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3월 23일 전라북도 전주 현장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기현 당 대표>
오늘 이렇게 전라북도 전주에서 우리 당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존경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전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호남의 당원동지 여러분 모두 반갑다. 당 대표로서 선출되고 신임지도부와 함께 최고위원회의를 전주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우리 당의 호남에 대한 진정성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하는 자리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국민의힘이 그동안 보여왔던 호남에 대한 우리의 마음, 우리의 애정 진심은 변함없다. 오히려 강화되어 나갈 것이다. 미래통합당 시절에 당 지도부가 광주를 찾아서 무릎 꿇고 참배했던 마음도 또 대통령 취임 첫해 100여 명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던 마음도 똑같은 마음이다.
제가 2년 전에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되었을 때도 첫 행보는 호남이었다. 이번에도 당 대표 당선 후에 첫 지역 행보는 호남 그중에서도 전라북도 전주이다. 단순하게 방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주의 발전, 전라북도의 발전을 위한 마음도 함께 담아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약속도 담겨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그동안 소외되어왔던 전라북도 특히 전주에 대한 애정을 앞으로 확실하게 키워나가겠다는 의지도 담겨있다는 말씀도 다시 한번 드린다.
우리 김경민 후보와 관련해서 말씀드리겠다. 오늘부터 2023년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게 된다. 공식 운동을 시작하는 첫날, 이렇게 여기서 최고위원 회의를 개최하면서 김경민 후보에 대한 지원을 꼭 부탁드리고자 한다. 김경민 후보는 전라북도당의 고문이기도 하고, 이미 지역에서 중진급 정치인으로 평가받을 만큼 높은 경륜과 정치적 경험을 쌓아오신 분이다. 오랜 지역 활동을 해온 경력을 가지신 분이다. 작년 지방선거에서 전주시장으로 우리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해서 15.54%를 득표하면서 우리 당의 호남 전체 지방자치 단체장 후보 중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한 바도 있는 경적 있는 후보이기도 하다.
잘 아시는 것처럼 이번 전주을의 재선거는 민주당 소속이었던 이상직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과 부정부패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면서 치러지는 선거이다. 범죄경력 없는 깨끗한 후보 김경민 후보가 반드시 당선되어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지금 전주에 필요한 일꾼은 낡은 지역주의와 진영 구도에 갇혀있는 기득권세력이 아니다. 지역경제를 살려낼 일꾼이 필요하다. 우리 시민들의 삶을 바꿀 힘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
전주는 오랜 침체를 벗어나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시점이다. 김경민 후보가 우리 시민들께 제시하고 있는 각종 공약들은 전주시의 면모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그 프로젝트를 제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힘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 전과 없이 깨끗한 후보 김경민 후보에 대한 우리 시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지지를 부탁드려 마지않는다.
더욱이 우리 당에서 지난번에 정운천 의원님께서 대표 발의하셨던 전북특별자치도 설립법, 작년 말에 국회에서 통과해서 이제 내년 1월부터는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다. 그냥 그 모양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그 내용을 속속들이 가득 채워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려면 국회에서 전주시민들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 꼭 선택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김경민 후보와 함께 전주를 새로운 도시로 만들어 주시라.
<김경민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발언에 앞서서 우리 김기현 대표님께 제가 제시한 ‘8대 공약’을 전달하고, 제 말을 하겠다. 존경하는 김기현 대표님, 김병민 최고위원님, 조수진 최고위원님, 태영호 최고위원님, 장예찬 청년최고위원님, 강대식 최고위원님 그리고 우리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님, 구자근 비서실장님, 김민수 대변인님 환영하고 저를 응원하기 위해 오신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린다. 우리 김기현 대표님, 당 대표 되시고 나서 첫 번째로 전주를 방문해주셔서 우리 전주에 그리고 전라북도에 힘을 주신 것에 대해서도 크게 환영하고 감사하다.
저는 오늘 총선 첫날 일정을 시작하면서 제 일성으로 전주를 살려야겠다, 전주를 살린다는 구호로 시작했다.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전주는 한때 전국 6대 도시였고, 전라도 수도였다. 농경사회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부자도시였다. 해방 공간에서는 대한민국 건국의 주역이었다. 그런데 지금 전주는 6대 도시는커녕 이제 30대가 넘어가는 그런 도시고, 소외와 낙후의 대명사가 되었다.
