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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 10.26 재선거 경기 광주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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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10.26 재선거 경기 광주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 주요내용을 이석원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10. 12일(수) 경기 광주 한나라당 정진섭 후보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하여 당원들을 격려하며 이번 10.26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ㅇ 박근혜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10.26 재선거는 한나라당이나 국가를 위해서 중요한 선거이다. 유권자들의 냉철한 심판을 행사하는 선거로 2년반 노무현 정권이 어떻게 나라를 도탄으로 몰고 갔는지 심판해야 한다” 고 지적하며, “현 정권을 국민의 힘으로 막아야 한다. 나라를 위해 이번 선거는 반드시 한나라당이 이겨야한다” 라면서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한나라당의 승리를 호소했다.

 

- “노무현 정권은 과거와 싸우고 국민과 싸우고 시장경제와 싸우는데에만 매달려왔다. 그래서 미래를 잃고 국민통합을 잃고 경제의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국민에너지를 하나씩 모아도 모자랄 판에 코드와 이념으로 국민을 가르고 분열과 갈등을 조장했다. 세계 경제는 30년 이래에 가장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도 현 정권은 역대 정권 중에서도 최악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고 생활지수도 최악이다. 서민정권을 자처하면서도 서민생활은 도탄에 빠지고 분배를 주장하면서도 분배는 최악이다. 그럼에도 먹고 살기 힘든 국민들에게 엄청난 세금을 또 거두어 드리려고 한다. 경제에만 전념해달라는 국민과 야당의 목소리를 간교한 선전선동으로 치부하고 있다.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뒤흔드는 데에도 현 정부와 여당은 이를 두둔하고만 있다. 지난해 한나라당은 국보법을 지키기 위해 싸웠다. 이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기 위함이었다. 그 때 보안법마저 폐지되었다면 이렇게 체제를 부정하는 세력을 어떻게 막을 수 있겠는가” 라면서 노무현 정권의 실정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표로 보여주실 것을 주장했다.

 

- 이어 박근혜 대표는 이번 재선거에 임하는 당원 동지들께 두 가지를 부탁했다. “첫째,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를 위해 여러분들이 솔선수범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겸손한 자세로 유권자들에게 다가가 마지막 땀 한방울까지 바치겠다는 정성으로 임해 달라. 둘째, 이 곳 광주의 한나라당 후보인 정진섭 후보는 검증된 인물이고 당을 위해서 그동안 많은 일을 해온 인물이다. 여의도연구소 본부장 등을 거치면서 당의 정책개발에 많은 공헌을 세웠다. 이런 후보가 이번에 이곳 광주에 당선되면 각종 규제에 묶여 낙후된 광주를 발전시키는데 커다란 일을 할 수 있는 인물이다” 라면서 정진섭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

 

ㅇ 특히 박근혜 대표는 “한나라당 후보는 오직 한 명밖에 없다. 어찌 한 정당이 두 명의 후보를 내세울 수 있겠는가” 라고 밝히면서 정진섭 후보가 유일한 한나라당 후보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ㅇ 이어 김무성 사무총장은 이번 공천은 엄정하고 중립적인 분위기에서 투명하게 이루어졌음을 밝히면서, 각종 규제로 차별받는 광주의 가장 적임자로 정진섭 후보로 판단하고 공천했음을 밝혔다.

 

- 특히 김무성 사무총장은 당에서 어제(10.11) 저녁 18시부터 22시 사이에 광주지역 유권자 1636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결과를 즉석 공개하면서 한나라당 정진섭 후보가 무소속 후보에 3.6% (한나라당 정진섭 후보 30.4%, 무소속 홍사덕 후보 26.8%, 열린우리당 이종상 후보 19%, 민주당 이상윤 후보 10.1%, 민노당 최종원 후보 6.4%) 이상 앞서고 있다는 결과를 보고했다. 아울러 한나라당이 97년도 대선에서 이인제 후보가 경선에 불복하고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됨으로서 대선에서 패배했던 사례를 지적하면서 경선불복은 나라와 당에 해악을 끼치는 행위로 규정하고 “서약서를 헌신짝처럼 버리고 탈당하여 출마하는 사람은 민주주의 시민의 자격조차 없는 사람이다”라고 주장했다.

 

ㅇ 오늘 광주 정진섭 후보사무소 개소식에는 박혁규 전 의원의 부인인 홍의자씨, 광주출신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 2명 모두와 광주시의회 한나라당 소속의원 8명중 6명, 그리고 16개 읍면협의회장 중 14명의 협의회장 등 광주지역 핵심당직자 외 다수들이 참석했다.

 

- 당에서는 원희룡.김영선.이규택 최고위원, 김무성 사무총장, 홍문종 경기도당위원장, 김덕룡.김문수.남경필.정병국.임태희.전재희.고조흥.박순자.신상진.한선교 의원 등 경기도 출신의원과 박세환.박찬숙.박형준.권경석.나경원.유기준.최구식 의원 등 30여명, 그리고 경기지역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과 시도의원 등 핵심 당직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2005.   10.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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