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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3-03-09

39일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기현 당 대표>


오늘 우리가 당 지도부를 구성하고 첫 회의 날이기 때문에 잠시 일어나서 국민들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우리 민생을 잘 챙기고 국민이 모두 행복한 나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마음을 담아서 인사하고 시작하도록 하겠다.

 

일 년 전 오늘 위대한 우리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을 선택해주셨다. 그 뜻깊은 오늘 우리 국민의힘 지도부도 새로운 첫발을 내디뎠다. 우리 국민의힘은 하나가 되고 한마음이 되어 국민 행복을 위해 전진해야 할 것이다. 이번 지도부의 임무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내년 총선의 압승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다. 내년 총선은 우리 국민의힘의 미래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 나아가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역사적 분기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 당 지도부는 지금 이 순간부터 11초도 허투루 사용하지 않고 내년 총선 준비에 나서야겠다. 반드시 압승해서 민주당에 빼앗긴 국회를 되찾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시 만들어야 하겠다. 우리 국민의힘이 드림팀이 되어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민생을 챙기는 실천적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당원들과 국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도편달을 당부드린다.

 

정치는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이다. 물가 문제, 일자리 문제, 집값 문제, 수출 문제, 모든 경제지표들이 그다지 좋지 않다. 잘못된 정책을 펴면 그 후유증이 2~3년은 가는 법인데, 민주당 정권과 문재인 정권이 남겼던 반민생법, 반경제법 탓에 윤석열 정부의 민생이 군데군데 발목 잡히고 있다.

 

그렇다고 마냥 국정을 망친 민주당 정권, 문재인 정권 탓만 하고 있을 수는 없는 일이다. 우리 국민의힘 뒤에는 우리를 믿어주고 격려해주시는 국민들과 당원동지들이 계신다. 그 힘을 믿고 우리 지도부부터 솔선수범해서 민생을 챙기는 데 앞장서야 하겠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당장 시급한 과제인 노동개혁 문제부터 해결하고 이어서 연금개혁, 교육개혁과 같은 국가적 과제도 차근차근 잘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

 

윤석열 정부가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내놓았다. 예전에 민주당 쪽에서 내놓은 방안과 큰 틀을 같이 하는 것이고,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를 위해 내놓은 결단이다. 사실 일본에 의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는 문재인 정권이 더욱 꼬이게 한 측면이 있다. 문재인 정권, 민주당 정권은 국익과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오직 당리당략과 과거에만 연연하는 좁쌀 같은 근시안으로 일관했다.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도 일제히 환영 일색이다. 일본이 우리에게 남긴 아픔과 사죄와 반성이 충분하다고 생각되지 않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한일관계의 미래는 새롭게 쓰여져야 한다. 대한민국은 세계적 경제 대국인 만큼 글로벌한 시각을 가져야 한다. 당리당략에만 매달리는 무책임한 민주당의 모습을 답습할 수는 없다.

 

우리 국민의힘 의원님들과 여러 당협위원장들 그리고 우리 당원들과 많은 우리 국민들께서 한일관계의 미래 지향적 해법 내용을 잘 이해하시고,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함께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주호영 원내대표>

 

대통령선거가 있은 지 꼭 1년 만에 우리 당에 새 지도부가 출범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김기현 대표님, 김재원 최고위원님, 김병민 최고위원님, 조수진 최고위원님, 태영호 최고위원님, 장예찬 최고위원님 당선을 축하드린다. 특히 55%가 넘는 투표율에 1차에서 53%라는 엄청난 득표를 한 것은 우리 당원들께서 또 국민들께서 당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당대통령실이 하나가 돼서 성공한 국정을 이끌어달라는 희망이 담긴 결과로 그렇게 보고 있다.

 

우리 김기현 대표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민심을 얻고 국정을 잘 이끌어서 내년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고 윤석열 정부가 성공한 정부가 돼서 대한민국과 국민 전체가 그 성공의 기쁨을 함께하는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그런 소망이 담겨있다고 본다. 기대가 크고 꼭 성공하리라고 확신한다.