이런 때 1년 2개월짜리 국회의원 임기는 어떻게 보면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지만, 이번 기회가 아니면 우리 호남의 전주가 새로운 도시, 호남의 영광을 찾을 기회를 얻기가 어렵다고 생각한다. 저는 호남을 살리고 싶다. 호남은 살리는데 그중에서도 우리 전주를 살려내고 싶다. 이번 선거는 우리 전주를 살려내는 그 출발점이 될 것이다.
우선 낙후된 전주의 산업 생태계를 디지털플랫폼 그야말로 첨단산업도시로 발전시키고, 우리 해마다 7~8천명 전북을 떠나는 청년들을 위하여 그야말로 청년들이 전주에서 안주할 수 있는 청년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하는 계기로 삼겠다. 요약하자면 전주를 디지털플랫폼 중심도시로 만들고, 청년일자리 10만개를 만들어서 지금까지 낙후된 전주의 산업 생태계를 이번 기회에 완전히 획기적으로 바꾸어서 대한민국 최고의 디지털플랫폼, 첨단산업도시로 가는 그런 단초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우리 대표님께 제가 만든 공약에 대해 일괄적으로 말씀드리겠다. 청년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하고, 디지털플랫폼 경제밸리를 만들고, 제3 국제금융도시로서 한국투자공사를 유치하고, 전주 과학기술을 설립하겠다. 후백제 왕궁터를 복원하고 마한·백제·전북의 유적을 완전히 발굴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한옥마을에서 인봉리 후백제 왕궁까지 트램을 설치하겠다. 새로운 교통 중심의 전주로서는 KTX를 천안~세종~전주로 직선거리로 만들고, 현재 전주역을 복합환승센터, 동대구역처럼 전주~김천 간 철도와 전주~대구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그런 환승센터로 만들겠다. 그다음 새만금항을 국제 물류항으로 제2의 평택항으로 만들겠다.
1년 2개월 동안에 이 많은 공약을 다 하겠다는 것이 아니고, 1년 2개월 동안에 디지털플랫폼과 청년일자리 그리고 이 8개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제가 잡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우리 김기현 대표님 또 최고위원님이, 김경민 후보가 제시하는 이 공약에 대해서 당이 보증하고 전적으로 밀어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정말로 고맙고, 이번 기회에 우리 전주가 정말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서, 우리 유권자님들이 집권당의 후보를 이번에 당선시킴으로써 그동안 민주당에서 좀 느슨했던 전북 정치가 긴장되고, 또 새로운 집권당의 후보가 됨으로써 전북 정치가 건강하게 경쟁하고, 서로 시민과 도민들에게 봉사할 기회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감사하다.
<정운천 전북도당위원장>
단비가 오늘 내리고 있는 이때 우리 김기현 당 대표 취임 이후 첫 번째 현장 최고위회의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를 드린다. 저희 당이 호남 친화 전략을 세운 지가 3년째가 됐다. 김종인 위원장께서 비대위원장을 하고, 2020년 8월 19일, 5.18 현장에서 직접 무릎 꿇고 사과한 이후 국민통합위원회를 만들고, 호남 동행의원 50여 명이 직접 법안과 예산, 그리고 자매결연 등을 지속적으로 한 결과 완전히 바닥을 치던 호남지역이 작년 이후, 대통령선거 이후에 변화가 크게 일어나고 있다.
예를 든다면, 18대 19대 대통령선거에서 3.3%에 불과했던 우리 전라북도가 이번 윤석열 대통령은 14.4%, 지방선거에서 옆에 있는 조배숙 후보가 18.88%, 또 우리 옆에 있는 김경민 후보가 전주시장 후보로 15.54% 또한 제로에 가까웠던 우리 지역 지방자치에서 4명의 도의원 시의원을 선출하는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다.
작년 연말에 지금 금방 김기현 대표님 말씀대로 우리 호남지역에서 우리 전라북도가 소외된 거를 독자 권역을 만들어 내야겠다는 의지로 특별자치도를 법안을 제가 발의했고, 행안위원장이었던 이채익 의원, 그리고 법사위원장인 김도읍 의원을 비롯해, 박성민 의원님은 행안위에서 도움을 주셔서 기적같이 5개월 만에 특별자치도법이 통과가 됐다. 이제는 호남에서 소외를 벗어나서, 대한민국의 소외를 벗어나서, 새로운 특별자치도 시대가 열리고 있다.
