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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타지마할 보도' 언중위 제소는 김정숙여사 방탄을 위한 협박입니다. 민주당 방탄은 이재명 대표 한명으로 충분합니다. [국민의힘 박준태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6-14


민주당이 김정숙 여사 혈세 관광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 한 곳을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기내식 비용의 잘못된 산출로 김 여사를 폄훼했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배현진 의원이 입수한 문체부 자료를 토대로 기내식 한 끼 금액의 평균을 낸 보도가 다수입니다. 더욱이 산출한 금액 뒤에 ‘추정’이란 표현까지 덧붙였습니다.


그럼에도 소위 보수 언론으로 분류되는 특정 언론사만을 문제 삼은 것입니다. 김 여사 부정여론이 확산된 것에 대한 일종의 화풀이이자 보복입니다.


이번 제소는 최민희 과방위원장과 민주당 과방위원들이 결정했다고 합니다. 앞에서는 언론자유를 외치면서 뒤로는 불리한 보도를 검열하고 겁박하는 것이 민주당의 언론관인지 묻고 싶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민주당은 공영방송 사장과 이사진을 자신들 뜻대로 정하고, 국회가 추천한 방통위원장을 무조건 임명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습니다. 이번 제소는 민주당 언론장악 플랜의 서막에 불과합니다.


정당한 문제 제기인지, 폄훼인지는 국민이 판단하실 몫입니다. 검찰에서도 김 여사 의혹에 대해 수사를 착수했습니다. 


거야의 힘으로 방탄기능을 작동시키고 언론을 겁박해도 진실은 스스로의 힘을 통해 곧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2024. 6. 14.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박 준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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