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 대구시당 선대위발대식 참석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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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10.11(화) 대구시당 선대위발대식 참석 주요내용을 김성완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표는 10.11(화) 대구 동구을 재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400여 대구지역 당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 노고를 치하했다.

 

- 박대표는 격려사에서 당원 여러분 모습을 뵈니 마음이 든든하고 감사드린다. 뜨거운 동지애로 하나가 되어 당과 나라를 위해 뛰어야 할 때가 다시 왔다. 이번 10.26 재선거는 당과 나라를 위해 중요한 선거이다. 노무현 정권의 과거 2년반을 뒤돌아보자. 과거와 싸우고, 국민과 싸우고, 시장경제와 싸우는 데만 매달려왔다. 그래서 미래를 잃고, 국민통합을 잃고, 경제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경제를 정치의 흑백논리로 덮고 자랑스러운 현대사를 짓밟는 데만 매달려왔다. 국민에너지를 하나로 모아도 모자랄 판에 코드와 이념으로 국민을 가르고 분열과 갈등만 조장했다. 세계경제는 30년 이래 가장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도, 현 정권은 역대 정권 중에서도 경제성장률이 최악이고, 생활지수도 최악이고, 서민정권을 자처하면서도 서민생활도 최악이고, 분배 분배 하면서도 분배도 최악이다. 그러면서도 먹고 살기 힘든 국민들에게 엄청난 세금을 또 거둬들이려고 한다. 경제에만 전념해달라는 국민과 야당의 목소리를 간교한 정치선동으로 치부하고 있다.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가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뒤흔드는데도 현 정부와 여당은 이를 두둔하고만 있다. 나라가 왜 이 지경까지 왔나. 지난 정기국회 때 보안법을 폐지하려는 여당에 맞서 국가체제를 지키는 마지막 보루인 보안법을 지켜냈다. 그때 보안법 마저 폐지되었다면 이렇게 체제를 부정하는 세력을 어떻게 막을 수 있으며 제재를 할 수 있나. 나라를 무너뜨리는 현 정권을 국민의 힘으로 막아야 한다. 나라를 위해 이번 재선거는 반드시 한나라당이 이겨야 한다.

 

- 한나라당도 그동안 많이 변했다. 오로지 국민만을 위하고, 새로운 정치문화도 많이 정립했다. 그래서 당원 여러분들도 더욱 떳떳하게 국민들에게 호소를 할 수 있다. 한나라당이 힘이 생기면 그 힘을 대구와 나라경제를 살리는데 쓸 수 있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지켜나갈 수 있는 정당은 한나라당뿐이다.

 

- 이번 재선거에 임하면서 당원 여러분께 두가지를 부탁드린다.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를 위해 여러분들이 솔선수범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겸손한 자세로 유권자들에게 다가가 마지막 땀 한방울까지 바쳤다는 마음으로 임해달라. 둘째, 유승민 후보는 여러번에 걸쳐 검증된 인물이다. 여의도연구소소장을 거쳐 비례의원이 되었고, 특히 지금 대표비서실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 그래서 나도 유승민 후보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 대구와 나라를 위한 한나라당의 큰 보배이다. 한나라당은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다. 지난 총선에서는 당이 없어진다는 위기까지 맞았다. 그러나 변하고 바뀌면서 살아남았다. 이제 더 힘차게 살아남아야 한다. 그래서 힘을 길러 국가와 국민을 위해 그 힘을 발휘해야만 한다. 유승민 후보와 혼연일체가 되어 이번 재선거에서 승리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ㅇ 오늘 대구시당 선대위발대식에는 김무성 사무총장, 권오을 경북도당위원장, 주호영, 이해봉, 이한구, 곽성문, 이명규, 김석준, 서상기 의원 등이 함께했다. 

 

2005.    10.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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