지금 현재 28개항으로 했는데, 앞으로 310개 특례규정을 지금 준비하고 있다. 우리 집권여당의 적극적인 도움 없이는 특별자치도가 바로 세울 수가 없다. 이 연장선상에서 이번에 있는 전주을 재선거가 우리 김경민 후보가 유의미한 그런 성과 거둬야만 거기에 따라서 우리 당이 적극적으로 특별자치도 뒷받침을 하고, 새만금에 대한 여러 가지 현안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번 우리 도민들께서 새로운 각도에서, 특별자치도의 연장선상에서 우리 김경민 후보가 유의미한 첫 당선시켜주신다고 한다면 천지개벽을 일으키는 전북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오늘 이렇게 첫 번째로 김기현 대표님이 오셨는데, 지금 호남동행에 목포를 담당하셔서 참 호남동행에 여러분들이 동행 의원님들을 해주셔서 앞으로 이거를 좀 더 이번 김기현 당 대표 체제 이후에도 그러한 호남 친화전략에 확대 발전시켜주신다고 했기 때문에 동행의원 제도를 더 좀 우리 대표님이 확대해 주시고, 지금 이번 전라북도 도지사께서 이 동행의원들 모두를 또 명예도민증을 드려서 함께 이렇게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고, 함께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앞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오늘 최고위 환영하고 감사드린다.
<조배숙 전북도당 상임고문>
오늘 중앙에 국가적으로 중요한 현안이 많고 엄청 바쁘실 텐데도 이렇게 와주신 김기현 당 대표님, 최고위원님 그리고 당직자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환영하고 저희들 힘이 난다. 호남도 지금 우리 정운천 도당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의미 있는 그 변화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작년 대선, 지방선거에서 정말 그래도 괄목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저는 선거는 이제 전쟁이라고 생각한다. 이 전쟁에서 있어서 중요한 것은 무기나 병사의 숫자보다도 사기이다. 그래서 중앙에서 이렇게 오셔서 또 지원과 관심을 보여주셔서 정말 저희들 힘이 나고, 앞으로 승리하고 또 좋은 성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좋은 결과가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이번 선거에서 저희가 정말 좋은 성과를 낸다면 호남에서 국민의힘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것이다.
<김병민 최고위원>
이번 전주을 재선거는 범죄와의 단절을 선언하고 공직윤리를 바로 세우는 청렴 선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상직 전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국회의원 당선무효를 확인하는 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사이 이 전 의원은 이스타 항공에 관한 각종 범죄혐의로 구속이 되었고 이곳 전주를 대표해야 할 국회의원은 국회가 아닌 교도소에서 하루하루 시간을 보냈다.
가뜩이나 각종 범죄 전과가 있는 부도덕한 정치인이 지난 대통령선거 민주당의 후보가 되는 바람에 공직자의 도덕성 기준이 땅에 떨어진 바 있다. 그리고 제1야당 대표가 수천억대 배임 혐의로 기소되어서 매주 법정을 들락거려야 상황에 놓였으니 정치인의 사법리스크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의 부담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 이번 재선거는 공직자의 파렴치한 범죄행위에 경종을 울리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며 치루는 이번 재선거는 책임정치 구현을 위한 심판장이 되어야 한다.
각종 범죄 전과로부터 자유롭고 오직 전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되어있는 집권당의 실력 있는 일꾼, 우리 김경민 후보가 이번 재선거에서 기적 같은 승리를 이끌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청년일자리가 넘쳐나고 디지털플랫폼 도시로 경제 중심지로 우뚝 서는 전주 발전의 꿈을 김경민 후보와 함께 국민의 힘이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도록 하겠다.
<조수진 최고위원>
윤석열 정부 첫 여당 지도부의 첫 번째 현장 최고위원회의이다. 익산에서 태어나서 초중고를 전주에서 다닌 제가 여당의 최고위원으로서 고향을 찾게 돼 대단히 기쁘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군산을 방문해 조선소 재가동을 약속했고, 군산조선소는 대통령 취임 5개월 만에 재가동이 이루어지면서 윤 대통령의 약속은 지켜졌다. 앞으로도 윤석열 대통령의 약속은 지켜질 것이고,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를 뒷받침할 것이다.
역대 최저치 차로 승패가 갈린 지난해 3.9 대통령선거에서 전북도민은 6명 중 1명이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해 주셨다. 민주화 이후 민주라는 이름이 들어가지 않은 정당의 대선후보로는 최고 득표율이었다. 반드시 보답하겠다. 윤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대구에서 ‘호남의 발전이 영남의 발전이고 대한민국의 발전’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번 전주 완산을 국회의원 재선거는 선거를 돈과 속임수로 농단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의 공석을 메우는 부끄러운 선거이다. 555억원이나 되는 기업 돈을 빼돌려서 사적으로 쓴 혐의에 대해서 별도의 수사도 진행되고 있다. 무늬만 무공천을 용인할 수 없다는 점을 현명한 전주시민, 전북도민은 헤아려 주시라.