 

민주당이 169석의 압도적인 의석을 가지고 여러 가지 국정에 방해하고 있는 일들이 많아 지금까지 늘 그런 말씀만 드렸는데 오늘은 모처럼 한 가지 고맙다는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었다. 16일 기재위 조세소위가 열리는데 민주당이 반도체 특별법에 관해서 15% 이상 세액공제를 해주겠다는 법안을 찬성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고 한다.

 

사실은 정부가 지난번 예산 부수 법안에 8% 정도면 된다고 했는데 다른 나라를 보니 보조금 자체가 많아서 우리가 8% 세액감면만 해서는 다른 나라와 경쟁할 수 없는 사정이 밝혀져서 곧 돌아서서 15% 이상의 세액공제를 하는 법안을 내놓았는데, 민주당이 처음에는 반대하다가 반도체 각국의 전쟁 심각성을 알았는지 간사를 통해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고 한다. 모처럼 협조에 감사드리고 국익과 관련된다든지 경제 살리기 법안에 관해서는 여야가 넘어서서 나라와 국민 전체만 보고 가는 그런 풍토를 앞으로도 계속 좀 만들어갔으면 좋겠다.

 

<김재원 최고위원>

 

실로 오랜만에 완전체를 갖춘 국민의힘 지도부가 탄생했다. 김기현 대표님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 최고위원들이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서 국민들이 바라는 정치, 그리고 국민들의 여망에 부응하는 정치를 하도록 저부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고맙다.

 

<김병민 최고위원>

 

새 지도부의 일원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는 주신 수많은 당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드러난 당원의 마음, 당심은 하나였다. 우리가 기적같이 만들어낸 윤석열 정부 꼭 성공시키고, 내년 총선 압승으로 이끌어서 민주당의 발목잡기, 이 막장 국회를 제대로 바꿔내라는 당원의 명령이었다.

 

이제 국민의힘의 새 지도부는 국민께서 부여해 준 집권당의 사명을 온전히 안고 일하는 정당의 길로 분연히 나아가야 한다. 오직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의 아픈 곳을 제일 먼저 살피고, 국민의 가려운 곳을 해결해 나가는 민생정당의 길을 걸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과제는 단연 단결과 화합으로 나아가는 길이다.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당원들께서 압도적 힘을 새 지도부에 실어준 이유도 윤석열 대통령님과 함께 단합되고 단결된 집권당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다. 다소 생각의 차이가 있더라도 우리 모두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운명공동체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 국민의힘이 바야흐로 원팀을 만들고 단결된 힘으로 나아가니까 이 민주당이 무척이나 배가 아프고 걱정이 큰가 보다. 역대급 흥행으로 전당대회를 마치고 단합된 힘을 보여준 국민의힘 새 지도부에 대해서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직접 나서서 민주주의 사망 등을 언급했는데, 이재명 대표의 구속 여부를 둘러싸고 당내 분열이 가속화되고 있는 민주당의 현 처지와 확연하게 대비되는 국민의힘의 모습을 보고 얼마나 걱정이 컸으면 저런 입장을 내었을까 싶다. 민주당이 법치주의를 파괴하고 이재명 대표 지키기에 혈안이 돼 있지만, 우리 국민의힘은 오직 민생을 바라보며 일하는 정당으로 나아갈 것이다.

 

<조수진 최고위원>

 

미완의 정권교체 1년을 맞아 구성된 여당 지도부의 책무를 생각한다. 이재명 방탄을 위한 거대 야당의 전횡과 폭주, 대선 불복은 더 극악해질 것이다. 전 세계적 경제 침체, 고물가로 우리 국민도 고통받고 있다.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노동, 교육, 연금 곧 본격화될 정치개혁과 선거개혁을 구체화해 개혁하는 정당을 보여드리겠다.

