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정현 부대변인은 10월 13일 최고중진.상임운영위원 연석회의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강재섭 원내대표는 본회의 직후 의원총회를 소집해 천정배 장관문제와 관련 의원들의 의견을 듣고 한나라당 대책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강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이 제의한 4개 특위 즉 남북관계특위, 행정구역개편특위, 국민연금특위, 공기업개혁특위를 여당이 수용할 것을 제의하겠다고 말했다.
ㅇ 박근혜 대표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내용들을 백서로 만들어 국민들이 속속들이 알고 공감하도록 하자고 제의했다. 박 대표는 국정이 얼마나 문제점이 많으며 한나라당 대안은 또 무엇인지 국민들이 잘 알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ㅇ 원희룡 최고위원은 감세정책 쟁점과 대안제시 노력에 대해 평가한다고 말하고 그러나 총9조원의 감세가 현실성이 있는지 또 그 혜택이 어디에 집중되는지 좀 더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이에 대해 임태희 원내수석부대표는 이해찬 총리도 5%를 줄이는 것이 무엇이 문제냐고 야단친 적이 있다며 5%면 10조원에 해당된다고 말하고 5%세출삭감을 전 상임위에서 집중적으로 논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상임위 차원에서 철저하게 따져보고 조사해야 한다고 했다.
ㅇ 김용균 부총장은 편파방송이 없도록 하기위해서는 방송공정화특위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공정성 여부를 감시해야 한다고 했다.
2005. 10.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