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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고 막시마" 박찬대 최고위원은 누구를 보호하려고 하는가. [국민의힘 강사빈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5-15


‘프로테고 막시마’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최고위원이 자신의 SNS에 남긴 말이다. 


프로테고 막시마(Protego Maxima)는 ‘Protect’에 어원을 둔 해리포터 시리즈의 방패 마법이다. 악의 무리로부터 순간적인 상황에 대응하는 일회성 방어 마법으로, 작중에서는 등장인물들이 해당 마법을 사용해 호그와트에 반구형 보호막을 형성해 요새로 만들었다. 


박 최고위원에게 해당 마법을 통해 누구를 보호하려고 한 것인지 묻고 싶다. 설마 '코인재벌' 김남국 의원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인가. 


그렇다면 김남국 의원이 코인 보유에 대해 의구심을 가진 이들은 전부 "악의 무리"인 것인가. 


김남국 의원은 최근 60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코인 보유 및 투자 논란에 휩싸여 있다. 


앞에서는 ‘가난 코스프레’, 뒤에서는 국회 활동 중에도 코인 거래를 하는 김 의원의 모습은 많은 의구심을 들게했다. 이어지는 거짓 해명에 많은 국민들은 피로감을 느끼기도 했다. 


지난 14일 오전 김 의원은 탈당을 선언하며 해당 논란을 잠재우려 했다. 이제 무소속 신분이 된 김 의원은 민주당이 해오던 진상조사와 윤리감찰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 의원은 가난 코스프레를 일삼으며 거액의 코인을 보유한 채 국민을 우롱하고, 마지막까지 탈당을 통해 책임을 회피하려 했다. 


이럼에도 김 의원을 어떻게든 보호해야 한다는 민주당의 반성 없고 뻔뻔한 태도에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민주당이 지켜야 할 것은 코인재벌 김남국 의원이 아닌 우리의 민생임을 명심해야 한다. 


박 최고위원은 반성없는 민주당과 본인의 모습을 돌아보고 황당한 선동을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 



2023. 5. 15.

국민의힘 부대변인 강 사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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