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2022. 12. 29.(목) 11:00, 국회 본관 228호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제1차 회의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오는 3월 8일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개최된다. 새 지도부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제22대 총선 승리를 위해 전력투구해야 할 책무를 지게 된다. 역사적인 과업을 맡아 주신 평소 존경하는 유흥수 선관위원장님과 부위원장이신 김석기 사무총장님, 그리고 선관위원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곧 100만 책임당원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저는 100만 책임당원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주축이 되는 정당민주주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 전국위원회는 91.2%의 압도적 찬성으로 100% 당원선거인단 투표라는 당헌 개정을 의결 확정해 주셨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원에 의한, 당원을 위한 단결과 전진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경선 과정에서 후보들 간의 과도한 경쟁이 있을 수 있겠다. 유흥수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후보들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선관위 운영을 부탁드린다.
3일 후면 2023년 새해를 맞이하게 된다. 새해는 우리 국민이 우리 정치에 바라는 것, 새로운 변화와 전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당이 그 변화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겠다. 우리 지도부 선출에 나서는 후보들, 윤석열 정부와 함께 국민의 삶을 도약시킬 수 있는 저마다의 비전으로 당당하게 당원들의 선택을 받으시길 바란다.
이번 전당대회는 국민을 위한 변화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우리 선관위가 전당대회를 당원들의 화합과 국민들의 삶을 변화시킬 축제의 장으로 꼭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 제가 할 일이 있다면 당의 모든 역량을 다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뒷받침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유흥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사실 개인적인 소회를 말씀을 드리면 처음 정진석 위원장으로부터 과분한 제의를 받았을 때 솔직히 여러분 보시다시피 나이로 있고 해서 망설이고 주저했지만, 아직도 제가 할 일이 있다고 불러주는 것에 감사하면서 한 3개월 동안 정말 당과 나라를 위해서 열과 성을 다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결심과 각오를 가지고 오늘 이 자리에 이렇게 여러분과 함께했다.
조금 전에 위원장께서 말씀하셨지만 우리당에는 매우 중요한 전당대회이다.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대회이고, 그 새로운 지도부는 다가오는 총선을 꼭 승리로 이끌어야 하고 또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를 강력하게 뒷받침해서 성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그런 중요한 지도부라고 저는 생각한다.
그러한 중요한 지도부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그 관리를 맡은 것이 우리 선거관리위원회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말씀 드릴 것 없이 선거관리위원회 우리들이 제일 관심두고 중점을 둬야 할 사항은 첫째도 공정성. 둘째도 공정성. 셋째도 공정성이라고 생각한다. 법과 당헌당규 또 상식에 입각해서 절대 불편부당함이 없는 그런 객관적인 판단으로 선거를 관리하고 또 그렇게 해서 선출된 지도부여야 힘을 보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막중한 책무를 가진 우리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사명감을 가지고 다가오는 전당대회가 정말 깨끗하고, 품위 있고, 아름답고, 축제 분위기로 끝날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회가 최선의 열과 성을 다해서 노력을 다할 것을 여러분들에게 다짐을 드리겠다.
<주호영 원내대표>
이번에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위원님들 아주 잘 모신 것 같다. 우리 유흥수 상임고문님, 어려운 일을 맡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첫째도 공정, 둘째도 공정, 셋째도 공정하셨는데 저는 공정은 첫째만 하면 되고 둘째는 흥행, 재미로 전 국민의 관심을 좀 끌 수 있는 그런 전당대회, 축제가 될 수 있는 전당대회로 이끌어주셨으면 좋겠다. 저희 원내에서도 적극 심부름하겠다. 감사하다.
<김석기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우리 당의 원로이신 유흥수 위원장님께서 흔쾌히 수락을 해주신 점 감사드리고, 또 훌륭하신 선관위원님들 이렇게 다 함께 모실 수 있게 되어서 감사드린다. 저도 선관위 부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소임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무엇보다 우리 선관위는 당헌당규를 엄중히 준수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전당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
저는 당의 사무총장으로서 또, 선관위 부위원장으로서 이번 전당대회가 당원들에게는 화합과 결속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후보자들에게는 아름답고 공정한 경쟁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지원하면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2022. 12. 29.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