 

어제는 세계 여성의날이기도 했다. 여성 앞에는 안전, 출산, 육아, 가사노동부담 같은 허들이 있고 이 과정에서 경력단절을 겪는 게 우리의 현실이다. 디지털을 포함한 주요 범죄를 비롯한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여성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

 

<태영호 최고위원>

 

안녕하신가. 국민의힘 최고위원이며, 서울 강남갑 국회의원 태영호이다. 먼저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위대한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당원동지들이 저를 선택한 것은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빨리 실현시켜 달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 이번 전당대회를 계기로 국민의힘은 한라에서 백두까지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실천적으로 그려나가는 정당이 되었다.

 

현재 대한민국은 북핵 위기로 인해 매우 엄중한 상황에 처해있다. 저는 지도부에서 제가 가진 역량을 다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외교·안보·통일정책 정상화를 위해 기여하겠다. 이번 전당대회 유세 기간 동안 당원동지들께 약속드린 바대로 대북전단금지법 완전 폐기, 국정원 대공수사권 이전을 백지화하는데 앞장서겠다. 좌파에 의해 일부 왜곡된 우리 역사를 바로 세워, 미래세대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

 

지역구 국회의원 출신 최고위원으로서, 대통령의 국정과제에 발맞춰 종합부동산세를 전면 개편하고, 부동산 혼란의 주범인 임대차 3법을 전면 개정하여 서민, 중산층의 세금 부담을 줄이는 데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당원 여러분들의 위대한 선택에 감사드린다.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이 자리에서 인사드릴 수 있어서 무한한 영광이다. 정치가 정책과 정무라는 두 날개로 날아야 하는데 그동안 우리 당의 청년정치인들이 정무적인 부분 외에 정책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뼈아프게 받아들이고 언론에서 많이 다뤄주시지 않아도 정책 이야기 많이 하겠다.

 

먼저 최근 출범한 MZ세대들의 노조연합인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가 조합원의 재정 열람권을 명시하고, 자유로운 탈퇴를 내부 규정에 넣었다고 한다. 이 당연한 것들이 민노총에서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청년들 MZ세대 노조 보기에 민노총 민주당은 부끄럽지 않은지 강하게 묻고 싶다.

 

정무 이야기도 좀 곁들이겠다. 민주당이 저희 당의 새로운 지도부 출범에 대해서 당내 민주주의 사망선고라고 악담을 퍼부었다. 기본적인 예의조차 지키지 않는 모습인데, ‘전과 4범과 피의자를 당 대표로 만든 민주당은 법치주의 사망선고를 받은 것 아니냐라는 질문으로 대신하겠다. 감사하다.

 

<성일종 정책위의장>

 

국민의힘의 새로운 지도부로 선출되신 김기현 대표님과 최고위원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새로운 지도부가 이끌어 나갈 국민의힘은 민생을 최우선으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성공시키기 위한 입법적 뒷받침과 정책 지원에 더욱 매진해야 한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10개월 동안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기 위해 달려왔다.

 

소득주도성장과 최저임금 등 악화되고 무너진 제조업과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탈원전 정책 추진과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정부 무관심으로 무너진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산업 기반을 다시 세우기 위해 국가가 전폭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뒷받침을 해왔다. 외교, 안보, 국방, 교육 등 무너진 국민의 삶을 다시 챙기고 국가가 나서야 할 곳에서 국가의 역할을 다해 오고 있다.

 

국민의힘은 새로운 지도부와 함께 집권 1년을 앞두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실천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연금, 노동, 교육 개혁의 성공을 위한 뒷받침하는 데 모든 힘을 쏟도록 하겠다. 국민의힘은 앞으로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더욱 고심하고, 국민을 위한 정책과 입법적 지원으로 집권여당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당력을 모으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앞으로 윤석열 정부 성공을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민생과 미래, 그리고 개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뒷받침하겠다.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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