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천안함 자폭설 잘못된 의견 아니다" 등 지속해서 음모론을 제기해 온 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이, 정작 무릎보호대 기절 쇼를 한 것 아니냐는 본인을 둘러싼 의혹 제기에는 “말도 안 되는 의혹”이라며 법적조치를 예고했다.
정작 말도 안 되는 의혹을 지속해서, 일관되게 제기해 온 것은 장 최고위원 본인이다.
장 최고위원은 불과 얼마 전 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됐던 이래경 다른 백년 명예 이사장이 ‘천안함 자폭설’ 등을 주장한 것에 대해선 “잘못된 의견을 제시한 건 아니다”라고 했다.
대한민국 제1야당이 천안함 음모론자를 당 혁신의 전권을 주는 자리에 모시고, 최고위원이라는 사람이 방송에 나가 이들을 비호하는 것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명예를 더럽히고, 유가족들의 가슴에 피눈물을 흘리게 하는 것이며, 살아남은 장병들을 모욕하는 것이다.
‘천안함 생존자 전우회’ 회장인 전준영 씨는 장 최고위원의 기절 쇼 의혹을 바라보며, “생존 장병들은 천안함 음모론 얼마나 억울하겠나”라고 페이스북에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장 최고위원은 천안함 용사들과 그 가족들에게 무릎 꿇고 사죄부터 해야 한다.
천안함뿐만 아니다. 장 최고위원은 김건희 여사 캄보디아 조명, 한동훈 장관 청담동 술자리 음모론 등 가짜 뉴스를 끊임없이 설파해 왔다.
“떳떳하고 진실이 아니면 아니라고 말하면 되지, 의혹 제기도 못합니까?”
음모론을 펼칠 때마다 본인이 했던 말이다. 매일 거울 보며 스스로에게 되묻길 바란다.
장 최고위원은 전형적인 민주당식 내로남불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나무위키’에 내로남불 에피소드가 하나 더 늘었다.
2023. 6. 15.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백 경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