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세계 159개국 청소년들의 야영 대회인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우정을 쌓고, 세계가 하나 되는 평화의 축제가 될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행사 초기부터 부실한 준비로 인해 각종 위험과 불편함이 있다는 우려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으로서 국가의 큰 행사 진행에 차질이 생긴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신속한 대책 마련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야영장 침수 문제, 화장실 및 샤워장 부실, 식수와 음식에 부족과 위생 문제 등 참여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국민의힘은 신속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오늘 냉방 버스와 냉장, 냉동 탑차를 무제한 공급하고 현장의 문제점 해결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하고 지시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여가부, 행안부, 국방부 등 관계 기관의 역량을 총동원해 온열 환자 관리와 편의시설 확충에 집중할 것입니다.
국민의힘 긴급 점검 당정 회의에서도 쿨링 텐트와 추가 의료 인력 지원을 결정했으며 주말에 열릴 K-팝 콘서트 등 다중 밀집 행사에 대비한 특별 안전대책도 수립했습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잼버리 대회에 모인 세계 스카우트 청소년들이 최고 수준의 안전 관리 체계 속에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2023. 8. 4.
국민의힘 대변인 김 예 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