<태영호 최고위원>
어제 더불어민주당이 대장동 등 개인비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대표의 당 대표직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표의 방탄 민주당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자고로 정치란 국민을 위해 해야 하거늘, 오늘 이재명 대표만을 위한 정치질에 전념하는 민주당의 작금의 현실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이것은 대한민국 민주화의 상징인 호남 민심에도 어긋난다.
이재명 대표 하나 때문에 민주당이 그렇게 부르짖던 김대중 정신마저 망가졌다. 지금의 민주당을 보면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하늘에서 탄식하고 계실 것이다. 우리 국민의힘은 호남의 민주화 정신이 정치권에 다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새만금 메가시티 동북아 신허브 조성, 연기금 특화 국제금융도시 육성 등 전북 공약이 문제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여당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도록 하겠다.
다음 달 5일 민주당 이상직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인해 공석이 된 이곳 전주에서 재보궐 선거가 열린다. 우리 국민의힘에서 김경민 후보가 출마했는데, 김경민 후보는 전주를 바꾸는 힘이고, 청년과 지역경제 발전의 적임자이다. 김경민 후보가 당선된다면 대통령 공약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전주시민 여러분 더 늦기 전에 전주·전북의 대변화를 이뤄야 한다. 디지털플랫폼 경제 중심, 청년일자리 10만개 창출하려면, 반드시 김경민 후보를 당선시켜줘야 한다. 전주시민들의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저는 오늘 첫 번째 현장최고위에서 ‘특권 내려놓기’라는 화두를 던지고 싶다. 먼저 수도권과 서울의 특권을 내려놓아야 한다. 윤석열 정부의 비전인 지방시대가 구현되고, 전북과 전주의 발전을 위해서는 찔끔찔끔 지방에 혜택을 주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과감한 예산 투입과 규제개혁 특구 조성, 기업과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인센티브 확대 등 서울공화국에서 벗어나기 위한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
수도권이 누린 특권을 지방특권, 전북특권, 전주특권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예산과 행정을 책임지는 정부여당의 결단이 필요하다. 온갖 부정부패로 재선거를 유발한 민주당 출신 후보들, 민주당보다 더 극단적인 이념으로 치우친 후보 대신 실용과 실리로 무장한 여당의 김경민 후보를 선택해 주시라.
그리고 수도권 특권 내려놓기만큼 중요한 게 여의도 정치의 특권 내려놓기,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이다. 이재명 대표는 방탄국회로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키고 대선 때 공약한 ‘불체포특권 내려놓기’ 약속을 어겼다.
국민의힘은 다르다. 이재명의 민주당처럼 내로남불의 모습을 보이지 않겠다. 그 누구도 법 앞에 예외는 없다는 심정으로 불체포특권 포기와 체포동의안 가결을 당론으로 정해야 한다.
국민 여러분, 전주시민 여러분, 국회의원 특권으로 방탄조끼를 입은 이재명을 심판해 주시라. 주 4.5일을 법정에서 보내야 하는 이재명의 민주당 대신, 특권을 내려놓고 오직 민생을 생각하는 국민의힘을 믿어 주시라. 지방시대와 특권 없는 국회의원 시대, 김경민 후보와 국민의힘이 함께 열어가겠다.
<강대식 최고위원>
광역시가 없는 전북도도 정부의 광역 교통시설 지원을 받도록 힘쓰겠다. 그간 인구 50만 이상의 도청 소재지임에도 불구하고 광역시가 없다는 이유로 각종 불이익을 감내할 수밖에 없었던 전주시와 전북지역의 교통 불모지라는 오명을 벗게 될 것을 기대한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대도시권에 대한 획일적인 구분으로 전북도민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 어려움이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지난 21일 국토위 교통소위에서 해당 법안에 대한 심사가 있었고, 28일 재논의하기로 했다. 우리 국민의힘은 전북특별자치도가 독자 권역으로 광역 경제권을 갖출 수 있도록 광역교통망 구성을 뒷받침하는 법안 통과를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12일간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린다. ‘너의 꿈을 펼쳐라’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세계 170여 개 나라와 약 4만 3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국가, 인종, 종교를 초월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국제 문화교류 활동을 펼친다. 우리 국민의힘은 안전한 잼버리, 꿈을 깨우는 잼버리, 불편 없는 잼버리, 한국을 누리고 즐기는 잼버리가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김경민 후보가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라.
2023. 3. 23.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