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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타지마할’사랑은 문제 삼지 않겠습니다. 그렇지만 나흘만에 6천만원의 식비를 탕진한 영부인 단독외교의 불편한 진실은 밝혀주십시오. [국민의힘 박준태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6-01


어제 배현진 의원이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순방에 사용된 비용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대통령 전용기 사용에 총 2억 3,000만원이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 중 ‘기내식비’는 총 6,292만원으로, 6,531만원이 사용된 연료비 다음으로 많이 지출됐습니다.


셀프 초청을 기념해 하늘에서 잔치라도 벌인 것입니까? 아무리 고급 식성을 가진 미식가, 식도락가라 하더라도 어떻게 4인 가족의 5년 치 식비를 나흘 만에 탕진할 수 있습니까?  


그렇지 않아도 청와대 집기와 가구를 양산으로 옮겼다는 의혹에, ‘식사가 끝나면 수저는 식당에 두고 오는 것’을 상식으로 아는 국민 마음이 불편한 상태입니다. 

 

민주당은 1인 25만원으로 가계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 250배가 넘는 혈세가 낭비된 것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국민 혈세가 주머니 속 공깃돌처럼 마구 사용해도 되는 것인지 민주당에게 묻고 싶습니다. 


민주당은 피 같은 국민 혈세가 하늘에서 어떻게 사용됐는지, 영부인 단독 외교의 불편한 진실부터 규명하십시오. 


그리고, ‘민생위기’ 극복을 말하기 전, ‘혈세 낭비 습관’부터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2024. 6. 1.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박 준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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